4.8Km 2024-11-07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원율길 12
전남 담양군에 자리한 대나무 건강나라는 대잎차를 시음도 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잎차 홍보관인 셈인데 간단한 다도를 배우며 무료로 차를 마실 수 있다. 또한, 담양의 특산품인 대나무 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대잎차는 담양산 대나무의 어린 잎을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제다한 차로 영롱한 황금빛과 맑은 대나무의 향기, 구수하고 떫지 않은 맛이 호평을 받아 러시아, 일본, 미국, 유럽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대나무 건강나라의 죽향관은 대나무의 곧은 마디와 죽순의 힘찬 용솟음을 모티브로 설계된 백색 건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대잎차를 비롯해 대잎술, 대잎비누 등 담양의 대나무를 이용한 제품 300여 점을 홍보, 전시 및 판매하는 곳이다.관광객을 위한 대잎차 무료시음장, 대나무사진갤러리, 다도실, 대나무천연염색교실, 도예공방 등 각종 체험학습이 가능한 전천후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4.9Km 2024-11-22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25
전라남도 담양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인근 호텔 드몽드 내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대표 메뉴로는 아몬드 크림모카, 피넛 카라멜 슈페너가 있다. 호텔 내에 있어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4.9Km 2024-06-24
전라남도 담양군 깊은실길 16
명가정은 메타세쿼이아 거리 상가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대통 밥 정식으로 대통 밥은 기본이고 한우로 만든 떡갈비와 죽순회, 명이나물, 죽순 초무침, 단호박 튀김, 코다리 탕수육, 고사리나물 등 각종 반찬이 한상 가득 나온다. 철판에 지글지글 익혀서 나오는 떡갈비 정식은 돼지고기와 한우 두 종류가 있어서 골고루 맛볼 수 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으며 좌식 룸도 있어 겨울에는 따뜻한 방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메타 프로방스,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 수월하다.
4.9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12
대나무숲 외에도 메타세쿼이아라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멀리서 보면 옹기종기 줄을 서서 모여 앉은 요정들 같기도 하고 장난감 나라의 꼬마열차 같기도 하다. 길 가운데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영국 근위병들이 사열하는 모습이다. 질서정연하게 사열하면서 외지인들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이 길을 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만다.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 보면 이곳을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잠깐 차를 세우고 걷노라면 메타세쿼이아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에 매료되어 꼭 삼림욕장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5.1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2-17
메타 프로방스는 연간 약 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라남도 담양에 조성되어 있는 관광단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휴양지로 유명한 프랑스의 도시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메타 프로방스는 개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패션 거리, 디자인 공방과 체험관, 상업 공간, 그리고 연회장 등 문화와 예술,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하여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특별한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5.1Km 2024-02-07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산성길 72
담양에서 순창으로 가는 옛길,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가다 담양온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제크와돈까스라는 독특한 상호의 식당을 만난다. 하루 4시간만 문 여는 이곳에는 쌈 돈가스, 케익돈가스, 눈꽃돈가스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메뉴가 있다. 이름만으로는 상상이 잘 안 된다. 흑돼지로 만든 돈가스와 다양한 채소를 함께 싸서 먹는 쌈 돈가스, 돈가스에 훈제연어와 샐러드를 케이크 모양으로 올린 케잌 돈까스, 가늘게 간 치즈를 듬뿍 올린 눈꽃 돈가스이다. 익숙한 돈가스를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5.6Km 2025-03-16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무월길 40
깨끗한 냇가와 친환경 농산물이 재배되는 무월마을은 녹색농촌 행복마을로 지정되어 정취 넘치는 돌담길 걷기 체험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송림 산책로 체험, 달빛 전망대의 대 경관 관찰 체험 등이 고향의 정서를 더욱더 살려주고 계절별 농사체험과 제다, 허수아비 만들기, 돌탑 쌓기, 연못 촛불 소원 체험, 농악놀이, 토우 만들기 체험 등을 신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족을 주는 마을의 상징적인 체험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20여 동의 공동 및 개별 한옥 체험은 자연 속에 느끼는 여유와 휴양 휴식의 색다른 체험이 되고 있고 논길 따라 고살 길 따라 트랙터 한 바퀴 신바람 체험 등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며, 골목 갤러리 마을 축제는 상상을 유발하는 창의적 체험으로 달빛 무월마을의 특색이다.
5.6Km 2025-03-27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시목길 29
전라남도가 선진국형 농촌 모델 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정한 유기농 생태마을 제2호로, 농가의 경지 면적 50㏊ 중 대부분이 유기농을 실천하고 있고, 적지 않은 농지에서 무농약 재배를 하고 있다. 시목마을은 사면이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 마을이다. 일찍이 1980년대 초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단감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후, 쌀농사와 그 외의 작물까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면서 지금은 전국적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마을로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인지 유독 자연이 건강하고 공기가 깨끗한 느낌인데, 마을 곳곳에는 큰 느티나무까지 있어 따뜻하고 푸근한 고향의 느낌을 전해준다.
시목마을은 유기농 생태 마을이기도 하지만 체험 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다. 농사 체험과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병행해 아이들이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특히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에 있는 마을답게 대나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적인 개구 다리 타기다. 개구 다리는 대나무를 ‘뒤집은 열십자(十)’ 형태로 만들어 타는 것으로, 처음엔 올라타기조차 쉽지 않지만, 10여 분이면 체험객 누구나 개구 다리를 타고 콩콩거리며 뛸 수 있다. 또 대나무를 이용해서는 물총과 가족 젓가락 등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대나무 물총 만들기는 만드는 재미도 좋지만 물총을 완성하고 나서 물총 놀이를 하며 즐길 수 있다. 체험 시기가 가을이라면 시목마을의 자랑인 단감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햇살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시목마을의 단감은 색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고품질을 자랑하는데, 가을이면 드넓게 펼쳐진 과수원 가득 주홍빛 감이 풍성하게 달린다. 이 밖에 시목마을에서는 황토로 지은 한옥을 숙소도 운영한다. 툇마루가 넓은 데다 주방과 화장실 등이 원룸으로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5.9Km 2024-08-22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7
옥과지역에 위치한 성륜사는 청화스님이 창건하고 열반한 곳으로 청화스님은 40년 동안 장좌불와 수행을 하였다. 40년간 눕지 않고 수도자의 길을 걸었으며, 말년에 조방원 화백에 의해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아산 조방원 화백이 기증한 부지 10만여 평의 땅에 세워졌으며 대상그룹의 임창욱 명예회장의 시주로 1990년 9월 대웅전, 1991년 2월 지장전, 1992년 9월에는 금강선원, 법성당, 정운당, 일주문 등 불사가 이뤄졌다. 2000년에는 종무소, 벽산당 금타 대화상의 탑비와 부도탑, 금강문 조성, 청화 대종사의 탑비와 부도탑이 2007년 10월, 2009년 9월 설령각이, 2013년 10월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별보궁이 건립됐다. 1980년대에 지어진 사찰이지만 구례군에서 이축한 안심당과 육화당이 사찰의 분위기를 고즈넉하게 만들어 준다. 두 건물은 전통 한옥의 건축양식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근대적 건축기법을 부분적으로 적용하여 한옥의 시대적 변천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성륜사는 곡성 북서쪽 끝이라 전라도 광주와 순창에서 접근성이 좋다. 보통 옥과의 설산낙조를 보기 위해 함께 방문하는 여행코스이다.
5.9Km 2025-03-1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5
오랫동안 방치되고 기능을 상실한 옛 양곡 보관창고를 문화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문화 및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예술로 문화를 빚는 곳’, ‘예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가치를 갖고 운영하는 공간이다.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공간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와 예술로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창조하여 주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대규모 예술 창작촌 기초 확립으로 문화 거점 활성화에 기여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