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16.4Km    28030     2024-06-12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백아로 2080

화순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1999년 5월 15일 화순온천지구를 답사하던 중 발견되었다. 공룡발자국화석은 주로 해남, 보성 등의 해안지역에서 발견 되었고 전남 내륙에서 발견되기는 이곳이 처음이다.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년전)의 육식공룡(수각류)의 발자국이 많은데, 최소한 5마리 이상의 활동흔적이 관찰될 뿐만 아니라 육식공룡이 일정한 간격으로 걸어간 흔적이 단일지역 안에서 매우 길고도 집중적으로 나타나있다. 또한 1마리의 보행렬이 40m거리로 규칙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것이다. 이곳에서 공룡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중생대 백악기 후반기(약 1억년전)로 추정되며, 공룡의 종류는 발자국의 크기가 20~22㎝, 보폭 90㎝ 로 키가 4~5m로 추정되는 코알라시우루스로 추정하고 있다.

그 밖에도 초식 공룡 발자국 흔적도 12개가 발견되었고, 규화목(나무화석), 식물화석, 다른 종류의 생흔화석이 다수 확인되기도 했다. 이는 당시 강가 (하안)의 식생연구에 중요 단서로 제공되며 초식공룡의 먹이사슬을 연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연흔(물결이 만들어 낸 흔적), 건열(거북등 구조흔적. 높은 온도로 인해 갈라진 점토질의 균열에 모래가 쌓여 형성됨)등 퇴적구조도 확인되었다. 이곳의 화석은 3개층에서 발자국이 발견되며 건열도 3개층으로 구분돼 있어 그 형성시기가 오래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서유리 공룡화석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서유리 공룡화석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6.4Km    0     2023-10-30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백아로 2080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의 6개 퇴적층 중에서 지금까지 1,500여 개의 후기 백악기 공룡 발자국과 73개의 보행렬이 발견되었다. 발자국들은 주로 육식성인 수각류에 의한 것으로 전체 발자국의 약 88%에 이른다. 특히, 소형 수각류의 발자국이 많이 산출되었고, 수각류 발자국은 보행렬 연장성이 매우 뚜렷하고 길게 나타난다.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다른 공룡발자국 화석지들과는 다르게 좁은 면적 내에 밀집된 발자국 군집을 보이고 있으며, 수각류의 발자국과 보행렬이 많이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하여 특이 보행렬과 공룡 이동의 가속도 이론 등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었고 백악기 한반도의 육식공룡 행동 습성과 생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귀중한 유산이다.

화순 복조리마을

화순 복조리마을

16.5Km    29192     2023-03-20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복조리길 27

20여년 전만 해도 해마다 설이 지나고 정월 대보름이 되면 집집마다 안방 문 앞에 복조리를 걸어놓고 만복이 집안에 깃들기를 기원했다. 도시 골목에서도 복조리 장사들은 "복조리 사려" 를 외쳐댔고, 어른들은 재미 삼아 복조리를 몇 개씩 사다가 집안을 장식했다. 그리고 모두 서로에게 복을 나눠주고 덕담을 들려줬다. 지금은 그 같은 풍경을 거의 보기 어렵게 되었고, 민예품이나 골동품을 파는 전문 매장에나 가야만 구경할 수 있는 신세가 된 것이 복조리이다.복조리를 전문으로 만드는 대표적 마을이 바로 전남화순의 송단마을이다. 해발 810m의 백아산 줄기가 북으로 뻗어가면서 만들어놓은 차일봉 서쪽 기슭 아래에 들어서있는 송단마을은 담양과 화순 동복면을 잇는 대로 상에서 산 속으로 들어간 마을이라 외지인들의 출입이 거의 없는 한적한 농촌이다. 이 마을이 복조리마을로 지금껏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마을 주변에서 복조리의 재료가 되는 산죽이 무궁무진 자라기 때문이다.

송단마을에는 총 30여가구의 주민들이 산다. 깨나 콩, 팥 등의 밭농사와 논농사, 그리고 표고버섯 재배가 마을의 주 수입원이다. 이들은 농한기를 이용, 경로당을 겸한 복조리 공동작업장에 모여 백아산 산죽을 재료로 한 복조리를 만들었다. 매일 대여섯 명씩은 공동작업장에 모여들며, 나머지 사람들은 각자의 집에서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복조리를 만드는 방법은 언뜻 보기에는 쉬워도 상당한 기술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 우선 추수가 끝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말이면 다년생 산죽을 베어다 햇볕에 말린다. 산죽의 굵기는 볼펜 굵기보다 약간 작은 직경 0.7∼0.8cm이고, 반드시 그 해에 새로 돋은 가지이어야만 한다. 날이 궂으면 고추건조장에서 말리기도 한다. 비를 맞으면 썩어서 재료로 쓰질 못할뿐더러, 대나무 색깔이 푸르스름한 고유의 빛을 잃어 버린다. 말린 대나무는 4결로 쪼갠 다음 껍질도 벗기고 물에 반나절 정도 담근다.

그냥 사용하면 너무 뻣뻣해서 복조리로 만들기 어렵다. 물에서 건져낸 산죽은 한결 부드러워져 작업하기가 쉽다. 복조리는 곡물을 일구는 부분의 폭에 따라 3가지(직경 9, 12, 15cm)로 나뉜다. 완성품은 대처의 상인들이 와서 사간다. 일부 기업체에서는 직원들 선물용으로 대량 구입하기도 한다. 복조리를 만드는 작업은 설날 직전에 끝이 난다. 한창때는 온 마을이 연간 10만개 이상의 복조리를 생산해 담양 죽물시장에 내다 팔았으나, 요즘은 두세명의 마을 노인만 명맥을 잇고 있다.

담양대나무숲(담양습지)

담양대나무숲(담양습지)

16.6Km    24533     2024-05-27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104-2

영산강 8경 중의 하나인 담양대나무숲 담양습지는 영산강 생태답사 1번지이며, 자연정화시설의 대표적인 곳으로 우리나라 내륙습지 1호이다.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이 많기 때문에 하천습지로는 유일하게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2004년 7월) 되었다. 영산강 본류에 형성된 우리나라 하천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자연형 하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둔치에는 대규모 대나무 군락지가 분포하고, 하천습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목본류 식생이 밀생하는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멸종 위기인 수달, 매와 삵, 큰 기러기, 흰목물떼새, 구렁이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부에서 보호하고 있다. 생태학습지로 어린이들과 초, 중, 고에서도 방문이 많은 곳이다. 담양과 광주의 경계지점이기 때문에 광주 근교 나들이 장소이기도 하다.

가인 김병로 생가터

가인 김병로 생가터

16.7Km    190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하리길 160

조선 중기의 도학자 김인후 선생의 15대손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로 이곳에서 유년 시절을 지냈으며, 1948년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법조인이자 정치가로서 우리나라 사법부 역사상 법조 3성(聖)으로 한국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며 법조인들로부터 가장 추앙받고 있다. 가인 김병로 생가는 안채, 사랑채, 문간채가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순창군에서 후손들의 고증을 거쳐 안채와 문간채를 2014년 5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훈몽재와 가인 김병로 생가, 대법원 가인연수관을 연결하는 역사 문화 탐방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용전식육식당

용전식육식당

16.8Km    0     2024-07-11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마을길 28

한우 암소만을 고집하는 용전식육식당은 담양 농장에서 바로 직영으로 오기 때문에 신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이 넓은 만큼 매장도 넓은데 안쪽에 룸이 구비되어 있어서 단체 모임, 회식, 가족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푸른 기와가 얹어진 외관과 식당 주변 소나무의 푸르름이 차분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아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오래된 맛집이지만 매장이 깔끔하고 쾌적해서 조용히 식사하기에 좋다. 광주패밀리랜드, 광주호호수생태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이숲e랜드

이숲e랜드

16.9Km    1     2024-06-25

전라남도 장성군 병풍로 782-11 이야기숲 관광농원

장성 병풍산에 자리한 관광농원 이숲e랜드 글램핑장은 담양과 장성 경계에 있다. 병풍산이 한눈에 보이는 마운틴뷰와 계곡, 편백나무 산책길 등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곳이다. 내부는 복층 형태로 되어있고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별이 총총한 밤하늘을 볼 수 있다. 체험 카페를 함께 운영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주차장은 카페 주차장과 글램핑 주차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근처에 홍길동 우드랜드와 산림욕장, 월성저수지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국립곡성치유의숲

국립곡성치유의숲

16.9Km    3     2024-02-28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청계동로 519
061-363-0901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섬진강과 청계동 계곡의 풍경이 일품인 동악산이 위치하였으며, 솔바람, 폭포, 등 다양한 산림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는 숲 속 공간이다.

무등산수박마을

16.9Km    26654     2023-10-31

광주광역시 북구 송강로 236-3

광주 무등산 수박마을은 광주 북구 석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곡마을과 충효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산세가 유순하고 가파르지 않아 푸근한 느낌을 갖게 하는 무등산 산자락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곳이 바로 마을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생화나 자연림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마을 입구엔 400년 이상 된 왕버드나무가 세 그루 서있다. 왕버드나무는 희귀한 모양새를 지닌 거목으로 그 형태가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말해주고 있다. *무등산 수박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 수박은 재배조건이 까다로워 강한 광선, 높은 온도, 긴 일조시간 등이 받혀주지 않으면 길러내기 어렵다. 광주의 북구 일대는 이러한 절대적인 재배조건을 갖춘 곳이다. 이런 천혜의 조건 속에서 자란 무등산 수박은 특수한 향기와 맛이 별미로 특히 청록빛깔에 줄무늬가 없고 씨는 머리부분의 눈만 검어 다른 수박과는 구별된다. 옛날 임금에게 진상되던 수박으로 일명 『푸랭이 수박』이라고도 불린다.

복흥장 (3, 8일)

복흥장 (3, 8일)

17.1Km    857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2길 7
063-650-1311

복흥장은 매월 3, 8일에 열리는 전북 순창지역의 전통시장이다. 복흥지역은 내장산 국립공원과 인접하여 가을이면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10월 중에 추령고개에서 개최되면 장승축제를 구경하고 복흥 소재지에 위치한 복흥장에 들려 표고버섯, 고랭지 채소를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