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4-07-30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223
카페 선운각은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 인근 도선사 방향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이곳은 북한산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조선왕조의 왕궁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가장 큰 민간 한옥으로 고 현대 정주영 회장이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본래 한옥 웨딩과 방송 촬영지로만 사용되어오다가, 카페로 개방했다. 커피를 주문하러 가는 통로에는 한옥 카페의 사계절 풍경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에는 오래된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야외에 앉아있어도 덥지 않다. 우이역에서는 걸어서 20분 정도가 걸리며, 주차장은 이용료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5.4Km 2024-09-30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흰구름길 구간은 이준열사묘역 입구부터 북한산생태숲 앞까지 4.1km에 이른다. 국립공원 경계를 따라 울창한 숲과 아담한 오솔길을 걷다 보면 구름전망대가 나온다. 북한산둘레길 중 유일하게 12m 높이의 구름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정상에 올라가지 않아도 북한산 (북한산, 도봉산)의 경관과 서울도심, 그리고 멀리 수락산 등을 구름 위에서 조망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또한 빨래골 계곡은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해 대궐의 궁중 무수리들이 빨래터와 휴식처로 이용하면서 ‘빨래골’이란 명칭이 유래되어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곳곳에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운동을 하기에도 좋은 길로, 강북구청 자연 생태체험장도 있어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좋다. 멋진 조망, 운동시설, 학습효과까지. 흰구름길에서는 1석 3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5.4Km 2024-03-05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핏제리아루카 구리갈매점은 구리시 갈매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경춘선 갈매역에서 300여 미터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내부는 층고가 높고 천장 조명이 특이하며 은은해서 분위기가 아늑하다. 나폴리 전통방식의 화덕피자와 생면을 이용한 파스타가 대표 메뉴이지만, 스테이크도 인기 메뉴다. 저녁에 와인을 한잔해도 좋은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5.4Km 2024-11-07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49번길 63 (호원동)
서울YMCA다락원캠핑장은 도봉산 자락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여유있는 단체행사와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본관, 별관, 명상의집 각 1개동과 캐빈 5동 등의 숙박시설 및 대강당, 운동장, 식당 등의 각종 연수나 수련회 등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금,토,일에는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23개 사이트의 오토캠핑장을 운영한다. 특히 오토캠핑장은 도봉산의 수려한 암봉이 보이는 탁트인 뷰와 오래된 벚나무가 선물하는 벚꽃캠핑, 캠핑장의 산책로에서 연결된 북한산 둘레길 등이 입소문 나있다. 오토캠핑장은 화장실 겸 샤워장, 야외 개수대가 있으며, 사무실에 전자레인지 이용이 가능하다. 매점에서 캠핑용품 및 아이들 놀이매트를 판매, 대여하나 먹을거리는 따로 판매하지 않아 직접 준비하여야 한다. 하지만 거의 모든 배달음식 이용이 가능해 큰 불편함은 없다. 가족단위가 이용하는 오토캠핑장으로 단체 캠퍼(2팀 이상, 가족팀 포함)를 받지 않으며, 방문객은 2명 이내로 제한되고, 반려견 동반이 금지된다. 여름시즌에는 데이캠파크 도봉산 지점(아이동반 가족들을 위한 당일치기 캠핑장)으로 변경 운영됨에 따라 운영시간 및 휴무일이 달라지므로, 방문계획시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1호선 도봉산역에서 차량으로 약5분, 도보 20분 내외 소요되며, 지하철 역에서 캠핑장 부근까지 연결되는 버스도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용이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도봉산, 수락산, 백영수 미술관, 담다헌,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