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 신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맹그로브 신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맹그로브 신설

맹그로브 신설

8.8Km    2024-10-0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2 (신설동)

맹그로브 스테이는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가 제안하는 어반 Co-Stay이다. 머무는 동안 맹그로브 멤버가 되어 새로운 도시와 일상을 마음껏 탐엄해 보시길 바란다. 사는 것처럼 풍요롭게 머물며, 깊이 있는 몰입을 경험하고, 생동감 넘치는 커뮤니티 속에서 코리빙 라이프의 영감 넘치는 순간들을 발견할 수도 있다.

연우소극장

연우소극장

8.8Km    2024-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21

연우소극장은 뮤지컬, 콘서트,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는 공간이다. 창작극 불모 시대에 창작극이라는 깃발을 내걸고 시작한 연우소극장은 한국 연극의 독자적인 공연 양식을 창출하기 위해 창작극 개발을 해왔다. 실험 작업을 꾸준히 해온 결과 오늘날 한국 연극에서 보이는 창작극 활성화를 앞당겼고, 연극만이 가진 독특한 연극성을 개발해 온 한국 연극계에서 새로운 연극적 방식의 산실로서 자리 잡았다. 연우소극장은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서 계단을 반쯤 내려가면 초대권과 안내 책자를 배부받을 수 있다. 공연장 내부는 무대 사이를 두고 관객석이 90도 각도 양측으로 배치되어 있다. 보통 무대가 일직선 형태로 되어 있는데 연우소극장 무대는 직각자 구조로 되어 있어서 조금 더 입체적인 공간감을 주는 무대로서 공연에 집중하여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대학로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있어서 공연 전후로 함께 이용하기 편하다.

이니스프리 신설동역

이니스프리 신설동역

8.8Km    2024-03-2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0 (신설동)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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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아트

키미아트

8.8Km    2023-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47
02-394-6441

키미 아트 카페 & 갤러리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미술, 문화계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미술공간이다. 키미는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부상하는 작가를 소개·지원하며, 한국 작가들의 해외 문화계 진출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저변 확대를 위해 일하고자 한다. 대중에게는 교육적 여가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아트센터가 되고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는 활동의 폭을 확장시키는 채널이 되는 것이 KIMI의 목표이다. 평창동 완만한 언덕 위의 2층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키미는 아담한 일반 집의 흔적이 남아있으면서도 4개의 갤러리들이 효과적으로 어우러지는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2층에는 전시장으로 손색이 없는 키미숍과 카페, 테라스 공간이 있고, 자동차 소음에서 보호되며 2층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안뜰이 있다. 정규 시즌 동안 키미는 갤러리에서 4~5차례의 자체 기획전과 게스트 큐레이터의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각 전시마다 숍, 카페, 야외 프로젝트들이 병행될 것이다. 전형적인 갤러리 공간과 자연 채광이 좋은 갤러리, 카페와 키미숍, 야외 마당과 데크 공간 등 다양한 성격의 공간을 하나의 환경에 지니고 있는 키미는 각 공간의 성격에 맞는 작가와 그들의 참신한 프로젝트들을 기다린다.

올리브영 남양주다산점

8.8Km    2024-06-10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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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녕사(경기)

8.8Km    2024-09-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268

북한산성 가사당 암문 아래에 자리한 국녕사는 1713년 승병의 군영이라는 목적으로 창건된 사찰로 1711년에 북한산성 축성 이후 산성의 수비를 위해 창건한 13개 사찰들 중 하나이며 86칸 규모로 승려 청휘와 철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승군들은 북한산성 수비와 관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승군이 머무를 수 있는 도량은 필수적이었다. 창건 이후 국녕사는 갑오경장으로 의승군이 폐지될 때까지 존속하였다. 그러나 이후 노역에 지친 많은 스님들이 떠나게 되어 한국전쟁 이후까지 폐허로 남게 되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국녕사가 편안하면 나라가 편안하다’라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보경 스님에 의해 법등을 다시 밝히게 된 국녕사는 1991년 화재로 소실이 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지금의 국녕사는 1998년 폐허를 딛고 가람을 중창한 것이어서 예전의 모습은 찾을 길 없다.

혜화필리핀마켓

혜화필리핀마켓

8.8Km    2024-11-08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매주 일요일,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서 혜화동 성당 방향으로 약 270m쯤 가면 동성 중·고등학교 교문 옆 인도변에 필리핀 마켓이 열린다. 필리핀 마켓에서는 필리핀 과자, 라면, 소스, 술 등 각종 먹거리와 두리안, 오쿠라, 필리핀 바나나 등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동남아 식재료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까지 판매한다. 필리핀 현지 음식들도 판매하고 그 자리에서 식사도 할 수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마치 동남아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필리핀 마켓에서는 카드 결제가 되지 않으므로 현금을 준비해서 방문해야 한다. 영어와 타갈로그어를 사용하여 미사를 진행하는 혜화동 성당에 미사를 보러 온 필리핀인들을 중심으로 자연발생적으로 시작된 필리핀 마켓은 필리핀 사람들의 향수를 달래주던 시장으로 90년대부터 지금의 자리를 일요일마다 지키고 있다. 한국에 와 있는 필리핀 사람뿐만 아니라 필리핀을 다녀온 우리나라 사람들도 찾아오고, 잠시 해외여행 기분을 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로 활기찬 곳이다.

리홀뮤직갤러리

8.8Km    2024-09-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31길 9 (성북동)

리홀뮤직갤러리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한다면,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초록버스 1111, 2112번을 타고 종점 [서울다원학교]에서 하차 후 성북동 누룽지백숙건물 3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이곳은 12만여 장의 레코드판과 진공관시스템 그리고 1930년도에 제작된 빈티지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감상 전용공간이다. 리홀뮤직갤러리에서 다루는 장르는, 클래식, 팝 그리고 재즈이다. 원하는 음악을 신청곡 종이에 적어 DJ에게 전달하면 장르에 따라 스피커를 바꿔가며 음악을 맞춤 제공해 준다. 양쪽의 벽면을 가득 채운 음반들이 주는 향수와 최초의 진공관 사운드가 주는 편안함 속에서 일상의 부산스러움을 잊고 오롯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나 인문학 강연도 진행하니 전화 문의 혹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방문하는 것도 감성을 채우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만해한용운심우장

만해한용운심우장

8.8Km    2024-11-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9길 24

이 집은 3.1 운동 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이자 님의 침묵의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1933년부터 1944년까지 살았던 곳이다. 동쪽으로 난 대문을 들어가면 북쪽으로 향한 기와집인 심우장과 양옥의 관리사 그리고 만해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 등이 있다. 심우장은 전체 규모가 5칸에 불과한 작은 집으로, 이곳에는 가운데 대칭을 중심으로 왼쪽에 온돌방, 오른쪽에 부엌이 있다. 부엌 뒤로는 식사 준비는 하는 공간인 천마루방이 있다. 한용운의 서재였던 온돌방에는 심우장이라는 현관이 걸려있는데, 이는 근대의 대표적인 서화가인 위창 오세창이 쓴 것이다. 이 이름은 깨우침을 찾아 수행하는 과정을 소를 찾는 일에 비유한 불교 설화에서 따온 것이다. 심우장이 있는 성북동 일대는 1930년대 서울이 확장되면서 주거지로 개발되었는데, 이 집은 당시의 여느 집과는 다르게 검소하고 소박한 구성을 보여준다. 한용운은 조선의 불교를 개혁하려고 했던 승려이자 조국의 독립에 힘쓴 독립운동가이며 근대 문학에 큰 업적을 남긴 시인이었다. 한용운이 만년을 보낸 심우장은 그의 이 같은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성북동 마을과 고택, 예술가들의 이야기

8.8Km    2023-08-08

여기 마을과 집과 그 집에 살던 예술가들이 있다. 1970~80년대 서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북정마을이 있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상허 이태준의 수연산방이 있고, 이종석의 별정이 있는 성북동의 고택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문인가 화가들의 정취가 숨쉬는 성북동을 여유 있게 돌아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