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06-07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125-72
반공청년운동 기념비 건립위원회가 반공청년운동을 전개하다 순국한 애국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길이 계승하고자 1968년 10월 9일 중구 예장동 산5-6에 건립한 기념비이다. [이 비석은 돌이 아니고 반공투사들의 심장입니다.] 라는 문구가 비석에 새겨져 있다. 앞으로 살아갈 세월이 많았던 어린 애국열사 청년들이 짧은 일생을 영원한 조국에 바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비석으로 의미가 있다. 기념비 주변에 남산 팔각정과 봉수대가 가까이에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다.
7.1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63, 1층
070-8845-8493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떡볶이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떡볶이이다. 다양한 토핑을 고를 수 있다.
7.1Km 2024-08-1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9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 3가 역 4번 출구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밤마다 간이 테이블에서 노가리에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휘황찬란한 전등 불빛에 플라스틱 테이블을 깔고 수백 명의 손님들로 가득하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1980년 11월 최초의 노가리 호프집 을지 OB베어로부터 시작되었다. 을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으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모든 책과 유인물 등이 을지로에서 유통되었다. 그래서 납기를 맞추려고 밤샘 근무하는 인쇄 종사자들이 많았고, 교대하고 집에 가면서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맥주 가게들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어느덧 노가리 생맥주 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 골목이 들어섰을 당시에는 연탄불에 직접 노가리를 구워 고추장과 함께 내놓았지만, 현재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있는 많은 가게들은 노가리뿐만 아니라 호프집처럼 치킨, 찌개류, 튀김류 등 다양한 안주를 내놓는다. 주력 메뉴는 당연히 노가리와 생맥주이다.
7.1Km 2024-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아르코 미술관
아르코미술관은 1974년 종로구 관훈동 옛 덕수병원 건물에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산하의 미술회관으로 시작하였다. 1979년 마로니에공원 내에 한국 대표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신축 건물로 이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2005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전환되면서 영문 약칭을 딴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2021년 이후, ‘유용·포용·협업·공유’라는 4대 운영 전략 아래 연구·창작·전시·교류 활동이 선순환하는 플랫폼을 표방하고, 사회적 의제를 다룬 기획전과 미술 담론의 생성과 확산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관과 함께 바로 이웃한 아르코예술극장과 더불어 미술관의 붉은 벽돌 건물은 오늘날 대학로의 대표적 상징물이기도 하다.
7.1Km 2024-08-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74 (동숭동)
Instagram. @geulinght_me Mail. cy9232@naver.com
사와 와의 집. 사랑을 하면 할수록 더 외로워지는 것 같아, 사와의 이별을 고민하는 와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의 앞으로 주소가 없는 채로 ‘랑으로부터’라고 적힌 송장이 붙은 택배가 도착한다. 랑이 누구냐고 묻는 와에게 사는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과연 사와 와의 사랑은 어떻게 될 것인가!
7.1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25
02-741-1747
일본 가정식 요리 맛집으로 다양한 일식 퓨전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명란파스타다.
7.1Km 2025-03-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221
과거 한강과 인접했던 옛 미군 장교숙소 5단지 부지는 조선시대 얼음을 저장했던 ‘서빙고’가 있던 곳으로 해방 후 미군부대가 이곳을 차지했으며 일대를 ‘캠프 서빙고’라 불렀다고 한다. 정부는 일부 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1992년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했다. 현재는 야외에 포토존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들내 봄내 잔디마당, 빨간 테두리의 동그란 표지판, 두루두루 파빌리온 등에서 찍으면 색감 예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7.1Km 2024-12-05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세빛섬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이다.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과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가 상영되는 예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 시민의 하루의 삶을 상징하며 서울과 한강을 비추고 있다. 채빛은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처럼 활기찬 하루를 여는 찬란한 빛이다. 솔빛은 한낮의 해처럼 가장 높은 곳에 올라온 사방을 비춘다. 가빛은 해 질 녘 노을빛처럼 하루의 끝을 갈무리하며 아름답고 우아하게 빛나고 있다. 미디어아트갤러리 예빛은 밤을 비추는 은은한 달빛과 같은 예술의 장이 될 것이다.
7.1Km 2024-11-28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예술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시민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매개형 열린 공간이다. 예술가의 집은 일제강점기에 경성제국대학 본관으로 사용됐던 건물로 사적 278호로 지정되었으며, 설계는 우리 건축계의 선구자인 박길룡(1898~1943)이 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사로 사용되다가 2010년 12월 예술가의 집으로 바뀌었다. 현재 1층은 청년예술가를 위한 아르코영아티스트랩, 2층은 누구나 와서 쉴 수 있고 드립커피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집 라운지, 3층은 예술 창작을 위한 대관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