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광희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광희문

9.6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44

광희문은 1396년(태조 5년) 도성 창건 때 동남쪽에 세운 소문이다. 광희문은 실질적인 도성의 남소문으로 이를 흔히 수구문으로 불렀다. 청계천이 흘러 나가는 곳에 세워진 수구가 거리상으로는 광희문보다는 동대문이 가깝지만, 남소문이 장충단공원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언덕에 따로 있었기 때문에 편의상 수구문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구문은 실제로는 시구문으로 이용되었으니, 서쪽의 서소문과 함께 도성 내의 장례행렬이 동쪽 방향으로 지날 때 통과하는 문이었다. 임진왜란으로 도성과 궁성이 파괴될 때 광희문도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숙종 때 기록을 보면 남소문과 광희문의 자리를 혼동하기도 하고, 성문 터과 군영의 위치 확인도 어려울 정도로 파괴된 도성을 수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광희문은 도성 수축이 이루어진 이듬해인 숙종 37년(1711)에 중건에 착수하는데, 수구문을 다시 쌓고 아울러 문루도 조성하게 하였다. 수구문은 심하게 파괴되어 석축을 새로 개수하는데 시일이 많이 걸리므로 서대문 지역을 담당하는 아문에 목재를 넘겨주어 돈의문 문루를 만들게 하였던 것이다. 이때에 성문이 수축되고 그 이후 언제 문류가 중건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런데 1719년(숙종 45)에 수구문은 옛 이름이 광희문이니, 해당 군문에서 액호를 써서 걸 것을 요청하자 대리청정하던 세자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영조 때에 도성의 문루가 없는 성문을 중건하게 되었는데 그 대상에 광희문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고 1759년대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성도에는 당시 문류 유무에 따라 성문을 그렸는데 수구문에는 문루가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광희문은 숙종 때에 재건된 것으로 확인된다. 광희문은 일제가 전차궤도를 부설하면서 성곽을 철거할 때도 문과 문루는 그대로 남아 있었으나, 6·25 전쟁으로 문루가 파고 된 상태로 방치되었다. 그 후 1975년에 도로 중간에 위치하게 되어 원위치에서 남쪽으로 15m 옮기는 이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1975년 11월에 준공되었다. 광희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보면 1624(인조 2)에 이괄이 난을 일으켰다가 수구문을 통하여 도망갔고, 병자호란(1636)때에는 임금이 역시 이문을 통과하여 남한산성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시대 일본 사신들은 옥수동 두모포나루로 한강을 건너 광희문을 통하여 인현동에 있던 지정숙소인 동평관으로 향하였다. 성문은 서울성곽의 다른 소문과 같이 장방형 무사석으로 높게 축조한 육축을 마련하고 육축 가운데 홍예를 앞뒤로 설치하여 통로를 만들고, 그 위에 문루를 조성하였다.

북촌전통발효공방 빚담

북촌전통발효공방 빚담

9.6Km    2024-0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5-12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빚담은 누룩을 이용한 발효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 공방이다. 각종 요리경연대회 전통주 부문에서 다수 수상하고 수년간 전시 경험이 있는 빚담 대표가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누룩 만들기, 알메주 만들기, 저염누룩소금 만들기, 효소 만들기, 계절 전통주 체험, 저염 주박 장아찌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누룩 발효에 대한 관심이 있어 더 자세히 배우고 싶은 경우, 누룩 이론과 실습, 제철 재료 손질 및 활용법, 계절에 맞춰 전통주 실습과 이론 등을 배울 수 있는 3개월 정규 과정이 있으므로 상담 후 참여하면 된다.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9.6K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22-1
02-734-5302

1976년 문을 연 이래 단팥죽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소박한데 마치 한국의 70년대 찻집과 같다. 하지만 이러한 소박한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단팥죽 맛에 이끌린다. 가게 주인은 원래 한방차를 배워 찻집으로 문을 열었다. 그러다 젊은이들을 위한 메뉴로 단팥죽을 만든 것이다. 지금은 한방차보다 단팥죽이 더 인기다. 삼청동에서 ‘단팥죽 하면 둘째집’으로 통한다. 단팥죽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만한 음식이다. 단팥죽 한 그릇 비워내면 밥을 먹은 것처럼 속이 든든하기 때문이다. 진한 단팥죽에 밤과 은행, 팥이 올려지고 안에는 쫄깃쫄깃한 떡이 들어있어 영양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잔돌문화공원

잔돌문화공원

9.6Km    2025-05-14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의정부시에 위치한 잔돌문화공원은 2000년대 말 도심 재생 사업의 일부로 조성된 공공 녹지다. 1만여㎡ 규모의 탁 트인 잔디광장과 수변 산책로를 갖춘 연못이 있어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휴식과 자연 관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공원 내부에 디자인도서관이 착공되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이 진행 중이다. 완공 이후에는 전시, 창작, 커뮤니티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 추가돼 문화·창의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책, 피크닉, 체험 프로그램 등 기존 이용 형태에 문화교육 요소가 더해져 방문객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백야드빌더성수

백야드빌더성수

9.6Km    2024-01-12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152

백야드빌더성수는 송정제방공원 인근에 위치한 카페이다. 이곳은 바이크와 커피가 만나는 장소다. 매장은 오래된 낡은 건물을 그대로 살려 바이크 마니아들의 감성에 맞게 리모델링했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합판을 사용해 마감을 했고, 천장과 벽에 바이크 관련 여러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바이크 관련 액자, 사진, 포스터, 기념품도 함께 볼 수 있다. 다른 쪽 벽에는 캠핑용품부터 MD 상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건물 뒤편으로 가면 Browne라는 편집숍이 있고, 야외 테이블이 있다.

파티세리 아모니

파티세리 아모니

9.6Km    2024-07-08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152

파티세리 아모니는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 1번 출구 송정제방공원 앞에 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복잡한 도심 속에 있다 보니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곳은 빈티지하고 깔끔한 외관으로 내부도 소박하며 포장 전문점이라 테이블은 없다. 메뉴로는 미니 휘낭시에 box, 휘낭시에 box, 가나슈 샌드쿠키 box, 혼합 box S, 혼합 box L 등이 있다. 휘낭시에 종류로는 바닐라, 늙은 호박, 감태 전병, 흑임자 콩떡, 씨앗호떡, 대추로 6종류다. 인근에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테마공원, 서울숲,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

퍼퓰러

퍼퓰러

9.6Km    2024-07-18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4길 2
02-792-9119

베트남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쌀국수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종묘대제

종묘대제

9.6Km    2025-04-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1522-2295

197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대제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올리는 제례의식이다.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 조선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음악, 무용이 어우러진 종묘대제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

무명

무명

9.6Km    2024-02-22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로 1111-148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동에 있는 음악 카페다. LP 레코드판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뮤직 카페라는 콘셉트 때문인지 배경음악 소리가 크게 깔리는 편이다. 1989년 오픈 이후 한동안 이름 없이 '무명'으로 불렸다가 상호가 되었다. 건물 뒤로 산과 이어져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어 가벼운 산책 겸 구경하기에 좋다.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커피, 라테, 차, 주스, 쉐이크,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가까이에 수락 캠프, 거문돌 계곡이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

9.6Km    2025-04-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02 (와룡동)

창덕궁의 얼굴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전통문화 지역인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창덕궁 맞은편 주유소 부지를 서울시가 매입하여 국악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하였다.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이 혼합된 공연장은 자연음향으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과 야외공연을 위한 국악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이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전통의 멋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자체 기획‧제작 공연과 민간 공연예술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예술의 멋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