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10-24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박물관은 국보 3건, 보물 6건을 비롯하여 민속, 도자기, 서화, 현대미술 등 다양한 유물을 소장한 종합박물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박물관 중 하나로 1934년 도서관 일부 공간에 남창 손진태 선생이 수집한 민속품을 전시하면서 개관하였다. 1936년 안함평 여사의 기부금으로 민속 유물을 수집하고, 신창재・박재표 등 뜻있는 분들의 유물 기증이 이어지면서 2005년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준공한 백주년기념관으로 이전・개관하면서 현재의 박물관이 되었다. 박물관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에 맞게 혼천시계, 동궐도를 비롯한 국보 문화재와 정선, 김홍도 등의 고회화 작품, 이중섭, 박수근, 권진규 등의 근현대 미술작품, 고려대학교 역사와 함께해 온 근현대사 기록물에 이르기까지 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100년사 전시실 및 제1전시실(역사/민속 전시실), 제2전시실(고미술 전시실), 그리고 제3전시실(현대미술전시실)이 있으며 이 밖에 기증자기념전시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4.6Km 2024-05-31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이 건물은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중앙도서관이다. 본관과 마찬가지로 한국인 건축가 박동진(1899~1982)이 설계하였고, 건축의 양식과 구조는 당시 교수로 있던 오천석의 모교인 미국의 듀크대학 도서관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중앙 도서관을 준공할 당시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 당시 금액으로 22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차질 없이 마쳤다고 한다. 본관 건축 다음 해인 1935년 6월에 착공하여 1937년 9월에 본관의 왼쪽 언덕에 화강암으로 고딕 양식의 5층 건물로 완공하였다. 평면은 ㄴ자형으로 모서리 부분의 중앙탑 부를 중심으로 본채가 양쪽에 있는데, 하나는 탑과 나란히 남쪽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다른 하나는 탑에서 북쪽으로 꺾여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본채는 3층이고, 남서 모서리의 탑비는 고딕풍의 5층 탑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돌을 덧붙였다. 도서관 준공 당시 1층에는 교수 연구실 32개, 2층에는 250석의 대 열람실을 배치하고, 책상마다 스탠드와 가죽 의자를 비치하였다. 3층에는 20만 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3층 이상은 민속자료, 미술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꾸몄다. 그러나 개교 70주년을 맞아 중앙 도서관 신관이 준공되면서 여유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지금은 당시의 기능을 대부분 신관으로 넘기고 대학원생들의 열람실과 교수 연구실로 사용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1번 출구에서 300m에 위치하고 있다.
4.6Km 2024-01-1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85길 1
서울에 위치한 오마카세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퀄리티 스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100%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4.6Km 2024-02-1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7길 14-8
전민규의황제누룽지탕 노원직영점은 7선 노원역 8번 출구에서 가깝다. 승용차를 이용한다면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찾으면 쉽게 만날 수 있다. 해물누룽지탕은 이 식당의 주메뉴이고, 식성에 따라 탕수육도 추가할 수 있다. 뚝배기에 나오는 누룽지탕은 해산물과 야채 이외에 특이하게 마가 들어간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는 시원하고 감칠맛이 돈다. 인근 중랑천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코스가 있으니 식사 전후에 함께 들르기 좋다.
4.6Km 2024-02-13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85길 7 큰집돌솥설렁탕
풍미연은 7호선 노원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상계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다. 음식점 외부는 언뜻 보면 붉은색 아치 건물로 중국음식점인 것 같지만 한식집이다. 풍미연 설렁탕은 진한 사골육수로 입소문 난 노원구의 맛집이다. 옛날 방식으로 큰 가마솥에 오래 끓여 손님이 오자마자 주문과 동시에 설렁탕이 나온다. 인근에 잘 정비된 중랑천이 있어 식사 전후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