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역 급수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논산 연산역 급수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논산 연산역 급수탑

11.0 Km    24260     2023-12-08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

연산역 급수탑은 논산시 동부 호남선 연산역 구내에 위치한 문화재이다. 1911년 호남선 대전~강경 구간 개통과 함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하여 1970년대까지 60여 년간 사용되었다. 급수탑의 규모는 높이 16.2m, 바닥면적 16.6㎡ 급수탑 용량은 30t이다. 급수탑 옆에 있는 우물은 폭이 2.8m, 깊이 6m의 크기로 급수탑의 급수용으로 축조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전국 각지에 철도망을 부설할 당시 주요 역마다 기관차 급수시설을 설치하였는데 충남에는 서대전과 강경역 등에 급수탑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곳 연산역만이 남아 있다. 연산역 급수탑은 1910년대 당시 양식에 맞춰 화강석을 벽돌 형태로 다듬어 만들어져 모양과 크기에서 독특한 미감을 준다. 급수탑은 인상적인 근대산업시설물로서 철도사는 물론 산업개발사와 관련하여 중요한 근대 건축물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연산역 급수탑은 국도 1, 4호선에서 지방도 697호선을 이용하면 되고,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양촌하이패스 IC,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 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호남선 철도 연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연산역에는 철도체험학습장이 있으며, 주변에는 탑정저수지, 탑정호수변생태공원, 백제군사박물관, 개태사 등이 있다.

부여 세탑리오층석탑

부여 세탑리오층석탑

11.0 Km    18277     2023-01-20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백제탑의 양식에 따라 2층 이상의 탑신(塔身)이 1층에 비해 높이가 급격히 낮아진다. 높이 2.2m이다. 탑이 서 있는 터 주변에는 청량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곳곳에 절을 이루는 건물에 쓰였던 돌과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탑의 둘레에 높이 1m 가량의 석축을 쌓아 기단부(基壇部)는 거의 보이지 않아 맨윗돌만 드러나 있고, 그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이 올려져 있다. 탑신의 각층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고, 네 귀퉁이는 약간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 장식 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는데, 후대에 만들어 보충한 것이다. 위로 오를수록 탑신의 몸돌 높이를 낮게 하고 지붕돌의 너비는 조금씩 줄어들어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기단부가 땅에 묻혀 있는데, 지붕돌이 두껍고, 낙수면의 경사가 급하다. 지붕돌의 폭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 좁고 긴 일직선 모양을 하고 있다. 1층 몸쳇돌에 비해 2층부터 그 높이가 점차 줄어드는 점 등은 부여 정림사탑을 많이 닮았다. 주변에 고려시대 기와의 특징인 어골무늬를 가진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다. 조선시대의 연호인(順治)라는 명문이 새겨진 기와도 발견되어 조선시대까지 절이 있었던 듯하다.

연산역 (철도체험학습장)

연산역 (철도체험학습장)

11.1 Km    365     2023-06-14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기차여행과 철도문화체험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철도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로상담,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연산역 철도체험학습장 견학은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방문 단체 연령대에 따라 교육 내용, 교육 시간 등 프로그램 내용 협의가 가능하다.

연산대추축제

연산대추축제

11.1 Km    30753     2023-08-25

충청남도 논산시 선비로231번길 28
041-730- 2983

황금물결 출렁이던 벌판을 뒤로 하고, 서늘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연산 고을에서 가을햇살에 잘 익은 대추맛과 인정이 넘치는 연산대추축제가 매년 10월경 개최된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게 되었다. 대추구입을 위해 연산을 직접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히 좋은 대추를 판매하려는 연산 대추 상인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좋은 품질의 대추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되어 현재 전국 대추의 40% 이상이 집산지로 이미 자리잡고 있으며, 명성에 걸맞게 전국 최대의 생산지로 이미 탈바꿈 하고 있다. 연산은 대추 집산지로 그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대추축제기간에는 대추를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노성향교

노성향교

11.2 Km    17113     2023-12-08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4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노성향교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이다. 그 후 1967년과 1975년 두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삼문, 대성전이 등이 현존하며, 대성전에는 중국과 조선의 유학자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봄 ·가을에 석전제를 거행한다. 노성향교는 앞에는 네모난 형태의 조그마한 연못이 있으며 외삼문 앞의 배롱나무꽃이 아름답다. 바로 옆에는 한옥 체험이 가능한 조선 후기의 전통 한옥인 명재고택이 있고 마을 안에는 사찰 궐리사가 있으며 인근에는 노성산성이 있다.

논산 명재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논산 명재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2 Km    9268     2023-11-29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041-735-1215

논산 명재고택은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윤증 선생의 가옥으로, 솟을대문도 높은 담장도 없이 마을을 향해 활짝 열려있다. 안채를 중심으로 곳간채와 사랑채를 기능적으로 배치한 옛 선조들의 건축적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객실은 안채의 건너방을 비롯해 사랑채의 사랑방 3곳이고, 누마루를 포함한 사랑채를 통째로 사용할 수도 있다. 초가 별채와, 음향장비와 빔프로젝터가 설치된 초연당도 있다. 욕실 겸 화장실은 현대식으로 개조해 깨끗하다. 국악, 다례, 천연염색 등 다양한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논산명재고택

11.2 Km    37500     2023-11-22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논산 명재고택은 윤증선생고택이라고도 하며 마을을 향해 활짝 열려있다. 뒤로는 노성산 산줄기를 병풍으로 두르고, 앞에는 장방형의 커다란 연못을 두었다. 연못 안에는 자그마한 원형 섬이 있고, 그 안에 고택과 함께 300년의 세월을 보낸 배롱나무가 멋스러운 곡선을 그리며 운치를 더한다. 연못을 지나 앞마당의 섬돌을 오르면, 기단 위의 기품 있는 사랑채가 손님을 반긴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고택에서는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며 다례, 천연염색, 전통음악공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노성산성, 노성향교, 노성권리사, 노성면 소재지 등이 있다.

백제 땅의 숨결을 느껴보다

백제 땅의 숨결을 느껴보다

11.2 Km    3308     2023-08-10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천도할 곳으로 계획했던 계룡시에서는 괴목정, 사계고택 등이 볼 만하다. 코스 여행을 하기 전 백제에 대해 충분히 사전 공부를 한다면 살아있는 백제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종학당

종학당

11.2 Km    0     2023-10-19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종학길 35

파평 윤 씨 문중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세웠던 교육 도장이다. 조선 인조 때인 1643년 처음 세워졌으며, 화재로 인해 없어졌던 것을 1970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 이곳에서는 파평 윤 씨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은 물론 처가의 자녀들까지 모여 합숙 교육을 받았다. 일반적인 서원이나 서당과는 다르게 문중에서 정한 교육목표에 따라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학칙도 따로 정하여 시행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활발하게 운영됐던 종학당은 일제가 신교육제도를 도입하면서 폐쇄되었다. 바로 앞에 저수지를 끼고 있어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 좋은데, 대청마루나 누각인 정수루에는 직접 올라 앉아볼 수도 있다. 매년 봄이면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정각사(부여)

정각사(부여)

11.2 Km    19709     2023-12-07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왕릉로정각사길 165

부여와 논산을 잇는 길 중간에서 태조산(224.4m)으로 접어들면 사면을 깎아 대지를 조성하여 만든 정각사에 이르게 된다. 이 사찰은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이를 입증할 만한 기록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사찰 경내에는 입구 좌측에 있는 석종형의 부도 2기를 포함해 모두 5기의 부도가 있으며, 그중 1기에서 1958년에 기단 보수 공사 중 사리가 출토되어 부여박물관에서 조사한 바 있다. 이들 부도군은 부여군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웅전에는 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이 중 본존 석가불은 현대에 만들었으나 좌우의 보살상은 조선시대에 만들었다. 18세기 이전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두 보살상은 역사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성도 뛰어나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정각사는 귀중한 문화재가 있으면서도 산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사비문, 부여 능안골 고분군, 청마산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