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화산남로 52-32
완주군 화산면 종리 천곡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천곡서원은 1941년에 세워진 것으로, 조선 중기 문인 거창현감을 지낸 숙계 임윤성을 배향하는 곳이다. 본래 사당을 지어 조선 중기의 문신 구영과 임윤성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었으나 사당이 소실되어 모두 백현서원으로 옮겼다. 1941년 서원을 다시 지었으며, 임윤성의 후손들이 뜻을 모아 임윤성의 위패를 다시 옮겨와 봉안하였다. 경내에는 강당과 사당, 기념비 등이 있는데, 사당은 전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이고 강당은 전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다. 진주임씨 문중의 임윤성 후손들과 지역 유림들은 해마다 음력 2월 15일에 제사를 지낸다.
14.1Km 2024-09-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경천저수지는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이다. 경천저수지의 유역 면적은 9,765㏊, 만수 면적은 319㏊이며 홍수 면적은 369㏊이다. 저수지 제방 아래 피는 벚꽃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저수지 북쪽의 고성산성은 백제 시대 축조된 산성으로 화산면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서쪽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익산시 미륵사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 명소에 인접해 있다. 경천저수지에서 잡히는 참붕어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완주 자연쉼터빌리지가 있다.
14.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63길 60
063-841-3211
개업한지 20년이 넘게 흘렀지만 여전히 깔끔함으로 단골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해산물과 미트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해산물 스파게티와 소고기 안심을 그릴에 구운 안심스테이크가 인기다. 또한 단호박 돈까스는 단호박이 들어가 돈까스를 머스터드소스와 밤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별미이다. 주차장이 완비되어있어 주차가 가능하며 연중무휴이다.
14.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남봉로 135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한우협동조합 고산미소한우는 250여 조합원으로부터 제 값에 한우를 매입하여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한우를 제공한다. 그로인해 완주 한우농가는 생산비를 보전하여 지속적으로 한우를 키울 수 있게 되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한우를 믿고 살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역내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가며 소비자들에겐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다.
14.1Km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을동길 76-12
자명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우슬산에 자리한 작은 산사로 비구니 수행 정진 도량이다. 1943년에 승려 진명이 자명사를 중건하고 1944년 사찰 동쪽 입구에 세운 사적비에 따르면 자명사는 신라 시대인 678년(문무왕 18)에 승려 선설이 창건하였고 당시 이름은 자웅사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후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그 뒤 조선 시대에 용안읍에 사는 권세가 민인재가 자웅사에서 소 우는 소리가 읍내에까지 퍼지는 꿈을 꾸고는 기이하게 생각하여 절의 이름을 자명사로 고쳤다고 한다. 현재 사찰 경내에 신라 시대의 유물이 전하는 것은 없지만 주변에서 발견되는 기와, 토기편 등이 오랜 역사를 지닌 고찰임을 증명하고 있다. 자명사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과 범종각이 있고, 그 외에 요사채 2동과 쌍사자 석등 등이 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된 자명사 대웅전 목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삼성각 안에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
14.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남봉로 134
'아름다운 마을의 노래' 라는 의미의 아리송은 인간존엄과 성생명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협동조합이다. 완주교육청 방과후마을학교, 완주군 공동체 육성지원사업,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하고, 고산미소시장 진로카페 및 담아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환경교육을 하며 시작된 ‘담아가게’는 용기를 가져와 생필품을 담아갈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숍으로, 귀농귀촌인이 많은 지역에서 안쓰는 물건, 필요 없는 물건, 필요한 물건을 서로 공유하며 재사용역할을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14.2Km 2024-10-0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로65길 34-10
063-831-3002
40년 전통의 백제가든은 전라도의 향토적인 맛을 맛볼 수 있다. 민물매운탕, 토종닭볶음탕 등의 메뉴가 있으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주변 관광지로는 익산문화원, 영등동유적, 익산식물원, 원광대학교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14.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남봉로 134
063-262-0119
고산시장은 1964년 개설된 시장으로 완주군 고산 지역 및 인근 5개 면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축산물 및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곳이다. 이후 오일장과 함께 문화 관광형 테마장터로 2013년에 신축 개장한 곳이 고산미소시장이다. 고산시장은 4일과 9일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이고, 고산미소시장은 오일장 곁에 조성된 신시장으로 한우, 유제품, 수제햄버거, 나무공방 등 30여 개의 제조 공방형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오일장인 고산시장은 도로 양옆으로 점포와 노점상의 형태로 채소, 과일 곡류 등 생활필수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인근 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특산물을 주로 판매하며, 주요 품목으로는 곶감, 대추, 마늘, 양파, 한우 등이 있다. 특히 고산면과 인근에 자리한 비봉면은 한우 사육 농가가 많은 곳으로 옛날부터 한우 유통이 활성화되었던 곳이다. 상설시장인 고산미소시장은 공연장과 광장을 중심으로 상가가 형성되어 있고, 주말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고산 지역 인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한우의 유통을 활성화 하고 있으며, 구시장과 달리 음식점, 카페 등 상시적으로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위주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적 측면에서는 고산미소시장은 체험, 주말장터, 청소년 교육, 귀농 등의 문화를 상품화함으로써 새로운 운영 형태를 보이고 있다. 먼저, 인구와 청소년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하여 지역 아이들이 책도 읽고, 수시로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시장 내 다양한 공방이 있어 소쿠리, 멍석, 찻상 등 다양한 생활공예품을 직접 만져보고 짚신 꼬기, 조각보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4.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석암로 207-1
용출 온도 32.5도, ph9.53의 알칼리성, 지하 790m에서 용출되는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익산온천랜드는 천년고도 마한 백제의 향기가 서려있는 익산에 자리하고 있다.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및 음이온인 중탄산, 염소, 황산 등 인체에 이로운 성분들이 다량 함유된 광천으로 아토피 피부염, 만성 피부병, 당뇨, 신장 결석에 좋다. 수질이 부드럽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온천수는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시켜 긴장 완화,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 있으며, 온천수에 함유된 리튬(Li)은 우울증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몸에 자극이 적고 신경통 류머티즘성 질환, 신경마비, 운동기능장애, 외상 후유증, 병후 회복. 불면증에 효험이 있다. 입욕 시 체온 1도가 상승하면 몸의 신진대사는 10%씩 항진하므로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노천탕과 찜질방이 갖추어져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 풀장도 운영한다.
14.3Km 2024-07-02
충청남도 논산시 중앙로 146-23
김홍신문학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고향 후배 남상원 회장의 후원으로 건립된 문화공간이다. 동향 선후배의 우정과 애향심이 담긴 김홍신문학관은 논산시 내동에 120평 규모의 집필관과 268평 규모의 문학관으로 조성되어 2019년 6월 8일 개관했다. 집필관에는 작가의 집필실을 비롯해 레지던시 창각 공간과 세미나실, 수장고가 마련 됐으며, 문학관은 작가 일대기의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을 비롯해 아카이브 전시실, 문학전망대, 관람객을 위한 열린 다목적실과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김홍신문학관의 건축이념은 ‘바람으로 지은 집’이다. 건물은 자연의 빛과 바람이 수평, 수직으로 관통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지어졌으며, 이는 작가 작품세계의 주요 모티프인 ‘바람’의 의미와 염원을 품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재)홍상문화재단은 이러한 건물의 상징에서 출발하여 미래가치를 담아 문학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