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석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아석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아석정

5.4Km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아리랑로 9-34

아석정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정자이다. 1934년 소진홍이 자신의 선조인 진주소씨 곤암 소세량, 양곡 소세양의 자손이 대대로 살았고, 문정공 약곡 소세양이 퇴휴당에서 활을 쏘던 과녁터 서편에 세웠다고 전한다. 당시 아석정 앞에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며, 넓은 바위도 있어 쉬는 장소로 제격이었다고 전한다. 아석정은 산 중턱에 터를 마련해 장대석으로 낮은 기단을 조성하고 원형초석에 기둥을 세웠다. 마루는 우물마루로 기둥뿌리와 마루를 구성하는 멍에 사이에 八자형 빗장을 대어 마루를 바치도록 했다. 마루에는 한자 높이의 난간이 설치되었고 亞자와 안상 형태로 뚫은 판자를 대어 바람이 통하게 하였다.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며 마룻대 밑에는 건립 연도를 적은 상량문이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이며 목가구 기법에서도 비교적 전통적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일제 강점기 당시의 새로운 건축 수법이 반영되어 있는 의미 있는 유적이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익산 미륵사지

5.4Km    2024-08-1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063-859-5707

2024년 익산 미륵사지에서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축제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와 유물을 현대의 첨단 기술과 결합하여 새로운 야간 경관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 축제는 미륵사지의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륵사지 동서탑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쇼, LED 미디어 월,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이 있으며, 빛을 활용한 예술작품과 융복합 미디어 퍼포먼스도 포함된다. 이 행사는 2024년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매일 저녁 19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미륵사지 일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익산 미륵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5.4Km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 창건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신라 선화공주와 혼인한 후 왕이 된 마동 즉, 무왕(백제 30대 왕 600~641)이 선화공주와 함께 용화산(현재의 미륵산) 사자사의 지명법사를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연못 속에서 미륵삼존이 출현하여, 이를 계기로 미륵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삼존을 위하여 전(금당), 탑, 낭무(화랑)를 세웠다고 한다. 이와 달리 미륵사의 창건에는 무왕과 선화공주의 신앙만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백제의 국력을 확장하기 위해 마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이곳 금마에 미륵사를 세웠을 거라는 추측이다. 백제 최대의 가람인 미륵사를 세우는 데에는 당시 백제의 건축·공예 등 각종 문화 수준이 최고도로 발휘됐을 것으로 짐작할 뿐만 아니라, 신라 진평왕이 백공을 보내 도와주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당시 삼국의 기술이 집결되었을 것이다. 미륵사가 백제불교에서 미륵신앙의 구심점이었음은 분명하며, 신라최대의 가람인 황룡사가 화엄사상의 구심점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황룡사가 1 탑 3 금당식인 것과 달리 미륵사는 3 탑 3 금당식 가람배치이다. 황룡사는 왕을 정점으로 하는 화엄사상, 미륵사는 미륵사상을 가람에 구현하고 있다. 미륵사는 일반평민 대중까지 용화세상으로 인도하겠다는 미륵신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 미륵사지의 또 다른 유물, 미륵사지 석탑과 당간지주 * 미륵사지에는 두 가지의 유물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그 하나는 미륵사지 석탑이고, 다른 하나는 미륵사지 당간지주이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로 현재 높이 14.24m이고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석탑이다. 석탑은 거의 전면이 붕괴되어 동북면 한 귀퉁이의 6층까지만 남아있으나 본래는 9층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은 1974~1975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에 의하여 동쪽탑은 목탑이 아니라 석탑임이 밝혀져 이른바 동서 쌍탑의 배치였음을 알게 되었다. 동탑은 그 뒤 발굴조사에 의해서 9층으로 확인되어 1993년에 9층(높이 27.67m)으로 복원되었다. 이 석탑을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으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 탑의 양식이 그 이전에 성행하였던 목탑의 각부 양식을 나무 대신 돌로써 충실하게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당간지주란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당간의 좌·우에 세운 기둥, 즉 지주를 말한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는 보물로, 높이 395cm이며 통일신라시대 중기 이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지 석탑 남쪽에 2개의 지주가 동서로 약 90m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보고 있다.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익산 미륵사지 당간지주

5.5Km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서는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미륵사터의 남쪽에는 2기의 지주가 약 90여 미터의 간격을 두고 서 있는데, 크기와 양식, 조성수법이 같아 같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본다. 지주를 받치는 기단부(基壇部)는 완전히 파괴되어 대부분이 땅속에 묻혀있는 상태이며, 약간만이 드러나서 그 원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지주는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마주 보는 면에는 특별한 장식이 없다. 바깥쪽 면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띠를 돌린 후, 그 중앙에 한 줄의 띠를 새겨두었다. 당간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키기 위해 지주의 안쪽 면에 3개의 구멍을 각각 뚫어놓았는데, 맨 위의 것만 직사각형 모양이고 나머지는 둥글다. 대체적으로 장식이 적으며, 단정한 형태를 보이는 이 두 지주는 통일신라 중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이곳의 당간지주와 거의 같은 모양의 예로는 영주 숙수사지 당간지주(보물)와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보물) 등이 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

5.6Km    2024-10-25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미륵사지내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은 익산 미륵사지 내 동원과 중원에 있는 2기의 하대석이다. 중원의 석등 하대석은 석탑과 금당지 사이에 있고, 동원의 석등 하대석은 탑과 금당 사이에 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1974년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한 [동탑지 발굴 및 서탑 기초 조사] 당시 풍탁 및 철물과 함께 발견되었다. 석등을 이루었던 부재들은 옥개석·화사석·상대석·연화하대석으로 하대석을 제외한 부재는 원래 위치를 이탈한 상태로 수습되었으며, 화사석 3개는 국립전주박물관에 보관 전시되고 있다. 미륵사지 석등하대석 상면에는 8개의 연화문이 조각되었는데, 백제 말기 연화문 수막새의 무늬와 같은 양식으로 백제 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미륵사지 석등하대석이 한국 석등의 시원 양식임을 알 수 있다.

삼국시대에서 근대까지, 익산이 품은 이야기를 만나다

5.6Km    2024-01-18

익산은 고대부터 삼국시대, 근대의 역사까지 함께 품고 있는 보석과도 같은 고장이다. 많은 비밀을 간직한 미륵사지와 백제 무왕의 전설을 담은 서동공원, 국보인 왕궁리5층석탑과 유물전시관을 둘러본다. 잉옥수리조합사무실과 춘포역사, 구 일본인 농장가옥 등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의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파니힐링팜

대파니힐링팜

5.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미륵산1길 10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을 품고 있는 익산의 진산 미륵산 하늘 아래 첫 동네가 익산 대파니 마을이다. 행정상으론 죽청 마을이고 예로부터 푸른 대나무들이 많다 하여 대파니라고 했다. 이 미륵산 자락에 있는 힐링 민박 대파니 힐링팜이 위치해 있다. 대파니 힐링팜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교육농장, 승마체험, 농촌체험이 가능한 힐링 농촌 민박으로 운영되며 특히 농촌체험으로는 넓은 체험농장에서 수확 시기에 따라 감자, 고구마, 옥수수, 땅콩, 벼, 고추, 해바라기 등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농장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차로 5분~10분 거리에 있고 국보 미륵사지석탑과 국보 왕궁리오층석탑 그리고 보물 석불사 석조여래좌상 등도 아주 가까이 있다.

금마장 (2, 7일)

금마장 (2, 7일)

5.6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금마4길 7
063-836-6731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개설되는 금마장의 시작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조선시대 말부터 개설되었다고 전해졌다고 한다. 금마장이 성시를 이루던 시기는 해방 전후인 1940년대부터 1950년경까지이나, 현재까지도 옛것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네스코지정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코스

유네스코지정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코스

5.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은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받은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속하는 곳이다. 익산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두 곳을 여행하면서 백제의 문화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화산천주교회는 조선 현종 때 김대건 신부가 황산 나루터로 상륙한 것을 기념해 1907년 완공했다.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성지로 여기는 곳이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은 폐교에 세운 교도소 세트장이다. <아이리스>, <7번방의 선물>, <내부자들>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를 촬영했다.

당일코스로 즐겨보는 익산 여행

당일코스로 즐겨보는 익산 여행

5.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익산 원도심 내에 위치한 익산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소장품이 있는 국립 익산박물관, 금강변에 조성된 대규모 생태습지공원인 용안생태습지까지 익산에서의 하루를 알차게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