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3-12-19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12
쾨닉은 지난 20년 동안 독일에서 가장 흥미로운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갤러리로 자리 잡았다. 초창기부터 융복합적 또는 개념적 접근을 삼는 작가들에 초점을 두었으며, 그들은 현재 현대미술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들로 성장하였다. 갤러리는 현재 40명에 이르는 작가들을 대표하고 있으며, 소속 작가들은 쾨닉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저명한 여러 기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쾨닉은 서울에 갤러리 공간을 열기로 결정함에 따라 우수한 현대미술을 국제적으로 소개하는 것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
9.0Km 2023-02-23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08
02-2267-9500
※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 매우 우수(2017년) 65년 동안 3대째 변함없는 함흥냉면이다. 오장동 함흥냉면은 6·25 때 월남한 故 한혜선 할머니의 비법과 정성을 담아 3대째 독특한 맛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모두가 가난했던 시절 이곳 함흥냉면은 서민들의 배고픔을 달랬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오장동에서 함흥냉면 잘하는 집'으로 부르면서 가게 이름도 오장동 함흥냉면이 됐다. 이곳 냉면은 65년 노하우가 담긴 쫄깃쫄깃한 면발, 담백하고 속이 확 풀리는 육수, 톡 쏘는 회 무침, 새콤달콤한 양념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낸다. 옛맛 그대로의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9.0Km 2024-05-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장충단공원은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이 공원은 조선 영조 때 도성의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자리이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가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시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궁내부 대신 이경직,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장병이 일본인들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맞았다. 이에 고종 황제는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1900년 11월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짓고 1908년까지 매년 춘추로 제사를 올렸다. 원래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사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고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만 남아 19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19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문사라는 절을 세우고 장충단 자리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광복 후 모두 철거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근린공원이 된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 합병되었다.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 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9.0Km 2024-05-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는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제출되었던 서한을 기념하는 비이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한국 유림은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는 서한을 제출해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떨친 공헌을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희사금과 국민의 성금 등으로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 비를 건립하였다. 세계평화회의에 제출된 서한은 [파리장서]로서 일제의 한국 주권 찬탈 과정을 폭로하고 식민 지배의 불법성과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하여 한국의 모든 계층과 사회 집단이 독립을 열망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던 서한이다. 곽종석, 김복한을 비롯하여 유림 대표 137명이 연서한 이 장서를 김창숙이 상해로 가져가도록 하였고 이를 다시 김규식을 통하여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되었다. 또한, 각국 대표와 외국 공관과 국내 각지의 향교에도 배포되었다. 일본은 [파리장서] 운동에 참여한 유림을 체포 투옥하는 등 가혹하게 탄압하였으며(제1차 유림단 사건), 이 사건을 계기로 유림계는 한 말 구국운동의 전통을 계승하여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장충단공원에 처음 기념비가 세워진 이후 1977년 경상남도 거창, 1997년 대구 월곡역사공원, 2008년 전라북도 정읍사공원, 2014년 경상북도 봉화군 송록서원 등 곳곳에도 기념비가 세워지게 되었다.
9.0Km 2024-07-23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87
02-2270-3121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 (THE KING’S)는 특급 호텔 최초 올라이브(All Live) 뷔페로서, 냉장상태의 식자재나 살아있는 해산물을 이용해 즉석에서 제공하는 ‘아 라 미뉘트(a la minute)’식 요리로 품격 있는 요리를 선사한다. 전 세계 우수한 호텔들의 디자인을 담당한 세계적인 그룹 윌슨 어소시에이츠의 디자인 설계로 세련미와 모던미,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14석에서 40석까지 4개의 별실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용이하다.
튜나, 크랩, 석화 등 신선한 식자재로 선보이는 라이브 씨푸드 스페셜 코너와 중국인 셰프의 오리지널 딤섬, 북경오리구이, 중국식 볶음 요리 등 라이브 중식 코너, 그 외 10여 가지 바비큐, 아시안 누들, 부띠크 디저트 등 10개 섹션 150여 가지 세계 각국 라이브 요리를 제공한다. 셀프서비스라는 뷔페의 대중적 콘셉트를 탈피하고, 고품격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모임에도 적합하다.
9.0Km 2024-02-13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42길 100
응순가재골수제비 맛집은 7호선 수락산역 3번 출구 노원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얼큰하게 끓여 내는 수제비가 주메뉴다.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 달인으로 선정될 만큼 수락산 자락을 대표하는 맛집이다. 두 번째로 인기가 많은 메뉴는 매콤 오징어 부추전으로, 등산객은 물론 동네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주변에 벽운계곡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9.0Km 2022-12-01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08
02-2267-9500
서울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위치한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1950년대 문을 연 이래 3대에 걸쳐 독특한 맛과 명성을 이어가는 곳으로 매장이 넓고 단체석이 있어서 단체 손님도 방문할 수 있다. 특제양념을 통해 매콤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비빔냉면이 시그니처이다. 주요 메뉴로는 물냉면, 회냉면, 만두 등이 있다.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2022년 서울 맛집 중의 하나이다. 근처에 광장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있어서 식사 후 방문할 수 있다.
9.0Km 2024-05-24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
02-2233-3131
서울 중심에 자리한 럭셔리 호텔인 서울 신라 호텔은 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명동과 동대문 방면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호텔에서 번화한 명동 거리까지는 차로 15분, 시청까지는 차로 약 20분이 소요된다.호텔 내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상이 모여있는 야외조각공원과 겔랑 스파가 있어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수영장 등도 있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님들을 위한 미팅룸과 비즈니스 센터도 있으며 프런트데스크에서는 환전, 유료 세탁, 룸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에 한하여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유료로 발렛파킹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에 따라 남산 또는 영빈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럭셔리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모든 객실에는 TV, 미나바, 생수 등이 있으며 욕실에는 샤워부스, 욕조, 비데, 헤어드라이어 등이 완비되어 있고 이그제큐티브 이상 객실에서는 이규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에 중식, 일식, 한식, 프렌치, 뷔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5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바가 있어 다이닝 선택의 폭이 넓다. 매일 아침 조식은 1층 파크뷰에서 즉석에서 조리한 뷔페를 즐기실 수 있으며 별도의 요금이 발생한다.
9.0Km 2024-10-1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3길 132-3
북정마을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마을로서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 이곳에서 군사가 진을 치면서 북적북적 거리는 소리 또는 메주 쑬 때 북적북적 끓는 소리를 따서 마을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 덕분에 한용운 등의 가난한 예술가들이 살기도 하였다. 한국전쟁 이후에 피난민과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무너진 한양도성 성곽 아래 판자촌을 이루어 살면서 마을이 커졌다. 마을을 한 바퀴 빙 두르는 도로는 1983년에 완공한 소방도로인데 이 도로 안팎에 500여 가구가 모여 산다. 마을버스 정류장 앞 너른 길은 크고 작은 마을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이 마을은 2015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한양도성 백악구간 코스에 포함되어 만해 한용운의 유택인 심우장과 연계하여 관광을 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에서 마을버스 성북 03번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