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암(순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모암(순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모암(순창)

18.0 Km    19392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197-22

순창 대모암은 백제 시대의 산성터인 순창 대모산성 북쪽에 자리한 사찰이다. 학성이 1933년 창건한 곳으로, 6.25 전쟁 때 거의 폐사되다시피 했다가, 1973년 법당을 중수하였으며 1985년 범종각을 지었다. 1993년에는 대웅전을 새로 지었다. 대모암은 대웅전, 범종각, 요사채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건물이다. 내외부에는 단청이 그려져 있고 외부의 벽화에는 화훼도, 심우도가(본성을 찾는 것을 소를 찾는 것에 비유하여 그린 것) 그려져 있다. 불벽에는 부처가 있다. 대웅전에는 일제강점기 말에 대모암으로 옮겨져 왔던 ‘대모암 목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17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래상이다. 이 불상은 양손을 무릎 위에 올린 자세를 하고 있으며,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이 밖에도 사각형의 얼굴과, 단순화된 옷 주름 등으로 보아 17세기 활동했던 승려 조각가 희장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유물로는 작법귀감, 보장록 등 학술 연구에 중요한 불교 관련 서적들이 있다.

순창 대모산성

18.0 Km    16314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순창 대모산성은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의 대모산에 축성되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경영되었던 산성이다. 삼국시대에 축성된 성으로, 조선 시대에도 군창으로 이용되었다. 조선 시대 순창현의 치소지(지역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와 가까이 있으면서 창고를 방비할 수 있었던 성벽이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고적에 따르면, 대모산성은 [처음에 할미가 아들 아홉을 데리고 성을 쌓아 살았다고 한다. 곡식을 많이 저장해 후에 관곡으로 삼았다 한다.] 라는 기록이 남아있어 홀어머니산성이라고도 불린다. 순창 대모산성의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까우며, 두 개의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포곡식 석성이다. 둘레는 875m 정도인 중형 산성으로, 인근의 담양 금성산성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성 내부에는 대모암이 자리하고 있고 평탄지가 조성되어 있다. 성벽은 무너진 부분이 많으나 북벽과 서벽은 높이 4~5m 정도 남아있으며, 북벽은 복원되었다. 남벽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자연 경사면이다.

순창 충신리 석장승

18.0 Km    18571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7-11

장승의 크기는 높이 170cm, 넓이 55cm, 두께 24cm의 화강암으로 되어 있는데 돌의 윗부분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음각하였다. 다른 석장승과 달리 특이한 점으로 이마 부분에 백호를 음각하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 석장승도 남계리 석장승과 같이 당산제 및 장승제를 지냈다고 한다. 순창에서는 풍수상 북방이 허해서 북풍을 막기 위한 비보림을 심고, 당우를 지어 정초에 당제를 지냈다. 당제 후에는 마을 뒤에 있는 장승에 과일, 밥, 술을 차리고 풍년과 악귀 소멸을 비는 농악을 쳐서 방역, 방액을 위한 장승제를 올렸던 신앙 민속이 있었다.

순창 남계리 석장승

18.0 Km    18140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7-11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순창문화회관 뒤뜰에 있는 비보풍수(지역의 풍수적 결함이 있는 경우 이를 인위적으로 보완하는 것)를 위한 돌장승이다.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순창 충신리 석장승과 한 쌍으로, 풍수 비보 기능을 하는 미륵불과 성황신이 조합된 수호신상으로, 남계리 석장승, 남계리 암미륵 등으로 불린다. 순창 남계리 석장승의 높이는 175cm로, 순창 충신리 석장승이 남성상이라면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여성상(각시상)이다. 두 석장승의 공통점은 옆으로 찢어진 가는 눈과 얼굴에 연지를 장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순창 남계리 석장승은 전체적으로 살찌고 무거운 모습이며, 양손을 아래로 장식하여 불상 양식을 갖추었다. 또한 눈의 모양새에서 오른쪽 눈은 아래를 내려다보아 부처의 눈맵시를 하고 있는 반변, 왼쪽 눈은 위로 치켜뜬 모습으로 눈웃음의 형태를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입 모양에서 해학적이고 혜안의 미소를 보는 듯 아름다운 미소를 선사하는 여성상이다.

수류산골야영장

수류산골야영장

18.0 Km    0     2024-07-11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수류로 557-75

수류산골 야영장은 전북 김제시 금산면에 자리했다. 김제시청을 기점으로 26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풍요로, 선비로, 수류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캠핑장이 모악산 도립공원 인근의 고즈넉한 시골에 위치한 덕분에 기분 좋은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산으로 둘러싸인 형상이라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풍경이 기막히다. 캠핑장에는 일반야영장 11면을 마련했다. 모두 파쇄석으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m 세로 5m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지만, 주말에만 문을 연다. 캠핑장 외에 펜션 4개 객실도 운영 중이다. 게다가 머그잔 만들기, 손수선 꽃물 들이기, 매실 쿠키 만들기, 감 따기, 비누 만들기, 초 만들기 등 체험 거리가 차고 넘친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과 전화로 가능하다.

구이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

18.0 Km    10765     2024-04-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장파길 72

구이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은 완주의 모악산 자락의 계곡 주변에 자리한 체험마을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운영되는 건강힐링체험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체험과 건강힐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덕마을 한의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건강힐링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체험객과 방문객들에게 질 좋은 정보와 전문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은 힐링체험장, 요초당, 음식체험관, 토속 한증막, 웰빙식당, 회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박의 경우 총 7동이 준비되어 있는 황토방과 원룸 형태로 되어 있는 수펜션이 있다. 체험객은 물론 숙박만 원하는 경우에도 편하게 숙식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구들 방식의 한증막으로 한약재를 우려낸 물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는 황토 한증막 체험과 전통방식으로 고두밥을 지어 떡판에서 떡메로 직접 찰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인절미 만들기,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 등 계절별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농작물 수확체험 등이 있다.

창덕리 남근석

창덕리 남근석

18.1 Km    13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

창덕리남근석은 팔덕면 덕천리 태촌 마을 주민이 아미산의 산 기운을 누르고자 세운 남근 기능을 하는 조형 선돌이다. 남근석은 남자 성기 모양으로 포경선을 자세히 표현해 놓았고 아랫부분에 연꽃무늬를 조각하여 세운 것으로 복을 받거나 다산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해오는 전설에 따르면 옛날 500여 년 전 태촌마을에 한 걸인이 살았는데 신분 때문에 결혼뿐만 아니라 성생활도 할 수 없어 이를 비관하여 남근석을 세웠다고 한다. 자녀를 갖지 못하는 부녀자가 이곳에서 공을 들이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 하여 매년 정월 대보름날이면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왔다고 한다. 제작자와 제작한 연도는 알 수 없지만 다른 남근석에 비해 그 표현 방법이 섬세한 것이 특이하다.

순창향교

18.1 Km    16321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1길 13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에 있는 향교. 1413년(태종 1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그 뒤 군수 김수광(金秀光)이 군 북쪽의 옥천동으로 이건 하였으며, 1560년 군수 신련(申璉)이 중수하였다. 1661년에 군수 윤완지(尹完之)가 이건 하였고, 1694년 낙뢰로 파괴된 것을 1713년에 군수 조태기(趙泰期)가 오산 아래로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1950년에 6·25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1959년 군수 김인덕(金仁德)이 중수하였으며, 1974년과 1975년에 보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5성(五聖), 10 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다. 그러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연자봉

연자봉

18.1 Km    20167     2024-08-2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936

연자봉은 정읍 내장산의 봉우리 중의 하나이다. 이곳에 제비 명당이 있다고 하여 연자봉이라고 하였다. 풍수지리상 연자봉을 중심으로 장군봉과 신선봉이 있는 모습이 마치 날개를 펼친 제비모습과 흡사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장군봉과 1.8㎞거리에 팔각정의 2층 전망대가 세워져 있고, 그곳에서 바라본 내장산은 벽련암을 기준으로 그 위로 서래봉, 왼쪽으로 원적암, 불출봉, 망해봉이 있고 오른쪽에는 월영봉이 있다. 연자봉과 전망대를 쉽게 오르려면 내장산 탐방안내소 인근의 내장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된다. 연자봉에서 1.1㎞ 정도 더 가면 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봉에 이른다.

복흥장 (3, 8일)

복흥장 (3, 8일)

18.1 Km    857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정산2길 7
063-650-1311

복흥장은 매월 3, 8일에 열리는 전북 순창지역의 전통시장이다. 복흥지역은 내장산 국립공원과 인접하여 가을이면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10월 중에 추령고개에서 개최되면 장승축제를 구경하고 복흥 소재지에 위치한 복흥장에 들려 표고버섯, 고랭지 채소를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