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2023-12-05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8 (자양동, 이튼타워리버3차)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어린이대공원 내 방문자센터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계단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유관순열사 상은 1973년 건립되었다. 태극기를 등 뒤로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유관순열사의 석조 동상은 작은 크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힘이 있고, 그 간절함이 마음 깊이 와닿는 역동성을 보여준다. 검은 좌대에 간결하게 쓰여 있는 [순국처녀 류관순] 글씨체가 그녀의 옹골찬 기개를 느끼게 해 준다.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 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고향인 천안 병천으로 내려갔다. 1919년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이 모인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시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위대열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주도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검을 휘두르고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일제는 유관순을 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하여 서대문형무소에 감금하였으나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계속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모진 고문으로 결국 1920년 10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2.6Km 2024-05-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17길 48 성수 SK V1 CENTER I
오근내닭갈비의 ‘오근내’는 춘천의 옛 지명이다. 이곳의 닭갈비는 춘천식 닭갈비를 기본 바탕으로 오근내만의 맛으로 재해석하였다. 닭갈비의 주재료인 닭은 춘천에서 들여오는 100% 국내산 생닭다리살만 사용한다. 육질이 뛰어나며, 통통하고 쫄깃한 닭다리살만을 고집한다. 또, 닭갈비 소스는 물을 한 방울도 타지 않고, 오로지 양파의 달콤한 즙과 마늘, 간장, 고추장 등을 베이스로 만들었다. 그렇다 보니 평소 먹던 닭갈비보다 더 짜글해 보이는 닭갈비에 의아해 할 수 있지만 한번 맛을 보면 오근내닭갈비 맛에 반해 다시 한번 찾게 된다.
2.6Km 2024-07-08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17길 48 성수 SK V1 CENTER I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는 원기옥은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건물에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정원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에 모던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원기옥에서 사용하는 원육은 1++ 특상 한우로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내장을 포함한다. 대표 메뉴로는 원기옥 보양 전골 中, 낙's지 볶음이 있고 그 외 갈비찜, 한우육회, 원기반, 홍탕, 곰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서울숲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2.6Km 2024-04-23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070-8670-2448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종합 스포츠 축제로 한강에 들어가 수영하고, 자전거를 타며 정취를 느끼고, 강변을 달리기도 하며 2일 동안 쉬엄쉬엄 완주하는 시민체험형 축제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한강에서 운동을 즐겨보고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쉬엄쉬엄’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한강의 매력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강 3종 경기(수영, 달리기, 자전거), FUN체험존(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요가 등), 쉬엄쉬엄나이트(한강드론라이트쇼, 무소음DJ파티 등)가 있다.
2.6Km 2024-04-24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02-521-4626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라는 주제와 ‘Colorful Hangang(색색가지 한강)’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국제공모를 통한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가든센터와 다채로운 정원문화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