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4-07-02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37길 77
송파책박물관은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으로 송파 헬리오시티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하였다. 이곳은 책과 독서문화와 관련한 학술 연구와 도서 전시, 강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재를 보존한다. 박물관 중앙부에 계단식으로 구성된 어울림홀은 누구나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고, 각종 행사나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다목적 공간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책 체험전시실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카페와 휴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4.7Km 2024-05-2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80번길 105
국가 사적 남한산성 서쪽에 위치한 문이다.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경사가 급해 물자 수송은 힘들었지만 광나루와 송파나루 방면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길이었다. 나무로 숯을 만들던 매탄 터와 국청사가 가까이에 있다. 저녁 무렵 노을이 아름답고 서문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위례 신도시 등을 촬영하여 작품 사진으로 만들려는 사진작가들 많이 찾을 만큼 야경의 명소이다.
14.7Km 2024-10-22
서울특별시 관악구 중앙동
관악산 자락길은 관악구 관악산 내에 위치한 자락길로 전체 구간이 완만하여 누구나 이용 가능한 노선으로, 보행약자를 위해 무장애로 조성하였다 1.3km로 30분이면 노선을 통과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완만하며 낮은 코스로 진행이 된다. 서울대학교 버스정류장에서 관악산 등산로 입구를 통하여 제2광장 화장실 부근에 도착하면 관악산 자락길(무장애숲길) 구간이 시작된다. 2013년 5월 관악산에 처음으로 조성된 무장애 숲길은 전 구간 경사도 8% 미만(장애인 시설 설치 기준)으로 휠체어 및 유모차도 편하게 오를 수 있게 조성하였다. 지형에 따라 산책하듯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순환형 숲길(750m)과 지그재그형 오르막길을 따라 산을 오르며 전망할 수 있는 등반형 숲길(550m)을 구분하였으며, 등반형 숲길을 따라 관악산 열녀암까지 오를 수 있다.
14.7Km 2024-08-27
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63
연주암이 위치하고 있는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을 동반한 당일 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 남쪽 지점에 있다. 연주암은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인데 남쪽 능선을 계속 따라가면 장군바위에 다다르게 되고, 북쪽 능선을 따라가면 마당바위를 만나게 된다. 또 왼편으로는 무너미 고개를 지나 삼성산에 닿게 되며, 오른쪽으로는 자하동천이 펼쳐져 있다. 연주암에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과천시로 내려가기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연주암은 본래 신라 문무왕 17년(677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관악사로 불리던 오늘날의 연주암은 조선 태종 11년(1411년) 태종의 첫째, 둘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다 한다. 정상에 이웃한 연주대는 관악산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는 절경으로 이곳에 오르면, 서울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14.7Km 2024-06-03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1990년에 문을 연 조형예술 전시를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2003년에 리노베이션을 거쳐 최신의 설비로 재탄생하였다. 본관 전체 3층에 총 6개의 전시실과 수장고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채광에 가까운 광천정 시스템으로 편안한 관람 분위기를 조성한다. 매년 50여 건이 넘는 전시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고대 문명을 소개하는 전시회부터 현대 미술까지 아우르고 있다. 예술의전당이 기획하여 주최한 주요 전시는 <반 아파르트헤이트전>, <유럽공동체신진작가전>, <칸딘스키와 아방가르드전>, <고대 이집트 문명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전>, <램브란트판화전>, <밀레와 바르비종파 거장전>, <오르세미술관 한국특별전>,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스키타이 황금문명전>, <쿠사마 야요이전>, <페르난도 보테로전>, <니키 드 생팔전> 등이 있다.
14.7Km 2024-10-25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72길 60
한전아트센터 공연장은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공연장으로 도심 속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공연장은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을 유치하고 있으며, 엄정한 대관 심사를 거친 우수한 작품을 관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전아트센터 내 갤러리, 전기박물관, 스포츠클럽 등이 하나의 공간에 있어서 연계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공연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장애인 스위치와 휠체어석 12석이 있다.
14.7Km 2024-06-12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72길 60
전기박물관은 한국전력이 오랜 기간 쌓아온 소중한 역사를 한 자리에 모아서 후손들에게 미래의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해 건립되었다. 박물관은 전기에너지 역사, 전기에너지의 확장, 전기와 생활, 우리나라 조명문화 변천, 전력산업 100년의 발자취로 전시관을 나누었다. 전기에너지 역사관은 전기의 탄생과 에너지 발전을 연표형식으로 정리하여 보여주고 주요 과학자의 전기에너지의 역사 업적과 발명품 등을 소개하고 있고, 전기에너지의 확장관은 화력, 수력, 원자력의 대표적인 발전소 모습과 전기 생활용품을 소개한다. 전기와 생활관에서는 1940~1960년대 농어촌 전기보급에 따른 다양한 전기생활용품을 보여주고, 우리나라 조명문화 변천관에서는 전기조명 이전에 사용하였던 등잔으로부터 초기 전기조명 기구, 그리고 영광 원자력발전소에 설치된 현대의 특수조명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조명기기의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898년 고종황제의 한성전기회사로부터 오늘날 한국전력공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전력 사업의 변천 과정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전력산업 100년의 발자취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