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4-04-11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로2번길 84 커피에리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한강 뷰 카페이다. 2층 건물 앞에 주차장과 작은 정원이 있다. 시그니처 음료는 콜드브루이다. 우드 톤의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에 은은한 조명이 있고 격자 유리창 밖으로는 한강이 보인다. 키 큰 식물이 군데군데 놓여있어 편안한 분위기이다. 테라스 석도 있다. 메뉴는 에스프레소, 커피, 아이스 브렌디드, NON-커피 라테, 과일주스, 차 종류가 있다. 당근케이크, 원두, 티백 등을 따로 판매한다. 셀프 바에는 빨대, 물 등이 놓여 있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을 10개 모으면 음료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강 건너편이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미사 강변도시이다.
10.0Km 2024-09-0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95
02-790-0066
힐튼양복점은 1976년 이태원에서 개업한 수제 양복 전문점으로 현재 밀레니엄 힐튼 호텔 내에서 영업 중인 맞춤 전문 양복점이다. 힐튼양복점은 국가별, 직업별, 연령별로 패션 스타일을 연구하고 고객 면담을 통해 피부, 체형, 직업, 연령 등을 파악하여 개개인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수트를 제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체 사이즈의 변화도 고려해서 만들기 때문에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입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위치는 서울역 인근에 있어 방문이 용이하며, 힐튼양복점 건물에서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10.0Km 2024-07-04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02-535-2212
고속터미널 의류도매상가는 여성 의류, 남성 의류, 아동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10층은 혼수와 옷 도매상가로 유명하며, 옷 가게는 6~8층에 모두 1천 7백여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2, 4층은 침구, 주단 등을 파는 혼수 전문 상가이고 5층에는 식당가와 극장, 볼링장, 골프연습장 등이 있다. 이 상가에서 자체 공장에서 옷을 만들어 파는 점포는 100여 곳이며 가격수준은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과 비슷한 수준이다.
10.0Km 2024-08-26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94
고속터미널 꽃도매상가는 전국 최대의 꽃 도매 상가이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3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전국 도매 상가답게 전국 출하 물량의 30∼40%를 소화하고 있다. 입하된 꽃 중에서 40% 정도는 서울 지역 소매상들과 화훼업자들에게, 나머지 50∼60% 정도는 강릉,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 대도시 중간상인들에게 판매한다. 가격은 반입물량이나 꽃의 상태, 모양에 따라 매일매일 차이가 나지만, 일반소비자들도 시중 소매 꽃집보다 30∼5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10.0Km 2024-08-3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동숭동)
02-3216-1185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CID-UNESCO)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시작된 시댄스는 지난 25년 동안 아시아와 유럽을 비롯해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에서 외국 433개, 국내 572개 단체와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선보여 왔다. 외국의 최정상급 작품과 라이징 스타를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고, 한국의 무용가들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국제무용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부터는 <난민>, <폭력> 등 사회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특집을 기획해 예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많은 제약 속에서도 2020년 온라인 축제와 2021년 하이브리드 축제를 개최하며 무용 공연의 영상화와 국제 온라인 공연마켓을 선도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대면 축제를 재개했고, 본격적인 무용예술의 장으로서 예술가와 시민들을 함께 아우르는 진정한 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10.0Km 2024-03-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동숭동복합건물
02-744-8066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젊은 안무자들에게 자신의 창작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그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독려하고자 한다.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도전과 안무자의 예술세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공연 제작 시도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유망 안무자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예 안무자 발굴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국내, 나아가 국제적인 안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세워 젊은 안무자들만의 예술적 산물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범위를 한층 더 넓혀보고자 한다.
10.0Km 2024-10-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대학로는 대한민국의 예술, 공연, 자유 등을 대표하는 문화 집결지라 할 수 있다. 대학로가 젊은이들에게 이처럼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것은 서울대학교 문리대와 법대가 자리한 시절부터이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주변 대학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모여들었고, 자연스럽게 다른 어떤 장소와도 비교 불가한 대학로만의 개성을 만들어갔다. 1975년 서울대학교는 관악산 아래로 캠퍼스를 이전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아름드리 마로니에 나무가 있어 ‘마로니에공원’이라 이름 붙은 공원이 조성되었다. 이후 젊은이들과 방문자들을 위한 연극, 뮤지컬 등의 크고 작은 문화시설들이 하나 둘 들어서게 되면서 비로소 오늘날의 대학로가 완성되었다. 서울시는 1985년 5월 대학로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인사동에 이어 두 번째로 2004년에 ‘문화지구’에 지정했다. 문화지구는 문화자원이 밀집된 장소를 선별해 시장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보호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느껴 선정한다. 대학로의 공연 예술을 활성화시키고 방문객을 늘면서도 상업 관련 시설이 주가 되는 것은 지양하고 소극장 및 문화시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대학로만의 순수한 낭만과 예술이 번창하는 곳이기를, 대학로의 더욱 빛나는 내일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