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
5.3Km 2025-05-02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79길 73-4 (청담동)
잡어향기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싱싱하고 다양한 자연산 잡어를 취급하는 곳이다. 식당 입구에 수족관이 넓게 자리해 있어 각종 신선한 어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은 국내산 제철 해산물과 대게, 물회 등으로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5.3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4 (삼성동)
가치 있는 휴식과 균형 잡힌 건강을 지향하는 클럽케이서울은 피트니스, 골프, 필라테스, 커뮤니티, 뉴트리션센터 등이 한데 모인 도심 속 복합문화시설이다. 클럽케이서울 골프센터는 전타석 GDR, 비전 스크린 룸, 레슨 타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하는 경우 언제나 전담 프로를 통해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러닝 크루, 골프 월례회, 와인 클래스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뉴트리션센터는 스포츠 영양에 기초한 식단 및 일반 F&B를 경험할 수 있다.
5.3Km 2024-01-12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4 (삼성동)
잇쇼우는 선릉역 근처 대림아크로텔 1층에 위치한 일본 사누끼 우동과 돈가스 전문 일식집이다. 선릉역 맛집답게 웨이팅 할 수 있는 기계가 입구 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메뉴마다 사진이 있어 메뉴를 구경하면서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잇쇼우는 우동 장인이 만든 정통 자가제면 사누끼 우동이 대표메뉴이다. 이외에 돈가스, 냉소바, 온소바, 붓가케우동, 가츠동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잇쇼우 스페셜 SET와 잇쇼우 정식 등 세트 메뉴도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도 있다. 매장 내부에 생면을 뽑는 공간이 있는데 그 모습을 투명창으로 볼 수 있으며, 잇쇼우 생면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잇쇼우는 지하철역과 가까워 방문이 용이하다.
5.3Km 2024-01-15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46 (삼성동)
슈피겐코리아 HQ건물 지하 2층에 위치한 슈피겐홀은 쇼케이스, 공연, 세미나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200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LED 화면과 다양한 음향 기기, VR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준비된 다양한 증강현실 기기로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공연을 위한 이색적인 공연장이다. 슈피겔홀은 단순한 오프라인 공연을 넘어서 스트리밍 시스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등의 공연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슈피겔홀은 선정릉역 3번 출구, 삼성중앙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5.3Km 2024-11-14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46 (삼성동)
070-4407-5373
지루한 일상을 문화와 함께 특별하게 만들어줄 ‘2024년 청년문화포럼 3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다. 주제는 ‘청년, 문화로 잘 살아보세!’로 문화예술, 체육, 관광에 관심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청년 대표 3인의 문화 토크와 캡틴택 박용택 선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 참여 퀴즈쇼 (Youth 퀴즈)도 진행하여, 참가한 청년에게 청년맞춤형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구글폼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2024년 청년문화포럼·주간'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 링크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2024년 청년문화포럼 마지막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5.3Km 2024-02-15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03
청진생등심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 암사119안전센터 부근에 있다. 건물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발렛파킹도 가능하다. 이곳은 2대(代)에 걸친 한우 전문점이다. 대표는 왕십리 대도식당(60년 전통 한우 전문점) 천호동 지점 육부장 경력의 손맛으로 음식을 낸다. 전문점답게 한우 등심만을 취급한다. 등심에 빠질 수 없는 육회 또한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점심시간에는 단품으로 갈비탕, 도가니탕, 곰탕, 육회 비빔밥, 냉면을 맛볼 수 있다. 주변에 광나루 한강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고덕생태수변공원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5.3Km 2024-12-1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00길 12
02-515-9855
도쿄 5성급 특급 호텔(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출신 일본인 사토 쿄우스케 셰프가 직접 엄선한 자연산 생선만을 사용한 일본 고유 전통 에도마에 스시를 포함하여 정성껏 준비한 오마카세를 제공한다. 일본 긴자에서 접할 수 있는 작고 아담한 스타일의 총 6석의 카운터석만을 운영하는 고급 스시 전문점이다. 일본인 사토 셰프는 일본 츠키지 수산 시장에서의 판매 아르바이트와 2년간의 어부 생활을 통해 다년간 다양한 해산물들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얻었다. 그 후 일본의 고급 스시 전문점과 도쿄 5성급 특급 호텔(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 스시 셰프로서 일한 오랜 경력을 살려 2017년 서울의 청담동에 직접 본인의 스시 전문점을 오픈하였다.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의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항상 최고의 자연산 식재료를 엄선하여 직접 이케지메(생선을 즉살하는 독특한 기술)하고 숙성하여 퓨전 아닌 일본 전통 고유의 에도마에식 고급 스시를 선보인다. 식재료 구매부터 손질, 접객에 이르기까지 사토 셰프 혼자서 전 과정을 준비, 진행하여 항상 일정한 수준과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카운터 6석만 운영한다. 1인부터 식사 가능하며, 소규모이므로 가능한 사전 예약을 추천한다. 사토 셰프는 모국어인 일본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및 영어로도 원활한 접객이 가능하여 식재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다양한 대화가 가능하다. 특히, 사토 셰프는 수년간 총 12개국(일과 여행 포함)을 두루 다니며 경험한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호기심으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그들과의 대화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