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3-03-29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71
갤러리 마노는 2003년 10월 25일 가희동에 개관되었다가 2016년 압구정로 도산공원 앞으로 이전하였다. 갤러리 마노는 국내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중진 작가뿐 아니라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업을 하는 젊은 작가들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발굴하여 그들의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획 전시를 하고 있다. 갤러리 마노의 전시 방향은, 작가들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여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업을 열심히 하는 작가들을 초대해 전시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작가와 갤러리 그리고 관객의 뜻을 담아 갤러리 마노는 회화, 조각, 사진, 판화, 미디어, 영상, 디자인 등 모든 장르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고자 한다.
8.2Km 2024-08-23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나만갑선생신도비는 구리에 자리한 비석으로, 조선 인조 때 문신인 나만갑의 행적을 기록한 비이다. 1658년(효종 9)에 건립하였다. 비석은 평면 사각의 받침돌 위에 비석 몸통을 얹고 그 위에 팔작지붕 모양의 지붕돌을 얹은 형식을 하고 있다. 비문은 좌의정 김상헌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비석 윗면의 비명 글씨는 손녀사위 김수항이 썼다. 비문에는 가계와 청년 시절, 관식 생활, 자손 현황 등이 기록되어 있다. 나만갑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해에 출생하여, 병자호란 6년 뒤인 1642년(인조 20)에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613년(광해군 5) 21세 때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갔으나 1618년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가 서궁(지금의 덕수궁)에 유폐되자 고향 영천으로 내려가 독서로 세월을 보내다가, 1623년 반정으로 인조가 들어서자 순릉 참봉이 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지방 군량을 관리하던 관향사로서 남한산성에 들어가 성내 양식을 공급하였고, 난이 끝난 후 누명을 쓰고 남해로 귀양갔다가 1639년에 풀려나 영주에서 세상을 떠났다.
8.2Km 2024-07-1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4길 27 (논현동)
젊은 컬렉터 유입이 집중되는 한국 미술시장의 흐름과 갤러리의 방향성이 잘 맞아 포르투갈 브라가의 두아르테 세퀘이라는 본점이 있고 서울에 분점을 내게 된 유럽의 전통 있는 갤러리이다. 한국 건축가 유현준님이 디자인한 현대식 건물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8.2Km 2023-12-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4길 24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멕시칸 요리 전문 식당으로, 갓잇(GOD EAT)은 “신이 먹을 만큼 맛있고 건강한 음식”이라는 브랜드 이념을 말해준다. 한쪽 벽면을 선인장으로 꾸미고 라탄과 우드 소재의 집기들, 따뜻한 조명등을 사용해서 꾸민 멕시코풍 인테리어가 색다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고기와 야채들을 볶아 철판에 데워 나오는 파히타이며, 파히타와 엔칠라다, 타코, 토르티야, 포테토칩, 나초칩, 과카몰리 등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세트 메뉴로 구성한 세트메뉴가 인기 있다.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다시 방문하게 되는 곳으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8.2Km 2023-09-15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864
서울옥션은 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 회사다. 한국 고미술과 근현대 미술은 물론, 콜렉터블 아트, 와인, 보석, 건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또한 평창동 본사와 강남 센터는 물론 홍콩 전시장을 갖추고 있어 경매 외에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아카데미 등을 열고 있다. 서울옥션은 평창동에 이어 2019년 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서울옥션 강남센터 문을 열었다. 평창동 서울옥션 사옥과 인천국제공항 등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디자인과 설계를 맡은 건물로, 지상 8층, 지하 5층 규모로 경매장, 전시장, 아카데미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옥션 강남센터는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향유하고, 미술품 경매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