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열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휴열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휴열미술관

유휴열미술관

10.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신뱅이길 55

유휴열 미술관 또는 카페 르모악으로 불리는 이곳은 작가 유휴열의 전시공간인 동시에 열린 카페이다. 정원과 전시장, 카페로 구성돼 있다. 미술관 입구에는 고창을 연상시키는 돌담과 그 위에서 춤추는 조각이 눈에 띄는데,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성곽 밟기’ 풍속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산자락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야외전시장과 개성 있는 지역 작가들을 소개하는 실내 전시장,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가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만들어준다.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크로플이 준비돼 있는 카페 이용 시 전시관 관람은 무료이다.

모악산 아래 4대 종교성지를 둘러보다

모악산 아래 4대 종교성지를 둘러보다

10.7 Km    3181     2024-01-18

김제와 완주를 경계로 서 있는 모악산은 어머니의 따뜻한 품처럼 모든 것을 품고 있다. 모악산 아래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증산교 등 종교의 성지가 오롯이 남아 있다. 불교를 대표하는 금산사와 귀신사, 개신교의 금산교회, 천주교의 수류성당, 증산교의 동곡약방이 그것. 종교도 다른 만큼 둘러보는 느낌이나 풍광도 사뭇 다르다. 종교의 편견을 걷어내고 둘러보면 더없이 아름다운 여정이다.

귀신사(김제)

귀신사(김제)

10.7 Km    25005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6길 40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귀신사는 676년(문무왕 16)에 의상대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백제 법왕 때 왕실의 내원사로 처음 세워졌다는 주장도 있다. 창건 당시의 명칭은 국신사였다고 한다. 그 후 통일신라 말기 도윤이 중창한 뒤 귀신사로 개칭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원명국사(1090~11410가 중창하였는데 이 무렵에는 구순사로 불렸다. 그 후로도 몇 차례 부분적인 중수와 대대적인 중창을 거쳐 1934년에는 대적광전 등을 중수한 뒤 다시 귀신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귀신사는 원래 금산사를 거느릴 정도로 규모가 큰 절로 고려 말에는 쳐들어온 왜구들 300여 명이 주둔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쇠퇴하여 작고 소담한 사찰로 남았다. 귀신사의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 대적광전과 삼층석탑과 부도, 석수 등이 있다. 삼층석탑은 귀신사의 창건과 함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시대의 미를 나타내는 빼어난 작품이다. 부도는 청도원 마을 입구의 논 가운데 있는데 전성기에는 이 부도가 있는 곳까지가 절의 경내였음을 알 수 있다. 귀신산 석수는 독특한 양식으로 앉아 있는 석수의 등 위 중간에 남근 같은 석주가 당당하게 꽂혀 있다. 불교사상과 남근숭배사상이 어우러진 특이한 형태의 석조물로, 터를 누르기 위하여 세웠다는 설과, 백제왕실이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세웠다는 설이 있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10.8 Km    12035     2024-05-2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산미증식계획과 함께 호남 지방 수탈이 가속되던 때, 삼례역을 통해 일본으로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고에 기반하고 있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농협 창고로 사용되었던 건물을 완주군이 매입하여 지역 재생을 통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고, 2013년 6월 개관 이후 삼례문화예술촌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은 개관 9년 차를 맞아 시설(경관) 개선 사업과 함께 신규 콘텐츠 준비로 제1전시관, 다목적 공간, 공연장, 소매점 등 일부 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제1전시관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양곡 창고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서 높은 층고와 함께 양곡 적재를 위한 목조 구조가 드러나 있어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이며, 다목적 공간과 야외광장은 주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세미나, 전시, 체험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처:삼례문화예술촌]

마음이 포근해지는 역사와 예술의 도시, 완주여행

10.8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아름다운 역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멋스러운 과거에 현대의 예술을 더하는 여행!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까지!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호기심 가득해지는 완주로 떠나보자.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형형색색의 예술작품으로 눈호강하고, 자연 속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보자.

경각산

10.8 Km    20594     2024-04-2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전주시에서 27번 국도를 타고 순창 방면으로 가다 완주군 구이면으로 들어서면 구이저수지 동북쪽으로 솟아 있는 산이 경각산(660m)이다. 모악산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모악산에 가려 그리 찾는 사람이 적지만 호젓한 산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경각산의 유래는 한자로 고래 경, 뿔각을 써서 고래 등에 난 뿔처럼 생긴 산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산 아래의 광곡마을에서 바라보면 모악산 방향으로 머리를 향한 고래의 모습이며, 정상에 있는 두 개의 바위가 마치 고래의 등에 솟아난 뿔의 형상이다. 산행은 능선을 따라 30분 정도 오르는데 추운 겨울에도 빛을 잃지 않는 효관재의 전나무 조림지가 산행의 피로를 씻기에 충분한 삼림욕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옥녀봉에서는 지나온 호남정맥의 줄기를 조망하기에 좋다. 동쪽으로 쑥재로 향하는 길은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쑥재부터 임도를 따라 30여 분 걸으면 유황 성분으로 유명한 죽림, 송산온천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어 권할 만하다. 경각산 주변이 최근 패러글라이딩의 점프장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창공으로 활공하는 패러그라이더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삼례 유성식당

10.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동학로 29

순대와 함께 여러 가지 돼지고기 부속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밥과 고기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어 덥히는 방식의 전통 토렴식과 밥을 따로 주는 따로 국밥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토렴식 국밥은 국물의 맛과 향이 밥과 고기 사이에 스며들면서 맛이 겉돌지 않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성식당은 순대 없는 순대국밥인 ‘전통순대국밥’이 유명하다. 순대를 원한다면 주문할 때 추가를 하면 된다.

이북할머니 멸치국수

10.9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학로 30

이북식 육수를 내어 조리하며 조미료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명이 10가지 넘게 올라가는 이북식 온국수가 대표메뉴이며 이북식으로 만든 손만두 또한 인기이다.

쉬어가삼 (례:)

쉬어가삼 (례:)

10.9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쉬어가삼[례:]는 과거 삼례역이었던 건물을 완주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삼례역 100년의 역사, 완주 의병의 역사 콘텐츠 전시와 독서, 여행정보안내, 공유인터넷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여행자 쉼터로 조성하였다. 원래 삼례 일대는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의 현장이며 동학 농민현명 봉기의 장소이기도 하다. 그랬던 삼례는 문화 예술과 책, 문화재가 어우러진 문화 예술의 장이 되었다. 쉬어가삼[례:]는 의병, 역참, 여행자쉼터 3가지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바닥에 있는 의병, 역참, 여행자쉼터 3가지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면 나라를 지킨 완주의 의병과 역참에 대한 기록이 자세히 나와 있다. 그리고 여행자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마련된 여행자 쉼터는 누구나 편안하게 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컬러풀한 빈백과 이색적인 테이블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쉬어가삼[례]를 중심으로 삼례문화예술촌, 책박물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놀토피아 등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그림책미술관

그림책미술관

10.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48-1

완주 삼례 책마을에 새롭게 문을 연 국내 유일의 그림책 특화 미술관이다. 옛 양곡창고를 개조한 공간에 작가의 친필 원고와 원화,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공간을 형상화한 조형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상설전시관에는 빅토리아시대 그림책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월터 크레인(Walter Crane, 1845~1915)과 랜돌프 칼데콧(Randolph Caldecott, 1846~1886), 케이트 그리너웨이(Kate Greenaway, 1846~1901)의 원화와 원고가 전시되어 있다. 특히 랜돌프 칼데콧은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칼데콧 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로 익살과 풍자가 넘치는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개관을 기념한 기획 전시로 영국의 동화 작가 G. 그레이브스의 미출판 원고와 삽화를 만날 수 있는 <요정과 마법의 숲>이 관람객들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