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5-03-1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13
성죽공원은 영통구 아파트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깔끔한 데크로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고 왕벚나무 특화길이 있어 봄철이면 특히 산책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정자와 운동기구 같은 편의 시설과 운동시설을 갖췄고 소나무 숲길에는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군데군데 테이블과 벤치를 마련해 간단한 피크닉과 함께 쉬어갈 수 있게 배려해 두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데크 양옆에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있어 이국적인 경치를 느낄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끼리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8.1Km 2024-12-0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453
사계진미는 야탑에 있는 콩국수집이다. 경북 상주에서 공수해 오는 100퍼센트 국산콩으로 매일 아침 주인장이 직접 갈아 만드는데 걸쭉한 국물은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콩국수는 여름 계절 메뉴지만 사계진미에서는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다. 특히, 콩에 대한 주인장의 애정은 각별해서 절대 콩국수 위에 고명을 올리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콩국수 고명은 콩국물의 진하고 구수한 맛을 해칠 수 있다는 철학이다. 콩국수 외에 한우 육개장과 작두콩 청국장, 직접 빗은 만두가 별미인 낙지 만두전골도 인기이다. 진한 콩국물은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8.1Km 2024-12-0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53
분당에 위치한 능이향기는 능이버섯요리 백숙 전문점으로 닭백숙, 오리백숙, 닭볶음탕, 닭칼국수, 닭곰탕 등의 메뉴가 있다. 자연의 향기를 품은 맛집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효능이 검증되고 있는 능이버섯이 모든 요리에 들어간다. 옛말에 1-능이, 2-표고, 3-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능이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가장 귀한 버섯으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식당은 1층 홀과 2층의 아늑한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테이블 이상 주문 시에는 무료로 단체 차량 운행도 된다. 닭백숙과 오리백숙은 포장도 가능하다.
8.1Km 2024-09-19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5
아이와 함께 나들이할만한 공원이다. 대형미끄럼틀이 있는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광교중앙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아이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이다.
8.2Km 2024-09-0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형제봉은 수원∙용인∙의왕시에 걸쳐 있는 광교산 남쪽에 위치한 해발 448m 봉우리이다. 왕복 약 2~4시간 정도의 산행코스로 도심에서 가깝고 등산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어 늘 등산객들로 붐비는 등산코스이다. 용인 8경 중 제2경에 속하는 광교산은 수목이 울창해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과 산림욕이 가능하고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산코스에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천년수약수터가 있다. 형제봉은 용인과 수원, 양쪽에서 오를 수 있다. 용인 쪽 등산코스로는 조광조선생의 묘(상현동)→매봉약수터→버들치고개→천년약수터→형제봉이 대표적이며, 총 5.3km 코스로 형제봉까지 약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등산코스 중에서는 가장 긴 편이다. 평균경사 17도로 대체적으로 어렵지 않은 구간으로 특히 버들치고개~천년약수터 구간은 평균경사 7도로 좀 더 다이내믹한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은 약간 지루한 감을 느낄 수 있다. 수원 쪽 등산코스로는 경기대학교 / 광교공원→반딧불이화장실→천년수약수터→백년수정상→형제봉이 대표적이며, 총 3.4km의 코스로 형제봉까지 약 1시간~1시간 30분 소요되어 등산코스 중에서 짧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어린이도 오를 수 있는 쉬운 코스로 대형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형제봉으로 오르는 코스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등산로이다. 용인, 수원 어디서 오르더라도 천년약수터에서 합류해 오르게 되는데 이후 백년수에서 형제봉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정상의 아름다운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좀 더 여력이 된다면 형제봉(448m)에 이어 비로봉(490m)을 거쳐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585m)까지 도전 가능하다. 수원 광교저수지∙광교공원 내에 위치한 광교 공영주차장과 경기대 수원캠퍼스 주차장이 규모가 크고 등산로 입구와 바로 이어져 들머리로 삼기 좋아 대부분의 등산객은 수원방향에서 출발한다. 화장실은 등산로 초입의 반딧불이 화장실이 마지막이므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들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