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봉산

0m    17487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소모마을 일원

전북 완주군 구이면, 임실군 운암면, 신덕면에 걸쳐 있는 오봉산은 513m 높이의 산이다. 전주에서 구이면 운암대교 방면으로 20km 지점에 암벽과 계곡의 수많은 소폭포와 소, 그리고 운암호가 내려다보이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의 전망이 수려하며 다섯 봉우리의 육산과 골산이 어우러져 있다. 북쪽 소금 바위 너머의 영암마을 사람들은 제5봉인 북쪽 봉우리를 남산이라 부르는데 기암괴석과 절벽에 노송이 절경을 이룬다. 정상에 오르면 남쪽 능선 바로 아래 맑고 푸른 섬진강 옥정호(운암댐)와 짙푸른 산과 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며, 산세가 완만하여 초보자도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다. 산행은 오봉산 휴게소와 백여주유소 동쪽 소모마을에서 시작하여 대모마을로 돌아 나오는 코스, 운암으로 빠져 관촌이나 경각한 허리를 거쳐 구이쪽으로 나오는 코스, 5개 봉우리를 돌아 석남사로 빠져 대덕 초등학교 앞으로 나오는 코스 등 다양하다. 그중 대표적인 등산코스는 오봉산 휴게소-소모마을-오봉산장-농로길-계곡 소폭포-갈림길-좌측길-감나무숲-쉼터-제5봉-4봉-3봉-우측비탈길-정상-남능절벽지대-대모마을-정자마을 버스정류장의 코스로 총 8.6km 정도이며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그 외 코스도 4~6시간 정도의 등산 시간이 소요된다.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임실애플트리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임실애플트리

10.1 Km    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옥정호로 937-12

임실애플트리는 임실을 대표하는 체험농장이다. 잘 익은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옥정호 풍경과 나란히 걸으며 산책하고, 임실치즈로 퐁듀를 만들어 먹고, 공예체험, 족욕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대표체험은 사과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팜크닉이다. 사과 꽃이 만발한 사과밭 한가운데서 즐길 수 있다. 팜크닉에서는 임실의 대표적 특산물 중 하나인 임실치즈를 이용한 퐁듀를 즐길 수 있다. 치즈를 녹이는 퐁듀 그릇과 치즈에 찍어 먹는 여러 가지 음식 재료 그리고 와인이 마련되어 있다. 사과 외에도 딸기, 소시지, 떡갈비 등 음식재료에 따라 치즈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퐁듀 외에도 사과를 이용한 사과밥피자 만들기, 사과고추장 만들기, 사과고추장 닭갈비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장체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봄에는 향긋한 사과꽃 따기를, 가을에는 빨갛게 익은 사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새콤한 홍옥부터 달콤한 부사까지 사과품종에 따른 재배법과 수확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다양한 공예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가장 인기 높은 공예체험은 이끼공예체험이다. 스칸디아모스라는 천연이끼로 액자나 못난이인형을 꾸며볼 수 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족욕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림 같은 옥정호 풍경은 산책길에도 계속된다. 사과꽃 향기 그윽한 사과농장을 지나면 숲길이 이어진다. 울창한 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걷다보면 청량한 나무내음이 가슴에 쌓인 일상의 먼지를 탈탈 털 수 있을 것이다.

학천서원

10.1 Km    178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상학길 50-8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학천서원은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서원이다. 고려 말 조선 초 문신 정수홍을 주벽으로, 조선 전기 문신 정곤, 병자호란 때 창의한 정달서, 조선 전기 문신 정임, 조선 후기 효자 정사협을 배향하고 있다. 학천서원은 본래 이 지역에서 대대로 살아온 동래 정씨의 가묘로 건립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려지자 모두 헐어냈다가 1896년 복원하였으며 1990년에는 강당을 재증축하였다. 사당인 학천사는 전면 3칸, 측면 1칸 규모이고 강당은 전면 4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다. 외삼문 옆에는 [학천서원묘정비]가 세워져 있다. 학천서원 인근에는 전북도립미술관, 모악산관광단지, 송학사, 구이저수지가 있다.

청룡사(김제)

10.1 Km    20976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80-122

청룡사는 금산사에서 심원암으로 가는 도중 자리한 절로서 창건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며, 금산사의 부속 암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079년(문종 33)에 금산사 주지로 부임한 혜덕왕사가 금산사를 중창할 당시 모악산 내에 40여 암자를 세웠는데, 이때 청룡사의 전신인 용장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1954년에 승려 용봉이 금산사 주지로 부임한 후 용장사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청룡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 현재 건물은 1974년에 세운 것이다. 관음전에 모셔진 김제 청룡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1655년(효종 6)에 왕과 왕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빌기 위해 승려 천승이 나무로 만든 것이다. 원래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봉서사에 있었으나 1950년대에 화재를 피해 이곳 청룡사로 옮겼다고 한다. 목조관음보살좌상의 조각 기법은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양상이 돋보이며 특히 높이 45cm인 작은 불상이지만, 상호 및 손가락의 표현 기법이 매우 섬세하여 보존의 가치가 뛰어나며, 인자하고 원만한 얼굴이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대원사(완주)

10.3 Km    22155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243

대원사는 모악산 동쪽 기슭 해발 420m에 자리 잡고 있는 조그마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고구려에서 백제로 귀화한 열반종의 개산조인 보덕의 제자들이 670년(신라 문무왕 10) 창건하였으며, 1866년(고종 23)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원통보전·응향각·삼성각·봉익루·범종각·구요사·객실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계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하고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불이 협시하는 삼존불이 있으며 불상 뒷면에 후불탱화, 나한탱화가 있다. 스님들이 거처하는 방에는 진묵대사의 영정과 제왕탱화가 걸려있고 대웅전 앞뜰에는 높이 238cm의 고려시대 말기 작품인 5층 석탑이 남아 있다. 대원사 주위에는 9기의 부도가 있는데 이 가운데 가장 뛰어난 유물은 고려 중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각부도이다. 옥개석 가운데에 두 마리의 용이 뒤엉켜 여의주를 잡으려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높이 187cm의 탑 모양을 한 용각부도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되었다.

대원사 용각부도

10.3 Km    161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243

대원사 용각부도는 완주 모악산(795m) 동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 대원사 경내에 보존된 부도 중 하나이다. 부도는 불교에서 승려의 사리를 안치한 탑이다. 대원사에는 총 10기의 부도가 있는데 그 중 북동쪽에 4기, 계곡에 6기가 있다. 용각부도는 그 중 북동쪽에 위치한 4기의 부도 중 하나로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이다. 이 부도는 종 모양의 부도로 자연석을 다듬어 만들었으며, 구름 문양, 용 문양, 연화 문양을 새겼다. 1976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부도가 있는 곳에서는 대원사가 있는 골짜기가 내려다보여 운치를 더한다. 주변에는 대원사, 모악산 외에 전북도립미술관, 구이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고택문화체험관

고택문화체험관

10.3 Km    47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58

고택문화체험관은 정읍시 산외면 '김동수 씨 가옥' 옆에 위치해 있으며, 정읍의 선비문화와 풍류예술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쉽고 재미있게 고택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 및 교육시설이다. 전통문화의 신명과 풍류를 결합하여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체험과 숙박을 체험하는 사람들에게 전국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감동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출처: 고택문화체험관)

정읍 김명관 고택

10.3 Km    2333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

조선 중기 주택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는 이 집은 흔히 아흔아홉 칸 집이라고 부르는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김동수의 6대조인 김명관이 정조 8년에 건립하였다. 한양에서 내려온 김명관이 청하산 아래 명당을 골라 10여 년에 걸쳐 이 집을 완공한 것이라 하며, 대문 앞쪽으로 30여 평의 연못을 파놓았다. 이 집은 창하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전형적인 터전에 동남쪽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는 이 집에서 가장 화려한데 부엌이 독립되어 특이하다. 안쪽 행랑채의 대문을 들어서면 집의 구조가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변과 조화를 이루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온 이 집은 마당의 크기와 위치, 대문간에서 안채에 이르는 동선의 관계가 뛰어나다. 특히 안마당은 ㄷ자집 형태의 안채 내부 마당과 안 행랑채 사이의 긴 가로마당이 만나서 아늑함이 느껴진다. 후세에 보수 또는 개조되지 않아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주위 환경이 잘 정돈되어 있어 가옥과 조화를 이룬다. 소박한 구조와 건축가의 독창성, 조선 후기 사대부 가옥의 중후한 모습을 대체로 원형대로 잘 유지하고 있어 건축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좋은 연구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민속문화재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다.

임실레드팜영농조합법인

임실레드팜영농조합법인

10.8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석전로 28

레드팜영농조합법인은 토마토 농가 및 지역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마을 기업이며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는 목적으로 “농촌을 디자인하다” 관광 체험을 상품화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의 안정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로 고용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신안서원

10.9 Km    1534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신안1길 8-12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신안서원은 1588년(선조 21) 한호겸의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제자가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오랫동안 유지만 남아 있다가 1669년(현종 10)에 중건하였다. 1819년에는 함평의 자양서원에 있던 주자의 영정을 이곳으로 옮겨와 주벽으로 봉안하고 [신안]이라는 사액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그 후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폐되었다. 1936년에 단을 마련하여 제사를 지내오다가 1958년 10월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처음에는 이서와 한호겸만을 봉안하였으나, 1788년(정조 12)에 사림들의 결의에 따라 송경원, 한필성, 한명유, 송시태를 추가하고, 다시 김수, 강백진을 추가, 모두 9현을 배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