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4-08-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33
‘대오서점’은 1951년 문을 연 이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다. 최근엔 카페를 겸한 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해 마당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거나 전시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만 할 경우 기념품 엽서 세트를 구입하면 된다.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과 사용 흔적이 남은 물건들을 자세히 바라보면 오히려 새롭게 다가온다. 야외공간은 사진과 라디오, 책, 장독대, 피아노, 탁자 등 옛날물건들이 배치되어 있어 물건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은 2014년 발매된 아이유의 ‘꽃갈피’ 앨범 재킷 사진 촬영 장소로 팬들은 따라서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내기도 한다.
16.6K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6길 17-15 (통인동)
0507-1414-0676
옥탑 포함. 집 전체를 사용합니다. 방 2 .거실겸주방. 화장실. 귀여운 마당. 옥탑계단. 옥탑으로 구성된 아주 아담한 단독주택입니다. 과거에 작은 한옥이었던 집을 북유럽 식으로 올리모델링하였습니다
16.6Km 2025-04-24
경기도 과천시 가일로 15-3 (갈현동, 봄빌리지)
갤러리 카페 봄은 경기도 과천 갈현동의 전원주택을 개조하여 1998년 처음 문을 열었다. 신선한 식사와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과 마르셀 Go출신 오너셰프가 2대째 운영하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두 달에 한 번씩 새로운 미술전시를 전시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작가님과의 소통의 시간인 갤러리 카페 봄 문화살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작품은 구매가 가능하다.
16.7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송산로 150 (별내동)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해물 칼국수 전문점이다. 큰길 옆으로는 대형 주차장이 있고, 주위로 소나무가 많이 있다. 상호에 소나무 '송'자가 들어가 있는 이유다. 소나무 뒤로는 기와집이 보인다. 식당은 ㄷ형태 한옥 집으로, 신발을 벗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옥 소품이 눈에 띈다. 홀은 좌식 좌석이며, 구분된 별실이 있다. 해물칼국수가 대표메뉴인데 조개, 홍합, 새우 등이 들어간 시원한 육수에, 속 재료가 실하게 든 유부 복주머니 만두가 들어있다. 여기에 칼국수를 넣어 먹으면 된다. 가까이에 별내동 카페거리가 있다.
16.7Km 2025-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2 (궁정동)
청와대칠궁은 청와대 영빈관 옆에 있는 조선의 왕들을 낳았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 일곱 후궁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가 후궁 출신인 모친 숙빈 최 씨의 신주를 모신 사당 육상궁을 건립한 후 역대 왕들의 생모인 후궁의 묘를 옮겨와 합사하게 된 것이다. 건물을 둘러싼 정원에는 냉천정, 초가집으로 된 정자, 늘어진 소나무, 긴 돌로 짠 연못과 축대, 벽돌담 등이 있다. 청와대가 대통령 관저로 있을 때는 사전예약 후 인솔자와 함께 들어가 관람을 했던 곳으로 사진도 촬영할 수 없었으, 대통령 관저가 옮겨 간 후에는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칠궁 담벼락을 따라 청와대 뒷산 백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산 코스도 개방되어 있다.
16.7K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1941년에 형성되어 지금까지도 서촌을 대표하는 통인시장에 위치한 서울 원조할머니 떡볶이는 통인시장의 인기 먹거리다. 현재는 1세대 원조 할머니의 장인 정신을 이어받아 김임옥 씨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기름떡볶이의 중독적인 맛에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함께 찾아오고 있으며, 외국에서도 맛을 잊지 못하고 찾아오기도 한다.
16.7Km 2024-11-26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6길 21 (통인동)
0504-0904-2257
아담한옥은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돕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아담한옥은 주방과 거실, 화장실이 있는 1층과 아늑한 침실이 있는 2층, 편백나무로 마감한 지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낮은 천장의 지하는, 사색과 명상을 위한 비밀스러운 공간이다. 마당에는 작은 노천탕이 있다.
16.7K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통인동)
통인시장은 1941년 6월 일제강점기 효자동 인근 일본인들을 위해 설립된 공설시장이 모태이다. 6.25 전쟁 이후 서촌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소비공간의 필요에 따라 공설시장 주변으로 노점과 상점이 형성되면서 점차 시장의 형태를 갖추어 나가게 되었다. 2005년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현행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인정시장(認定市場)’으로 등록된 뒤 현대화 시설을 갖추었고, 2010년 서울시와 종로구가 주관하는 ‘서울형 문화시장’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에는 시장상인회가 마을기업으로 (주)통인커뮤니티를 법인 등록하여 통합콜센터와 배송센터를 설치하고 온라인 쇼핑몰도 개설하였다. 점포 수는 70여 개로 식당, 반찬가게 등 요식 관련 업소가 가장 많고, 채소, 과일, 생선, 정육 등 1차 생산품을 판매하는 업소가 그 다음이며, 그밖에 내의 등 공산품, 옷 수선 업소 등이 있다. 2012년 1월부터 ‘도시락카페 통(通)’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7Km 2025-05-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통인동)
02-722-0911
2025년 6월 13일 16시부터 21시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통인시장에서 특별한 맥주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지역 상점들과 함께하는 이번축제에서는 맥주와 다채로운 맛있는 안주, 그리고 흥겨운 공연까지 즐기실수 있는 곳이다. 초여름 밤, 통인시장에서 맥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면 즐길수 있는 곳이다.
16.7Km 2025-06-10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로 181 (중계동)
노원문화예술회관은 2004년 개관 이래,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온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2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더욱 현대적이고 쾌적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대공연장은 기존의 노후화된 무대와 조명, 음향 설비를 전면 교체하고, 전체 공연장을 제어할 수 있는 조명·음향 조정 공간을 신설하여 공연 연출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로비 공간은 내외부에 각각 2개의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공연 정보와 구정 안내사항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개선되었다. 화장실, 수유실 등 관람객 편의시설도 새롭게 조성되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608석), 소공연장(294석), 노원아트뮤지엄 외에도 다목적실, 강좌실, 연습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처럼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소통과 참여를 통한 문화창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며, 서울 동북부 최고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