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5-01-1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460-3
031-745-5700
장마담집은 경기도 성남시 남한산성 입구에 위치한 곳으로 3대째 운영 중인 전통 있는 백숙 전문 음식점이다. 닭도가니(닭죽), 닭볶음탕, 한방닭백숙, 누룽지백숙 등 다양한 닭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좌석수가 넉넉하기 때문에 단체모임, 행사 등이 가능하다. 주문 즉시 조리되기 때문에 미리 전화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0.4Km 2025-05-02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13
쮸즈는 정통 광동식 딤섬과 홍콩식 면류를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중식당이다. 딤섬은 돼지고기 육즙이 들어있는 소룡포, 마라맛의 매운소룡포, 특제소스와 함께 나오는 삶은 돼지고기 딤섬인 매콤돼지고기완탕, 야채춘권, 새우춘권 등이 있다. 면류는 땅콩소스와 산미(흑식초)가 더해진 딴딴면, 소고기로 낸 육수와 특제 고추기름이 더해진 우육면, 돼지고기 완탕이 들어간 돼지고기완탕면, 새우완탕이 들어간 새우완탕면, 특제 간장소스가 들어간 차가운 비빔 면요리인 란주식 비빔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튀김요리와 스프요리, 사이드메뉴도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10.4Km 2024-12-17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25길 34
1984년에 영업을 시작한 부대찌개 전문식당으로 찌개에 미나리가 들어 있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시작되며 역삼동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 식당으로 손님이 많은 편이다. TV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되었고, 2017년부터 5년간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었다.
10.4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76
장경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 내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남한산성이 만들어지던 때 같이 세워졌다. 임진왜란 때 크게 활약한 승군[僧軍 ; 전쟁과 같은 나라의 위기 때 만들어지는 승려로 구성된 군대]은 전쟁 후에도 국가의 필요에 따라 여러 일을 맡았다. 남한산성 역시 당시 북쪽에서 새롭게 힘을 키우던 후금[後金]을 대비하여 벽암 각성스님을 책임자로 하여 승군을 동원해 서울의 남쪽에 새로 쌓은 대규모 산성이다. 이때 전국에서 올라온 승군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전부터 있던 망월사와 옥정사 외에 산성 안에 7개의 사찰을 함께 세우게 되는데, 장경사도 이 중 하나이다. 승군은 공사가 끝난 후에도 산성을 관리하고 지키는 역할을 맡게 되어 9개 사찰에 머물면서 승려이자 군인으로 생활하였다. 1907년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될 때 남한산성의 군사시설과 함께 승군의 주둔지인 사찰도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장경사는 이를 피한 유일한 사찰이었다. 1975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복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장경사는 남한산성 동문인 좌익문에서 북쪽방향 망월봉 중간쯤 되는 곳에 위치하여, 산성의 제1암문을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었다. 이 사찰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을 중심으로 승려가 머무르며 생활하는 공간인 요사와 문루인 진남루, 작은 불전인 칠성각이 남아 있다. 승군이 주둔하였던 곳이기에 예불을 드리는 불전보다 요사의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0.4Km 2025-03-26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625번길 22 (은행동)
약사사는 대한불교여래종의 총본산으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 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이 있는 만덕산의 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약사사는 남한산성 바로 바깥, 청량산(해발 480.1m)과 검단산(해발 534.7m)을 잇는 능선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와 은행동 사이 등산로가 위치한 곳으로 매표소 바로 안쪽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시민공원인 양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민공원에는 매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과 놀이를 즐기고 있고, 등산로를 따라 산책이나 등산을 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약사사는 현 여래종의 종정이신 석인왕 대종사께서 1967년 3월에 신라 원효가 경찬한 묘법의 현의와 고려 재관법사가 흥전한 법화의 종지 등을 계승하여 호국안민과 제도세민의 현시구제를 목적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1968년에 약사여래불을 봉안하고 현재의 이름인 약사사로 개명하였다. 대한불교여래종 총본산으로서 종정스님이 상주하고 계시며, 여래종 승려의 교육장이자 수행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법회로는 신도회법회로 초하루법회(매월 음력 1일 오전 11시, 오후 6시)가 있으며, 지장법등법회(매월 음력 18일 오전 11시), 자문법등법회(매월 음력 20일 오전 11시), 합창단법회(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를 비롯하여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법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요법회(10~11시) 등을 거행하고 있다. 그밖에 산중불공, 약사불공, 불사불공, 관음재불공, 총본산방생축원 등의 기도회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의 어린이 법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매번 약 40~50명 정도가 참여한다고 한다. 겨울에는 성지순례 모임을 갖고 있다.
10.4Km 2024-06-19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5길 11-7
청계천 7가, 8가 사이 삼일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황학동 벼룩시장은 전국 구석구석을 벼룩 뛰듯 돌아다니며 희귀한 물건을 모아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옛날 시골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물건들이 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 시장은 과거 전국의 골동품 집산지였으나, 1983년 6월 장안평에 고 미술품 집단상가가 조성되면서 많은 점포들이 옮겨가 지금은 고미술품 판매점이 10여 군데에 불과하나 대신 이 자리에 중고품 만물상들이 하나, 둘 자연스럽게 모여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골동품을 비롯, 중고 가구, 가전제품, 시계, 보석, 피아노, 카메라 및 각종 기계, 공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점포 수만 1천여 개에 달한다. 황학동 벼룩시장의 또 다른 이름은 도깨비시장이다. 아무리 오래되고 망가진 물건일지라도 이곳 상인들 손만 거쳤다 하면 감쪽같이 새것이 되고 요즘 말로 하면 재활용품이 된다. 오래된 물건을 파는 곳인 만큼 오래된 가게도 많은데 40년 동안 괘종시계만 수리해서 팔아온 만보당을 비롯해서 보국당 동림당 등은 대표적인 골동품점. 자취하는 학생과 실속파 신혼부부, 요즘은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세련된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10.4Km 2024-05-31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40길 21
옥수동에 자리한 미타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의 직할 사찰로 달맞이봉공원 아래 위치해 있다. 또, 두뭇개에 있으므로 두뭇개승방이라고도 한다. 888년 신라 진성여왕 2년에 창건된 미타사는 금호동 부근에 대원 비구니 스님의 원력으로 창건되었으며 1115년 봉적 두 비구니 스님이 현재의 옥수동으로 옮겨 극락전을 건립하고 아미타불을 모신 후 국사로부터 미타사라는 사명을 받았다. 미타사의 극락전과 관음전은 불심 깊은 조대비의 보시로 건립되었으며 극락전의 삼존불과 6개의 탱화, 관음전의 천수 탱화, 7층 석탑 등은 불교예술의 전통미를 함축하고 있다. 미타사는 역사를 이어오며 많은 비구니 스님이 운집하여 미타사 내에 각기 암자를 건립하게 되는데 현재는 대승암, 칠성각, 금보암, 금수암, 정수암, 관음암, 용운암의 7개 암자가 있는 서울 도심 속의 특별한 전통 사찰이다. 1988년 천불전과 미타유치원을 건립하여 지역주민과 불자들의 친행처와 지역 어린이 보육전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옥수역 7번 출구에서 아주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