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학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학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학마을

15.4 Km    25638     2024-04-25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군학길 23-1

군학마을은 보성군 끝에 위치한 마을이다. 보성 녹차밭을 지나 차로 몇 분만 가면 바다가 보이는데, 그 해안가를 따라가면 군학마을이 나온다. 1597년 8월 17일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바다로 출항한 곳이 보성 회천면 군학 군영구미이다. 조선 세종 때 이곳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됨으로써 군영구미라 불러오다가 그 후 구미영성에 이어 현재는 군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수군의 깃발을 휘날린 곳이라는 이유로 휘리라고 하였다. 그 뒤 흰 군사들의 깃발이 항시 게양되어 있었기에 군학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곳의 지형이 거북과 같다 하여 구미라고 하였고, 이순신 장군은 이곳을 군영구미라고 하였다. 현재 마을 지명 중에 휘리재, 성머리, 성안, 성안우물, 진밖끝, 활터, 사장등터, 사장나무등을 비롯하여 군사적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바닷가에 소나무숲이 있어서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15.5 Km    3986     2023-08-10

여수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백제 때 지어진 고찰 향일암을 돌아 봉황의 전설이 깃든 오동도 등대를 거친다. 무엇보다 여수는 충무공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진란의 요충지라 할 수 있겠다. 이충무공의 흔적을 찾아 돌아본다.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15.8 Km    19799     2023-08-30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산서1길 13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Sieb.et Zucc)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교목으로서 울릉도, 제주도, 남해, 완도 등 도서 지방에 자생하고 있다. 중국 일본에도 분포하고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흔하지 않는 수종으로서 내한성은 약하지만 내조성이 강하여 해변에 잘 자라며 잎은 광택이 나고 수형은 아름다우며 수피(樹皮)는 향기가 좋고 후박피라 하여 위장약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후박나무가 있는 산서(山西)마을은 관산읍 소재지로 부터 동쪽으로 약 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봉이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산서라 하며 지역의 형국이 벼루에 물을 부은 것 같다하여 산연(山硯)이라 했었다 한다. 마을 입구에 심어져 있는 이 나무는 1580년경 경주이씨 선조가 이곳에 입주할 때 마을 어귀에 동/서/남/북 방향으로 네 그루를 심었는데 세 그루는 고사되어 없어졌고 남쪽의 한 그루만이 생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나무의 분명한 역사는 알 수가 없고 크기로 보아 마을이 형성된 후에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 주위에는 반경 7m에 이르는 팔각형의 단이 90cm 높이로 축조되어 있으며 단위에 세 그루의 후박나무가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중 두 그루는 한 그루처럼 보이는데 아마 식재 당시 근접하게 심어져 뿌리가 성장하면서 서로 맞닿아 마치 한 그루의 나무가 근원부(根源部)에서 두 줄기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또 한 그루는 남쪽 5m 거리에 있다. 이 나무는 세 그루가 한 무더기로 어우러져 하나의 수관폭을 이루고 있다. 그 크기는 높이 11m, 수관폭 동 10m 서 13m 남 10m 북 10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남쪽의 나무 2.8m 북쪽의 두 나무는 3m와 2.7m이다. 마을에서 쉼터로 활용하기 위하여 나무 밑에 5개의 벤치를 설치하였으며 나무 주위의 지표면은 모두 보도블록으로 포장하였다. 마을의 상징수로서 오랫동안 보존되어 왔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균형 있게 발달하였다. 또한 생장 상태도 매우 양호하고 이 고장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의 노거수이다. 주로 해안지방에서 자생하고 있는 난대(暖帶) 식물로서 육지부에서 이만한 크기의 후박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것은 흔치가 않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남 추도리의 후박나무(가슴 높이 둘레 3.6m)와 진도 관매리의 후박나무(가슴 높이 둘레 3.4m)에 못지않은 크기와 수형을 지니고 있다.

성실산장어숯불구이

성실산장어숯불구이

158.09283116533405m    0     2023-09-18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177

녹동항에 있는 성실산장어숯불구이는 맛 좋은 바닷장어(붕장어)만으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장어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수족관에서 주문 즉시 장어를 꺼내서 손질해 내가는 장어는 신선함이 살아있어 미리 잡아 냉장시켜 놓은 장어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탄탄한 육질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양념장어구이다. 직접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양념을 발라 구워 미리 달군 철판에 양념구이를 얹어 나온다. 두툼한 장어살에 청양고추가 듬뿍 얹어져 나오는 특제양념까지, 보기만 해도 맛있게 맵고 칼칼한 맛을 자랑한다. 구워진 장어에 고흥 특산품인 유자로 만든 유자청을 곁들여 먹으면 매콤 달콤한 맛뿐만 아닌 상큼함이 장어의 고소한 육즙과 잘 어우러진다.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청양고추를 뺀 채 유자청만 곁들여 먹어도 좋다. 장어탕도 유명한 인기다. 이곳의 장어탕은 직접 손질한 장어를 두툼하게 잘라 고춧가루, 파 등으로 맛을 낸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또한 소금을 쳐 구워낸 장어구이는 쫄깃하고 고소한 바닷장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소문난식당

소문난식당

16.1 Km    1     2022-09-28

전라남도 고흥군 홍교당촌길 7 일반음식점

음식점 원산지 자율 표시 시행 업소로 쌀, 김치, 생선은 국산을 사용하는 식당이다. 룸 형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프라이빗 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방문하기 적합하다. 생선구이백반이 대표 메뉴로 다양한 생선과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져, 한 끼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전라남도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들이 저마다 개성이 넘쳐, 남도 음식의 참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손님들이 방문해도 손색없는 정도다. 서대회무침을 비롯한 각종 생선과 해물 등 메뉴도 다양하여,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추천할만하다.

백상회관

16.2 Km    33533     2023-08-02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봉황길 26-8
061-835-8788

고흥군 고흥읍에 자리한 백상 회관은 지역 특산품을 주로 요리하는 한정식집이다. 이 집에선 유독 고둥이나 칠게 조림, 유자소스로 만든 생연근 샐러드, 호박과 함께 데쳐 고추장에 버무린 바지락 등 고흥 땅의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눈에 띄게 많다. 매번 같은 음식을 내놓지 않고 계절이나 날씨 등 그 무렵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로 음식을 준비한다. 간수가 빠진 오래된 소금을 사용하면 맛이 한결 깊다는 것과, 매실 진액을 담가 두었다가 초장을 만들거나 양념으로 사용하면 배탈 나는 손님이 없다 등 식재료에 관한 상식과 지식도 풍부하다.

풍경채

풍경채

16.3 Km    2     2022-09-28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76

소고기를 주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자극적이지 않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은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양파 절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율포회센터

율포회센터

16.3 Km    1     2024-03-27

전라남도 보성군 남부관광로 2272

직접 횟감을 골라 식당으로 가면,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시장 시스템이다. 규모도 크고, 횟감도 다양하여 지역의 명물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광어, 전어 등의 횟감과 꽃게, 멍게, 전복 등의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특히 보성 여행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코스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고흥향교

16.3 Km    25676     2023-09-13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길 90-29

세종 23년(1441)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고흥현 서문 밖에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유림들의 상소로 104년 만인 숙종 2년(1700)에 현재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향교의 건물 구조는 외삼문, 명륜당 등 강학 공간과 내삼문, 대성전, 배향 공간을 이루는 전학후묘이다. 동재와 서재는 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이며 내삼문과 외삼문은 향교의 출입문을 말한다. 고흥향교는 조선 시대에 고흥 지방의 유학자들을 교육하고, 유교 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고흥향교는 고흥군청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5분, 1.7km 떨어져 있다. 근처 문화재로 흥양길을 따라 도보 3분 거리에 전남 고흥 경찰서 옆 고흥 존심당과 아문이 있다.

수협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16.3 Km    5258     2024-05-28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74
061-852-2151

율포물양장에 위치한 보성 회천수산물위판장은 2013년 개장으로 그동안 고흥이나 강진으로 위판을 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 온 보성지역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들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수협 보성 회천수산물위판장은 보성지역에서 어획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한 곳에서 판매와 시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1층에는 각종 해산물과 횟감을 판매하는 곳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주문한 해산물과 회를 득량만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율포솦밭해수욕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