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12.5Km    2023-08-08

아산, 온양, 도고 등 3대 온천이 자리한 온천의 도시 아산. 온양의 이름난 관광지 현충사부터 시골 외갓집 풍경을 볼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까지 ‘웰빙’여행지로 손색없는 훌륭한 여행지다. 뭐니 뭐니해도 아산 여행의 묘미는 일상의 스트레스가 스르르 녹아드는 따뜻함과 정겨움!

온양온천지구

12.6Km    2025-03-18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시대,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1,300여 년에 이른다고 한다. 실제 온천탕으로 기능을 수행해 온 것만도 약 600여 년이 된다는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을 비롯해 세조, 현종, 숙종, 명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들이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기록과 유적들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이 온천은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57℃ 내외로 고열온천이다. 온천수의 주요 성분은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이며 약알카리성을 지닌 양질의 수질과 풍부한 수량이 자랑이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수의 수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온양관광호텔, 그랜드관광호텔, 온양프라자호텔, 인터파크호텔, 뉴코리아관광호텔 등의 5개 호텔과 120여 개소에 달하는 숙박시설과 온천탕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온천지역으로 손꼽힌다. 온양온천지구에는 온천뿐만 아니라 온천 용출을 상서롭게 여겨 세조가 세운 '신정비'와 장헌세자(사도세자)가 무예 연습하던 곳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영괴대' 등의 문화재가 있다.

영괴대

영괴대

12.6Km    2025-03-19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영조가 온양의 온궁에 행차하였을 때, 함께 따라온 장헌세자(사도세자)가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다. 세자는 이를 기념하고자 온양군수 윤염에게 세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도록 하였고, 이후 아들인 정조가 왕위에 오른지 19년만인 1795년에 온양군수 변위진과 충청도 관찰사 이형원에게 명하여 이곳에 대를 만들도록 하였다. 대의 옆에 공사가 끝난 후 그 간의 과정을 기록한 비를 함께 세웠는데, 앞면에 새긴 ‘영괴대비’라는 비의 명칭은 정조가 친히 써서 내려준 글씨이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신수낚시터

신수낚시터

12.6Km    2025-03-25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충무로681번길 149-16

신수지는 전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수면적 1만 평권의 낚시터로 마치 어미닭이 알을 품은 듯한 지형으로 풍광이 수려하고 바람의 영향을 덜 받아 평온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준계곡형 낚시터이다. 약 50년 지령의 신수지는 농사용으로 축조되었으며, 바닥자원이 많아 새우로 낚시를 하면 종종 자연산 장어가 낚이기도 한다. 무명산 계곡에서 유입되는 물은 수량이 많아 농사철에도 녹조가 끼지 않고 국도에서 산길로 1㎞정도 떨어져 있어 조용하며, 제방이 높고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신수지에는 청정지역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반딧불이가 봄, 가을이면 수천 마리씩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저수지로 흘러들어 가는 개울에는 1 급수에만 사는 가재와 도롱뇽이 서식할 정도의 청정낚시터이다.

온양제일호텔

온양제일호텔

12.6Km    2024-10-17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62
041-547-2500

온양제일호텔은 백제시대부터 온천으로 알려진 아산의 온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미와 기능성을 잘 조화시켰다. 온천탕에서는 지하 305m의 깊숙한 바위틈에서 솟아 나오는 섭씨 55도 중탄산나트륨 온천수를 사용하고 천연옥, 자수정, 참숯, 대나무, 황토 찜질방과 함께 핀란드식 사우나는 실내 온도 110도로 피부미용에 최적이다. 또한 맛을 자랑하는 한정식을 맛볼 수 있고, 한국 고유의 멋이 있는 한실이 있으며 전 객실에는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는 것이 특색이다. 현충사, 민속박물관, 아산호, 삽교천, 독립기념관, 수덕사 등 명승고적이 각지에 산재하고 있어 관광에도 적합하다.그 밖의 부대시설로는 커피숍, 일식당, 룸살롱, 비즈니스클럽, 오락실, 사진관, 스포츠마사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온양관광호텔 온천탕

온양관광호텔 온천탕

12.6Km    2025-03-11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온양관광호텔의 온천수는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으로 온천공에서 직접 공급되는 57℃의 고열 온천으로 약알칼리성 온천수이다. 온천수의 주요 성분은 칼슘, 라듐,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온천수의 주요 효능으로는 피부 노화 방지 및 갱년기 장애 예방, 당뇨병의 예방과 치유, 항암과 암 치료, 피로 해소 및 스트레스 해소, 위장병 치유, 성인병 예방과 치유, 신경통, 류머티즘, 습진, 피부병, 냉증, 부인병 등에 좋다.

승천사

승천사

12.6Km    2025-03-2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약수로 46

승천사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사찰은 세종대왕과 승천약수로 유명하다. 옛 문헌에 따르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기록이 전한다. 게다가 사찰에 있는 승천약수를 한양까지 가져다 마셨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승천사 앞에 푸른 잔디밭에는 불교의 수호신 사대천왕이 조각되어 있는 석탑이 서 있는데 부처의 가르침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불교의 역사를 느끼고 천연 탄산수를 마시며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온양 청국장집

12.6Km    2025-03-06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36-19 (온천동)
041-533-9942

온양관광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냄새 없는 청국장으로 소문이 난 ‘온양 청국장집’으로, 여러 차례 TV에도 소개가 된 곳이다. 흔히 청국장 하면 떠오르는 쿰쿰한 냄새와는 다른 구수한 냄새가 난다. 인기 메뉴는 청국장 보쌈 정식이다. 청국장 보쌈 정식을 시키면 무생채, 깻잎장아찌, 시금치무침, 동치미, 미역줄기볶음, 양배추찜, 손두부까지 10가지가 넘는 반찬들이 차려진다. 상 위에 올라온 반찬들은 미역이나 멸치 등 몇 가지를 빼면 대부분 농사지은 것으로 만든다. 두부도 아침마다 직접 만들어 고소하다. 청국장은 어머니가 하시던 전통 방식 그대로 띄운다. 커다란 가마솥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고 7시간에 걸쳐 콩을 삶으며, 7시간 내내 저어주는 노고를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콩을 삶을 때 넣는 뽕나무는 당뇨나 고혈압에도 좋지만, 콩의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담백한 맛을 더 살려준다고 한다. 이후 뜨끈한 구들장에서 3일 동안 청국장을 발효시키는데, 이때 온도가 청국장의 냄새를 좌우한다. 온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쿰쿰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계절마다 온도와 습도 조절에 온 힘을 쏟는다.

설화산

설화산

12.8Km    2024-09-12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로

설화산은 아산의 시가지 남부 좌부동과 송악면, 배방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가 447.5m에 이른다. 이른 가을철부터 늦은 봄철까지 눈이 덮여 장관을 이룬다고 하여 설화산이라고 한다. 붓의 끝부분같이 봉우리가 솟아 있어 문필봉이라고도 하며 그 기세가 매우 독특하여 문필가 등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에는 명당이 있어 기우제를 지내는 관습이 내려오고 있다. 정상에서는 외암민속마을과 배방산, 망경산, 태화산 등 이웃한 산들을 조망할 수 있다.

아산 기쁨두배마을

12.8Km    2025-04-28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석곡길 101

기쁨두배마을은 아산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통해 계절별로 농촌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의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배깍두기 담기와 배청 담기는 물론, 5~6월에는 토마토 모종 심기, 6월 중순~말에는 감자 캐기, 7월 중순~말에는 옥수수 따기, 6월 초~7월 중순에는 오디 따기, 9월 중순~10월 초에는 배 따기, 9월 말~10월 초에는 고구마 캐기 및 땅콩 캐기를 할 수 있다. 단, 해마다 기상 상황 및 마을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미리 문의해야 한다. 또한 이곳은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을 하면서 농촌 마을을 즐길 수도 있다. 주변에는 아산테크노밸리 외에 윤보선대통령생가, 신휴저수지, 봉재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