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3-08-17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85길 39
02-568-6625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토마토라면은 사장님이 직접 일본에서 레시피를 전수받고 3년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노력의 산물이다. 걸쭉한 토마토 수프에 계란을 풀고 면을 넣어 첫맛은 약간 새콤함이 느껴지나 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나마멘, 곤약면, 우동면 세가지 종류 중 취향대로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16.2Km 2024-10-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4
피트니스, 사우나, 라운지 등이 한데 모인 도심 속 복합문화시설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스크린골프장과 3,300여 ㎡ 규모의 사우나가 있다. 일일체험권을 구매해 클럽케이 1일 체험, 요가 1일 체험을 할 수 있고 필라테스 개인 레슨도 받을 수 있다.
16.2Km 2024-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 172
인왕산 중턱에 있는 더숲 초소책방은 원래 청와대 방호 목적으로 건축되어 50년 넘게 경찰초소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초소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분단과 대립의 아픔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때문에 리모델링 과정에서 벽돌로 된 초소 외벽 일부와 철제 출입문을 그대로 남겨뒀다. 초소책방은 유리벽으로 둘러싸여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덕분에 인공적인 건축물이라기보다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책방 내부에선 통유리 너머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책방 한편에는 환경문제를 다룬 책들을 따로 비치했는데, 카페에서도 사탕수수로 만든 자연분해 친환경 빨대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16.2Km 2024-06-21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1 동원빌딩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가로수길점은 3호선, 신분당선 신사역 6번 출구 가로수길 신사동 화랑 거리에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가능하나 협소하다. 발레주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팬케이크 전문점이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1953년 처음 문을 연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의 해외 최초 분점이다. 내부는 2인용 테이블과 4인용 테이블이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버터밀크 팬케이크와 공처럼 부푼 모양의 더치 베이비가 있다. 정통 미국식 팬케이크와 푸짐한 양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연인, 가족의 이용이 많다. 식당 인근에 가로수길, 화랑 거리, 잠원한강공원, 서울선릉과정릉 세계문화유산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6.2Km 2024-04-09
경기도 양주시 호국로550번길 102-124
더메모리550은 자연과 함께 송추계곡뷰를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바로 앞에 북한산과 송추계곡이 보여 푸르른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내부와 외부 모두 좌석을 마련해 두었고, 자연에서 힐링하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야외석을 추천한다. 카페 내부에는 빨간색의 공중전화부스, 커다란 나무, 아기자기한 식물 및 소품 등으로 꾸며져 있어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6.2Km 2024-01-12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4 (삼성동)
잇쇼우는 선릉역 근처 대림아크로텔 1층에 위치한 일본 사누끼 우동과 돈가스 전문 일식집이다. 선릉역 맛집답게 웨이팅 할 수 있는 기계가 입구 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메뉴마다 사진이 있어 메뉴를 구경하면서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잇쇼우는 우동 장인이 만든 정통 자가제면 사누끼 우동이 대표메뉴이다. 이외에 돈가스, 냉소바, 온소바, 붓가케우동, 가츠동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잇쇼우 스페셜 SET와 잇쇼우 정식 등 세트 메뉴도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도 있다. 매장 내부에 생면을 뽑는 공간이 있는데 그 모습을 투명창으로 볼 수 있으며, 잇쇼우 생면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잇쇼우는 지하철역과 가까워 방문이 용이하다.
16.2Km 2024-08-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서울 인왕산과 북악산은 1968년 1.21사태로 약 30여개의 군초소 및 경계시설이 들어오면서 오랫동안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이다. 이후 점차 군초소의 수를 줄여오다가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 관련 군초소 및 경계시설은 대부분 철거를 진행하였다. 인왕산 숲속 쉼터는 원래의 건물인 인왕3분초의 기존 역사 보존 및 기록을 위하여 그 터를 살려낸 공간이다. 병사들의 거주공간이었던 인왕3분초는 철근콘크리트 필로티구조 위상부 구조물(판넬)을 철거하고 목조건축 구조의 시민을 위하여 재탄생하게 되었다. 오랜 반목과 통제의 상징인 이 건물은 개방의 시대, 교류를 상징하는 곳으로 변화하였다. 인왕산 등산 코스를 통해 가볍게 트레킹 및 등산을 즐긴 후 말 그대로 편하게 쉬어 가거나, 독서를 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통창으로 이루어져 인왕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16.2Km 2024-07-02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설립 이래로 한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삼성그룹의 창립자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께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수집한 한국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기반으로 호암미술관과 호암갤러리, 로댕갤러리를 운영해 왔다. 이후 창립자의 뜻을 이어 이건희 회장께서도 한국미술사를 기록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들을 수집·보강하고, 한국의 근·현대작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수집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리움 미술관은 우리나라 고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1’과 한국과 외국의 근·현대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2’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미술관들은 미래의 주역들을 위한 또 다른 가능성으로 기여하게 될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더불어 복합문화단지를 이루게 된다. 이렇듯,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게 될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의 건축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의 작품으로, 한 대지 안에 세 작가의 개성이 조화롭게 표현된 예술작품으로서의 미술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남산 자락에 세워진 리움 미술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극장과 더불어 서울 도심의 핵심문화시설을 이어주는 새로운 문화지형을 구축, 서울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부상시키고 나아가서는, 문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동양과 서양을 잇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관으로서 아시아 미술의 구심점이 되어 세계를 향해 열린 예술과 문화의 발신지로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