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환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동환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동환가옥

11.5 Km    158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후천1길 19-20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후천마을에 있는 노동환 가옥은 조선시대의 향반 가옥 중 하나이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 집은 제비가 알을 품는 형상의 명당 지에 위치하나 집을 바라보고 있는 앞산이 뱀의 머리혈인 사두혈이기에 이 집안에 부자나 인재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사두의 기운을 누르고자 산머리에 강정이라는 정자를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노동환 가옥은 20여평의 부지 위에 건립되었고, 상량문에 [숭정기원후 경인삼월초육일인시견주 경인삼월십육일유시상량(崇禎紀元後庚寅三月初六日寅時堅柱庚寅三月十六日酉時上樑)]이 적혀있어 효종(1650)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돌로 낮게 쌓은 기단부 위에 사각형의 자연석을 다듬어 주춧돌로 놓고, 그 위에 네모나게 깎은 나무기둥을 세우고 홑처마에 팔작기와지붕을 얹었다. 이곳은 1986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노동환 님께서 직접 생활하고 있는 가옥 이므로 내부 개방하지 않으며, 관람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김복규·김기종 효자 정려비 및 정판

11.6 Km    150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임삼로 1590-20

임실의 효충서원 안에는 김복규, 김기종 부자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비가 있다. 정려비란 충신·효자·열녀 등의 언행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세우는 비이다. 효충서원 경내에는 김복규, 김기종 부자의 정려비 2기가 서 있고 정려각이 세워져 있다. 이것은 조선 철종 6년(1885)에 세운 것으로, 이조참판 서유훈이 왕의 명을 받들어 건립하였다. 김복규는 효심이 지극한 이로 16세에 부친상을 당하였으나, 묘지를 정하지 못한 채 밤낮으로 슬픔을 이기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꿈에 나타난 도사가 일러준 대로 약을 구해 아버지께 다려드리니 다시 깨어나 천수를 누리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효행을 듣고 나라에서는 공조참판 동지의금부사의 벼슬을 내려주었다. 그의 아들 기종 역시 아버지에 대한 효가 지극하여 부모상을 당하자 3년간을 묘 옆에 초막을 짓고 살며 애통해하였다. 그때의 울음소리가 마치 호랑이의 울음소리 같았다 하여 마을 이름을 호동(虎洞)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비는 낮은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간결한 모습으로, 앞면에는 각각 비의 제목을 세로로 새겼는데, 추사 김정희가 쓴 글씨이다.

효충서원

11.6 Km    1557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임삼로 1590-2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효충서원은 임실군 임실읍에 있는 서원으로 김복규, 김기종 부자의 효행을 기리는 서원이다. 조선 철종 6년(1885)에 세운 것으로, 이조참판 서유훈이 왕의 명을 받들어 건립하였다. 서원 안에는 강당과 효충묘, 고직사와 김복규, 김기종 부자의 정려비 2기가 있다. 정려비란 충신·효자·열녀 등의 언행과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세우는 비이다. 이 정려비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에 지정되어 있다.

순창 거북장수마을 [농촌전통테마]

순창 거북장수마을 [농촌전통테마]

11.6 Km    1810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귀미로 290

무량산 자락아래 600여 년을 이어져 내려온 남원 양 씨 종가마을인 구미거북장수마을은 예로부터 백일홍 경관이 뛰어나며 선조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이 장군목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섬진강 유역의 주변경관이 뛰어난 마을이다. 장류단지가 인근에 있으며 봄에는 매실이 가을에는 밤이 많이 나오며 유실수 재배가 많고 특히 각 가정에서 엿가공을 많이 하고 있다. 산과 물이 좋아 옥천골이라 불린 청정지역순창의 장수이미지와 구미리의 상징인 거북이를 테마화하여 농촌전통테마마을로서의 거북장수마을이라 한다.

임실 진구사지 석등

11.9 Km    1636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평면 용암리

임실군 진구사 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석등이다.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정도로 큰 석등으로 가운데 받침돌을 제외한 각 부분 모두 신라시대 석등의 기본형태인 8각을 이루고 있다. 석등 주변은 진구사 터로 여러 차례의 발굴조사에서 [진구]라는 명문 기와가 출토되어 보덕화상의 제자가 세운 진구사지임이 밝혀졌다. 진구사가 번성했을 당시에는 수도승이 천여 명을 헤아렸다고 전하여지고 있으며, 석등의 규모로 미루어 보아도 이곳에 거대한 절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석등의 전체 높이는 5.18m이다. 석등은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3단의 받침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리고 있다. 아래 받침돌에는 옆면에 안상을 새기고, 윗면에는 커다란 꽃장식을 두었으며 그 위에는 구름을 조각하였다. 가운데 기둥은 장고 모양이며, 연꽃을 새긴 마디가 있다. 윗받침 돌에도 연꽃이 새겨져 있으며, 그 위에 있는 화사석에는 각 면마다 창을 내었다. 지붕돌의 경사는 급한 편이며, 여덟 곳의 귀퉁이마다 큼직한 꽃장식이 달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으로 노반(머리 장식 받침)과 복발(엎어놓은 그릇 모양의 장식)이 놓여 있다. 화사석은 8면에 모두 직사각형 화창을 내었는데, 이는 남원 실상사 석등(보물)과 담양 개선사지 석등(보물)에서도 볼 수 있어 호남지방 석등의 특색을 보여 주고 있다.

필봉농악전수관

필봉농악전수관

119.02826327880267m    3121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 강운로 272

필봉농악전수관은 필봉농악 발상지로서 우리 전통문화의 전승, 교육, 전시,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춘 특성화된 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필봉농악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풍물전시관과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필봉 한옥스테이가 있다. 이 외에 농악 경연대회, 문화관광상설공연, 한옥자원활용야간상설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위한 야외공연장은 물론 방문객들의 편의시설 및 주차 공간, 굿카페가 있다. 전수관에서는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약 3만여 명 이상이 필봉농악을 배우거나 체험, 관람하기 위해 필봉문화촌을 방문하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수용인원별로 활용이 가능한 대동관, 채굿관, 풍류관, 소리청이 있으며, 숙박시설로는 어울청, 영산관, 중방원, 소리터, 사랑방이 갖춰져 참여 인원별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공연시설로는 필봉산을 배경으로 한옥 사이에 마련된 한옥마당, 놀이와 체육활동이 가능한 야외공동체 마당인 풍류마당, 필봉마을굿축제 등 대형공연이 진행되는 돔형 공연장 굿산대와 300여 명의 인원수용이 가능한 필봉 실내극장이 갖춰져 있다. 필봉굿전시관은 필봉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개관하였으며, 농악 관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실과 홍보 및 세미나실, 교육 및 자료실,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필봉마을굿 축제

필봉마을굿 축제

119.02826327880267m    24002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 강운로 272
063-643-1902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필봉마을굿 축제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민족의 흥과 얼, 신명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임실필봉농악을 비롯한 진주삼천포농악, 이리농악, 원주매지농악과 송파산대놀이, 남사당놀이, 남도들노래, 고성오광대, 줄타기, 진도씻김굿, 제주민속보존회 공연, 부평 구립 풍물단의 웃다리 풍물, 해외 조선족 예술단 공연 등 판소리, 탈춤, 줄타기, 인형놀이, 민요, 무속음악과 무속춤, 민속놀이, 동제 의식과 무의식의 다양한 무형유산 종목을 대표하는 문화재 전승단체 및 연희자들의 공연을 한 축제 공간에서 오롯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축제 기간 전 3회, 축제 기간 중 1회 진행되는 릴레이 무형유산콘서트 당산풍월의 ‘특별한 선택-가야금 명인 송화자의 가문(家門)소리’와 여성듀오 밴드, 실내악팀과 함께하는 밤샘 놀이굿 ‘필봉야류’, 세계적인 국악 밴드‘악단광칠’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갈고닦은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개인놀이 경연대회와 양순용배 풍물굿 경연대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수교육 체험교육‘천하제일 상쇠뽑기’, 짚풀공예, 윷점치기, 용 그리기 등 무형유산을 활용한 상시체험, 학술 세미나,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필봉마을굿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건강장수연구소 쉴랜드

건강장수연구소 쉴랜드

11.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인계면 인덕로 427-128

건강과 친해지는 첫걸음은 순창읍내로 들어가는 모악로 길목에서 시작된다. ‘쉴랜드’. 표지판에 적힌 이름만 봐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이곳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건강장수연구소다. 넓은 부지 안에 건강장수체험과학관, 명상관, 찜질방, 방갈로, 의농업체험관, 편백치유숲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단체 연수를 받으러 오는 곳이기에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개인 자격으로 예약 없이 방문해도 얼마든지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오봉산

12.1 Km    17487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소모마을 일원

전북 완주군 구이면, 임실군 운암면, 신덕면에 걸쳐 있는 오봉산은 513m 높이의 산이다. 전주에서 구이면 운암대교 방면으로 20km 지점에 암벽과 계곡의 수많은 소폭포와 소, 그리고 운암호가 내려다보이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의 전망이 수려하며 다섯 봉우리의 육산과 골산이 어우러져 있다. 북쪽 소금 바위 너머의 영암마을 사람들은 제5봉인 북쪽 봉우리를 남산이라 부르는데 기암괴석과 절벽에 노송이 절경을 이룬다. 정상에 오르면 남쪽 능선 바로 아래 맑고 푸른 섬진강 옥정호(운암댐)와 짙푸른 산과 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며, 산세가 완만하여 초보자도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다. 산행은 오봉산 휴게소와 백여주유소 동쪽 소모마을에서 시작하여 대모마을로 돌아 나오는 코스, 운암으로 빠져 관촌이나 경각한 허리를 거쳐 구이쪽으로 나오는 코스, 5개 봉우리를 돌아 석남사로 빠져 대덕 초등학교 앞으로 나오는 코스 등 다양하다. 그중 대표적인 등산코스는 오봉산 휴게소-소모마을-오봉산장-농로길-계곡 소폭포-갈림길-좌측길-감나무숲-쉼터-제5봉-4봉-3봉-우측비탈길-정상-남능절벽지대-대모마을-정자마을 버스정류장의 코스로 총 8.6km 정도이며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그 외 코스도 4~6시간 정도의 등산 시간이 소요된다.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

12.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인계면 인덕로 427-127

생·로·병·사를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명체험, 장수체험, 건강생활체험, 죽음체험 등을 통해 생명의 신비와 건강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순창 건강장수과학특구 내에 위치한 신개념 과학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