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신정, 수서, 천왕기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신정, 수서, 천왕기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신정, 수서, 천왕기지)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신정, 수서, 천왕기지)

14.7Km    2024-10-21

서울특별시 성동구 천호대로 346

서울교통공사는 차량사업소별로 지하철 견학과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도봉과 모란 차량기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차량 설비와 시설을 둘러보면서 지하철 운영에 대한 이해와 안전 수칙을 배우고, 비상시 열차 출입문 개폐 방법부터 비상 통화 장치 및 소화기 취급 요령, 운전실과 객실 견학 및 지하철 기기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어린이, 어르신, 교통약자, 외국인 등 대상에 따라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견학 신청 가능 기간은 15일~60일 이전으로 각 차량사업소별로 견학 일자가 다르다. 일일 견학 인원은 최소 5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가능하고 참여가 확정되면 이메일 발송 후 개별 유선 통보를 한다. 신정기지는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성수-신설동 지선 용답역, 수서기지는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수서역, 천왕기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하차하면 된다.

개운사(서울)

개운사(서울)

14.7Km    2024-11-08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조선 초 태조 5년(1396)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 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정조 3년(1779)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 홍 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 현에는 영조 6년(1730)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렀고, 이 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 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 종사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조선말 고종 10년(1873)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개운사)

동우설렁탕 본점

동우설렁탕 본점

14.7Km    2024-01-16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45

동우설렁탕본점은 6호선 안암역 1번 출구 고려대병원 근처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이 집의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두 가지이며 김칫국물과 국수가 기본 서비스로 나오고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는 것도 별미이다. 테이블에는 파, 김치, 깍두기, 후춧가루, 소금, 다진 마늘이 있어 원하는 만큼 설렁탕에 덜어 섞어 먹으면 된다. 김치는 익은 김치와 생김치가 있는데 기호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공깃밥과 국수는 무한리필 된다. 수육만 포장이 되고 설렁탕은 포장이 안 된다. 근방에 근린공원과 먹자 거리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14.7Km    2024-02-26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348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는 하남시 창우동에 있다. 서울에서 검단산로를 이용하여 팔당 쪽으로 가다 보면 커다란 건물과 간판이 보여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서 주차가 편안하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칼제비와 만두 전문점이다. 추가 메뉴로 각종 전류와 콩국수 등의 계절 메뉴가 있다. 24시까지 영업을 하나 20시 40분 이후에는 1층을 이용해야 한다.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어서 드라이브 코스가 다양하다.

고당조만식선생동상

고당조만식선생동상

14.7Km    2024-10-1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6년 12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 18(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에 조만식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자유 수호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동상이다. 동상은 민복진이 작업을 했으며 동상 좌대의 전면 글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 고당조만식선생동상은 조선의 간디라 불리는 비폭력 무저항주의를 실천한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평남 강서 출신으로 오산학교에서 민족교육에 힘쓰다 교장직을 사임하고, 1919년 3.1운동을 주도하다 1년간 옥고를 겪었다. 이후 1920년 조선 물산장려운동회를 조직하여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조선 민립대학 설립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1932년에는 조선일보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언론 창달 및 민족 계몽에 앞장섰다. 조만식 선생은 좌·우파가 하나가 되는 신간회가 결성되도록 애썼으며, 광복 후 반탁운동과 민족자주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활동하다가 소련군에 의해 연행된 이후 공개적인 장소에서 선생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조만식 선생은 1970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송정제방길

14.7Km    2024-05-16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18가길 23-7

송정제방길은 성동교에서 군자교 방향으로 이어져 장평교까지 4.9km 이어지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길이다. 봄에는 핑크빛 벚꽃 명소로, 여름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길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에 송정제방길이 단풍으로 더 아름다워서 단풍길 걷기 행사도 개최되며,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 찾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길마다 아크릴판에 새겨놓은 짧은 글귀들과 목민심서 같은 유명한 글을 읽으며 걷다 보면 몸과 함께 마음도 건강해진다.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화정체육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화정체육관

14.7Km    2024-01-22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2길 48 (안암동5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은 2006년 7월 준공되어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5,499평의 다목적 건축물이다. 최신 시설 및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대학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내부시설물로는 다목적 행사 개최가 가능한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피트니스센터,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그리고 인공암벽등반장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 약령시장

14.7Km    2024-07-3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대가식당

대가식당

14.7Km    2024-02-20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596

대가식당은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다. 건물 앞 주차장이 넓어 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대리 주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매장이 넓고 좌석에 여유가 많아 단체 행사나 각종 가족 행사 모임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 생등심, 한우육회, 볶음밥이 있다. 이곳 볶음밥은 다른 곳보다 2배 정도 비싸지만 인기다. 소고기를 먹고 난 후, 기름에 깍두기 볶음밥을 비벼 먹는 게 코스처럼 되어 있다. 본 메뉴가 나오고 밑반찬이 나오는데, 깍두기와 파채가 특히 인기다. 주변에 서울 어린이대공원, 뚝섬공원, 광나루한강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오래된 시장의 북적임과 들꽃이 가득한 홍릉수목원에서 하루를 보내다

14.7Km    2023-08-09

서울 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이후 전국 농산물과 약재가 모여든 것이 시초다. 서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들꽃 가득한 홍릉수목원은 정반대의 느낌이면서 자연스러움이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서울의 오래된 장소들을 찾아보고 어린 시절 즐겨먹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의 점심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