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4-08-28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로21길
봉화산은 서울의 동북부 외곽인 중랑구 상봉동, 중화동, 묵동, 신내동에 접하여 있고 정상까지 높이는 160.1m로 평지에 돌출된 독립 구릉이다. 동쪽에 아차산 주 능선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북쪽으로 불암산, 도봉산과 양주 일대까지 잘 조망되며, 서쪽과 남쪽으로도 높은 산이 없어 남산과 이남 지역도 잘 보이는 지역이다. 봉화산은 일명 봉우재라고 불리는데 1963년 1월 1일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이곳은 북쪽 양주의 한이산에서 연락을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전달하는 아차산 봉수대가 있던 곳으로 지난 1994년 11월 7일 봉수대를 복원하였다. 봉화산의 주요 수종은 소나무이며, 기슭에는 먹골배로 유명한 배나무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점차 주변 지역으로 잠식되고 있다. 한편 봉화산 정상에서 약간 남쪽에 봉화산 도당인 산신각이 있으며, 약 400년 전에 주민들이 도당굿과 산신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산신각은 1992년 여름에 일어난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은 붉은 벽돌과 시멘트로 지은 새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해마다 음력 3월 3일에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산신각(도당)에서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봉화산 도당제가 열린다.
8.3Km 2024-02-06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48번길 15
소박사 서하남 IC점은 서하남 IC 입구에 있다. 9호선 둔촌동 오륜역에서 1km 떨어져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도 편리하다. 자차 이용 시에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정육 식당이어서 고기가 신선하고 가성비가 좋다. 직접 농사짓는 밭에서 수확한 야채를 쌈 채소로 제공하고 배추로는 김치도 직접 담근다. 각종 부위별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있고 직접 담근 김치와 된장으로 만든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도 점심 식사로 인기이다.
8.3Km 2024-01-10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
스머프곤충나라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자연생태 체험장이다. 이곳은 곤충 뿐아니라 여러 동물들을 직접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매표소인 매점, 휴게실, 운동장, 곤충채집관과 1,2체험관, 동물 농장 등의 시설이 있다. 매점에서 입장권과 먹이바구니를 구입할 수 있으며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김밥, 라면 ,핫도그 등의 간단한 간식도 판매하고 있다. 체험관을 돌면서 스탬프에 도장을 찍으면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 중이다. 이곳의 메인 공간인 운동장에는 알파카와 양이 방목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고 먹이도 줄 수 있다. 곤충채집관에서는 동물들의 먹이가 되는 곤충을 직접 채집할 수 있다. 이렇게 채집한 곤충은 미어캣, 몽구스 등의 동물에게 먹이로 줄 수 있다. 이외에도 기니피그, 돼지, 토끼, 양, 당나귀 등의 동물과 희귀동물인 카피바라, 호저, 육지거북이, 스컹크, 바위너구리 등도 있다. 도마뱀, 개구리, 뱀 등이 있는 파충류관과 장수풍뎅이, 거미, 전갈 등이 있는 곤충관도 있다. 야외 마당에서는 놀이터와 집라인, 레일 썰매를 타거나 미꾸라지 잡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한다. 온 가족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나들이 장소로, 곤충과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는 또 가고 싶은 재미있는 경험이 가득한 곳이다.
8.3Km 2023-11-14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로 1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은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몽골을 우리 사회에 보다 잘 소개하기 위하여 한국과 몽골 양국의 수도인 서울시와 울란바타르시의 지원하에 2001년 설립된 문화원이다.
2001년 설립된 이 후 매년 재한몽골인들을 위한 나담축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몽골문화한마당, 몽골봉사단, 몽골어학당 등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을 통하여 한국과 몽골을 잇는 특튼한 가교로서 노력하고 있다.
8.3Km 2024-08-29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461-9
검단산 등산로에 자리 잡고 있다. 하남시민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2001년 7월 11일에 건립하였다. 전체 높이 20m 규모의 조형물로서, 검단산을 조형화한 삼각의 구도 위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높이 9m의 대형 청동상을 세웠고, 좌우로는 자유와 평화를 추상화한 조형물을 배치하였다. 청동상은 영령들의 승천과 영생복락을 바라는 마음을 철학적,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며, 탑 좌우 끝부분에 있는 반추상의 군상 조각은 넋을 달래는 진혼곡을 연주하는 이미지를, 삼각 구도 중앙에 있는 4개의 선은 하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상징하였다. 조각은 이일영, 글은 한운사가 썼으며 이병태가 글씨를 새겼다. 매년 새해와 현충일에 이곳에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린다.
8.3Km 2024-10-30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156번길 179-30
광해군 묘는 조선 제15대 광해군과 문성군 부인 유 씨의 묘이다. 광해군은 선조의 아들로 1592년(선조 25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세자로 책봉되어 적극적으로 왜군에 대항하였다. 이후 실리 외교로 나라를 안정시켰으나 치열한 당파싸움으로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폐위되었다. 폐위 후, 강화도를 거처 제주도에 유배되었으며 1641년(인조 19년) 세상을 떠났다. 같은 해, 현재의 자리에 묘를 조성하였다. 광해군 묘 안으로 들어가려면 문화재청 조선왕릉 홈페이지 참여 마당에서 사전 신청을 하고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신청서를 보낸 후 방문 전에 사릉 관리소에 전화로 확인해 보도록 한다. 묘 안으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공원 묘원 쪽으로 올라가면 담장 너머로 광해군 묘를 볼 수 있다.
8.3Km 2024-01-22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53길 69
메종드타르트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복숭아타르트로 유명한 곳이다. 바삭한 타르트에 부드러운 치즈크림과 아몬드 크림 그리고 숭덩숭덩 자른 복숭아를 타르트 위에 듬뿍 올려준다. 화려한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좋다.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복숭아가 조화롭고 바삭한 타르트의 식감은 재미를 더한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복숭아를 디저트로 즐길 수 있어 간식으로 먹기 좋다. 메종드타르트는 타르트 외 파운드와 다쿠아즈, 휘낭시에 등 다양한 종류의 제과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타르트는 제철에 나는 과일을 올려주어 계절마다 찾는 재미가 있다. 타르트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8.4Km 2024-01-17
서울특별시 송파구 강동대로3길 22 유천칡냉면
유천냉면 본점은 8호선 강동구청역 4번 출구 부근에 있다. 40년 세월 오랫동안 보리밥과 냉면 판매를 해온 덕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 인증을 받았다. 대표 메뉴는 냉면이며 배 한 조각, 오이, 계란 반쪽이 고명으로 올라간다. 물냉면에는 기본 양념장이 들어가는데 주문 시 빼달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메밀면과 만두도 인기 메뉴이다. 모든 메뉴는 선불 결제이며, 영수증은 주차 확인증과 같으니 챙겨 두어야 한다. 모든 메뉴가 밀키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근방에 올림픽공원, 몽촌역사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8.4Km 2024-06-28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10
노원 불빛정원은 화랑대역 철도공원에 야간 경관 조성으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서울시 최초 불빛정원이다. 비밀의 정원과 생명의 나무, 음악의 정원, 환상의 기차역, 은하수 정원, 숲 속 동화 나라를 주제로 꾸며진 이곳은 시시각각 다양한 색깔을 뿜어낸다. 낮에는 정겨운 간이역 풍경으로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졌던 공간이 밤이 되면 화려한 꽃과 푸른 바닷속 돌고래 떼, 아기자기한 기차 카페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8.4Km 2023-10-16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10
태릉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설된 화랑대역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다. 폐역의 운명을 맞은 것도 안타까운데 한때 철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경춘선 숲길공원으로 테마공원을 조성해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경춘선 숲길에는 옛 철길을 활용한 산책로가 만들어졌고, 화랑대역 주변은 황실 노면 전차와 체코에서 온 트램, 새마을 열차 등을 전시한 화랑대철도공원으로 꾸며졌다. 옛 화랑대역 내부 공간을 활용한 화랑대 역사관에는 다양한 철도 유물을 전시했을 뿐 아니라 추억의 경춘선 열차를 그대로 재연해 놓았다. 경춘선의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통기타와 기차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간식이었던 삶은 달걀과 사이다가 실린 카트도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