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9-04
충청남도 아산시 온주길 28-8
041-545-8052
아산시가지 남부 온양초등학교 앞에 자리한 목화반점은 이 일대에서는 소문난 중식 맛집이다. 목화반점만의 노하우로 조리된 탕수육, 짜장면, 짬뽕 등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맛집으로 소문나 방문하면 대기는 기본일 만큼 찾는 방문객이 많다. 주력 메뉴는 탕수육으로, 계란을 사용해서 반죽을 만들어 고소하면서도 바삭하고 부드러운 옛날식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다른 메뉴와 달리 탕수육은 포장도 가능하다. 탕수육 소스는 함께 곁들여져 나오므로 따로 즐기고 싶다면 미리 요청을 해야 한다. 주변에는 온주아문 및 동헌, 아산 읍내리 당간지주가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거리 내에 있어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보고 와도 좋다. 그 외에는 온양온천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7.6Km 2024-04-02
충청남도 아산시 방현서길 2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미성삼색장어는 비린맛과 잡내가 없는 보양어죽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외에도 몸보신을 위한 1판에 3마리가 나오는 삼색장어와 미꾸라지튀김, 인삼튀김 등이 있다. 또, 예약해야만 먹을 수 있는 민물새우매운탕도 있다.
17.6Km 2023-12-13
충청남도 아산시 온주길 27
온주아문 및 동헌은 조선 후기의 관아 건물이다. 문루는 ‘온주아문’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데 온주는 아산의 시가지를 일컫는 지명 ‘온양’을 뜻한다. 문루는 화강암 초석 위에 2층으로 세워져 있으며 아래층은 통로, 위층은 누마루로 활용하였다. 동헌은 문루에서 약 50m 북쪽에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온양군 동헌으로 쓰였는데, 동헌은 지금으로 따지면 군수의 집무실이라 할 수 있다. 동헌의 역할을 상실한 후 1928년부터는 일제의 주재소, 해방 후에는 파출소, 1986년에는 시승격에 따라 1988년까지 온주동 동사무소로 2년간 사용되다가 1993년에 수리 및 복원하였다. 이 건물은 화강암 기단 위에 세워진 정면 6칸, 측면 2칸의 평면 건물로 홑처마 팔작지붕 구조이다. 온주아문 앞에는 지금까지 이곳을 거쳐간 훌륭한 현감, 군수의 업적을 적어놓은 비석이 있다. 197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최근에도 추가 발굴이 이어져 앞으로 더 많은 면모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7.7Km 2024-07-25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고룡산로 12-38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의 무덤이다. 충무공 이순신의 본관은 덕수이며, 1545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충무공은 무과에 합격하여 여러 직책을 거쳤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에는 전라좌수사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충무공은 일본의 침입에 대비하여 군사를 훈련시키고 거북선을 만들었다. 그리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포, 노량, 당포, 한산도 등 여러 곳에서 적을 무찌르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다가 노량해전에서 적의 총을 맞고 숨졌으나, 사실을 숨기고 조카인 완이 대신 지휘하여 왜적은 큰 피해를 입고 도망을 갔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적이 패퇴한 뒤에 공의 서거를 발표하였다. 선조 32년(1598) 노량해전에서 순국한 충무공 이순신의 유해는 남해 충렬사에 안치되었다가 본영이 있던 고금도에 임시로 안장하였다. 그러다 1599년 운구되어 금성산에 장사되었다가 광해 6년(1614)에 현충사에서 9㎞ 떨어진 음봉면 어라산에 이장되었다. 후손들이 관리하다가 1973년부터는 종손의 동의를 얻어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에서 묘역을 관리하고 있다. 무덤 주위에는 제사 지낼 때 음식을 차려놓는 상석과 혼이 놀다간다는 혼유석과 향로석이 있으며, 동자상 1쌍, 망주석 1쌍, 석상 1쌍, 문인석 1쌍, 광명등, 묘비석이 있다. 무덤 앞에는 정조 18년(1794)에 세워진 어제비(御製碑)와 비각이 있다.
17.7Km 2024-10-23
충청남도 아산시 청운로 163
041-545-6254
‘고려옥’은 아산 사람들이 사랑하는 밥집이다. 28년 동안 곰탕 하나만을 끓여 온 곰탕 달인의 집으로 진한 국물 맛이 한결같다. 변치 않는 국물 맛의 비결은 처음 배운 전통 방식을 여전히 고집하기 때문이다. 국물은 커다란 가마솥에 뼈를 넣고 밤새 끓여내고, 고기는 핏물을 세 번에 걸쳐 빼내고 삶는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진곰탕과 꼬리곰탕이다. 진곰탕은 삼겹 양지만을 사용하고, 꼬리곰탕은 특제 양념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하루에 두세 번씩 담그는 겉절이와 이틀에 한 번씩 담그는 깍두기는 진한 곰탕과 찰떡궁합이다.
17.8Km 2024-06-28
경기도 안성시 바우덕이로 354
구르메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신능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한방 녹두 토종닭 백숙, 토종 닭볶음탕, 한방 오리백숙, 소고기 버섯전골, 한우 꽃등심 등의 고기류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토종닭 요리가 인기 메뉴이다. 한방 오리백숙은 2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제육세트, 청국장, 순두부, 된장찌개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계절 메뉴로 영양 콩국수와 막국수도 판매한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룸 형태의 좌석도 있어 모임을 하기 좋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근처에 원체스트GC가 있다.
17.8Km 2024-06-13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정리길 109-9
밤소리 글램핑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있다. 아산시청을 기점으로 12km가량 떨어져 있다. 곡교천로, 충무로, 신정리길을 차례로 거치면 되는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이다. 캠핑장 진입로가 공원처럼 조경이 잘 되어있다. 이어서 나타나는 호수의 멋진 풍경도 이곳의 특징이다. 수영장, 탁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 운동시설이 있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4개 동이 있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TV, 냉장고,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장 등이 있어 편리하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바비큐 시설이 완비되어있다. 소형 반려견에 한해 캠핑장 출입이 허용된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모두 운영하며, 온라인 실시간과 현장 예약을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 아산스파비스, 피나클랜드, 아름다운골프, 영인산자연휴양림 등 가볼만 한 관광지가 많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한식, 중식, 육류 등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다.
17.8Km 2024-07-24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로 1414-11
온양향교는 법곡동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고 그 뒤 광해군 2년(1610)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전체적인 구조는 전학후묘의 전형적인 형태로 앞쪽에는 교육 공간을, 뒤쪽에는 제사 공간을 두었다. 입구에는 하마비, 홍살문이 있고 외삼문을 지나면 정면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가 있다. 명륜당 뒤쪽 내삼문을 지나면 정면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장식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명륜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갑오개혁 이후 향교의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17.8Km 2024-04-15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로48번길 16-7
오월애쌈은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제육쌈밥정식이다. 제육볶음을 비롯해 청국장, 우렁쌈장, 가마솥밥, 고등어구이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우렁쌈밥, 담백한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등도 맛볼 수 있다. 남풍세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온양온천랜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국민관광지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17.9Km 2024-05-24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123
온양민속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민속박물관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78년 개관하였다. 전체 대지는 72,727㎡의 규모이며 이타미준의 국내 첫 번째 건축물인 구정 아트센터를 포함하여, 3개의 상설전시실, 1개의 특별전시실,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옛 선조들의 지혜와 품격이 담긴 생활품 2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 및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