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주상절리길(포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탄강 주상절리길(포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포천)

10.4Km    3     2024-08-26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맑고 깨끗한 자태를 뽐내는 한탄강에는 자연의 신비가 느껴지는 특이 지형과 여기 얽힌 이야기들이 흐르고 있다. 한반도 지형과 하천 침식 작용으로 생긴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으며, 구라이길, 가마소길, 벼룻길, 멍우리길 등 총 52km에 이르는 코스 중 한탄강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를 볼 수 있는 비둘기낭순환코스(6km)와 협곡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벼룻길(6km)이 인기가 높다.

비둘기낭캠핑장

비둘기낭캠핑장

10.6Km    2     2024-07-10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116

비둘기낭 캠핑장은 한탄강 홍수터를 기반으로 조성되었다.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비둘기낭 캠핑장은 50,000m²의 넓은 부지에 캠핑 사이트가 조성되어 있다. 운동장처럼 넓게 펼쳐진 잔디 주변으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반입이 가능하다. 관리동부터 이어진 캠핑장 곳곳에 화장실과 개수대 등 편의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반려동물도 동반도 가능하다. 단, 반려동물은 목줄을 매고 배변 에티켓을 꼭 지켜야 한다. 주의사항은 매너 타임이 다른 캠핑장에 비해 빠른 편이다. 저녁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이며, 야간 오락 장소에서는 밤 11시부터 정숙 시간을 정해놓고 있다.

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10.6Km    21372     2024-08-0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산 31

삽슬봉의 별명으로, 드넓은 재송편의 한 가운데 솟아있는 해발 219m의 얕은 산이지만, 입지적 이점이 많아 6.25전쟁 때는 피아간의 처절한 쟁탈전과 포격이 극심했고 산이 마치 아이스크림 녹듯 흘러내렸다하여 아이스크림 고지라 불린다. 예전에 이 산밑에 삽송리(揷松里 또는 森松里)라는 마을이 있어서 이 산을 삽송봉(揷松峰 : 삽슬봉은 삽송봉의 구전변형체)으로 불렀고, 또 그 모양이 흡사 투구 같다해서 투구봉으로도 불린다. 또한, 삽슬봉은 고려시대에 산정상에 봉수대(烽燧臺)를 만들어 북쪽의 평강의 진촌산 봉수대와 남쪽의 할미산(구수봉) 봉수대를 연결했다.

샛대광길13 카페

10.7Km    3     2023-06-10

경기도 연천군 샛대광길 13

샛대광길13 카페는 고급스러운 옛 90년대 가든 건물과 고가구, 그리고 약 2만장의 LP(레코드판) 들로 꽉 찬 고급스러운 빈티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아날로그한 분위기를 즐기며 직접 LP를 들어볼 수 있는 감성적인 카페다. 소나무, 밤나무, 단풍나무 외 자연석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한적한 산속의 약 2,000평의 예쁜 정원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넓은 주차 공간으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용화저수지

용화저수지

10.9Km    53     2023-08-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줄기 갈말읍 신철원3리에 위치한 용화저수지는 1960년도에 자연소류지를 확장해서 사력축조한 인공저수지이다. 저수지면적 28.47ha에 저수량은 17,770톤이며 유역면적 1,400ha, 몽리면적은 450ha로서 지포리, 군탄리 지역에 관수하고 있는데 저수지 하류에는 삼부연폭포가 있다. 용화동 주위 산록에서 채취한 산채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주변 명성산을 등반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11.0Km    0     2024-10-02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

한탄강은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철원, 포천, 연천을 거쳐 임진강과 합류하는 길이 약 140㎞의 현무암 협곡으로 2015년 포천, 연천, 철원의 3개 지자체는 한탄강 지역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역사, 고고, 생태, 문화자원 등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게 전시하였고 교육과 체험도 할 수 있도록 2019년 4월 18일 개장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전시관, 기획전시실, 지질 엘리베이터, 4D 협곡탈출 라이딩, 야외 생태놀이터, 다목적실, 강당, 야외공연장,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탄강을 탐방하는 관광객과 학생들은 반드시 들려야 하는 장소이며 해설사의 해설과 유무료의 체험프로그램들이 있다.

철원 농산물검사소

11.1Km    2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

철원군 외촌리에 있는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에 지어진 건물로 지상 2층, 연면적 135㎡(40.9평) 규모의 시멘트벽돌 조적조 건축물이다. 오르내림 창호, 출입구의 모접기, 기둥 상부와 천장의 모서리 처리 수법 등에서 근대건축의 특징이 많이 나타난다. 이 건축물은 북한 정권 하에서 불순분자 색출, 반공 인사들의 체포 등 만행을 자행하던 검찰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원명은 곡물검사소 철원 출장소로서 현재 구 철원 시가지 유적 중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명성산성(울음산성)

11.2Km    24     2024-09-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

명성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해발 923m)에 있는 포곡식 석성산성으로 명성 또는 울음성, 울음산성으로도 불린다. 대체로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성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성에 대한 정확한 건립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고 보개산성, 성동리산성을 거쳐 마지막 보루로 명성산성을 택한 이곳에 은거하면서 명성산 능선 협곡에 70여 미터의 석성을 쌓고 대결하였다 한다. 그러나 결국 쇠퇴해진 궁예는 부득이 이 산중에서 군사를 해산하기에 이르렀고, 당시 궁예를 따르던 군사들이 너무나 슬피 울었다 하여 사람들이 이산을 울음산(명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성은 명성산의 8부 능선을 따라 포곡식으로 조성되었으며, 성벽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석축 하였다. 산성 내부에는 망대, 문지, 건물지 등이 남아 있으며, 성벽의 일부는 등산로나 소로에 의해 파괴되었다. 성 내부 및 주변에서 주로 기와, 도기, 토기류가 채집된다. 주로 통일 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해당하는 유물들이다. 따라서 성이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통일 신라 말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으로 판단된다. 명성산성은 고려 개국 과정과 중부 지역 관방 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된다.

금강산전기철도교량

11.2Km    2673     2024-09-2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평화로 3591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금강산 전기철도용 교량으로 1926년에 건립되었다. 지하자원 수탈에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금강산 관광용으로 운행되면서 강원도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 6·25전쟁 때는 북한군에 의해 군수물자 수송에 이용되었으며 이후 휴전선이 생기면서 철도의 사용이 중지되었다. 교량은 2007년 관광 자원화를 위해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출처 : 철원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DMZ 두루미 평화타운(구 철새마을)

DMZ 두루미 평화타운(구 철새마을)

11.2Km    29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 15-19

DMZ두루미평화타운은 양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16년 11월 개관하였다. 철원 두루미 서식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하기 위해 두루미평화타운을 운영하게 되었다. 철원 두루미서식지에 대한 연구사업 및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 관계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두루미와 조류 그리고 야생동물을 특정 기간뿐만 아니라, 언제든 누구나 다양한 정보를 누리고 두루미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삶과 평화로운 생태계의 공존을 도모하고자 한다. 두루미평화타운에는 두루미 및 야생동물 등 자연생태의 지식 습득을 위한 도서관과 생태교육실, 다양한 정보와 더불어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탐방 및 숙박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두루미의 안식처인 양지리는 영조 36년(1760) 당시 철원군 어은동면의 동편에 위치해 있던 마을로 양지모노리라 불리어 오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의거 군, 면 폐합에 따라 행정구역이 조정될 때 양지리로 개명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예부터 지명에 걸맞게 평야지대로서 양지바르고 온화한, 천연적/지리적 조건을 갖춘 곳에 취락이 형성된 곳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맑고 평화로운 양지리는 지리적 특성상 마을 아래로 한탄강이 흘러 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평야가 펼쳐진 자연마을이다. 이러한 지리적 요인은 곡식을 풍성하게 하고, 맑은 물줄기에서는 각종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여 멸종위기에 있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 두루미들의 따듯한 품이 되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