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

12.1Km    16356     2024-04-23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 182-18

경기북부 DMZ 인근 지역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 유적을 품고 있는 곳이다. 평화누리길 트레킹 코스는 이 곳 DMZ 인근에 전쟁과 분단의 흔적,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곳, 역사 유적지를 찾아 김포에서 고양, 파주, 연천까지 논길, 밭길, 둑길, 옛길을 연결해 누구나 언제나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평화누리길 12코스]
호젓한 오솔길을 만날 수 있는 길로 특산불인 율무밭 사이를 지나는 푸르고 상쾌한 청정지역 연천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신망리역, 방아다리, 신탄리역에 이르는 구간은 차탄천변 방죽을 이용하고 현 평화누리길의 종점은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지점이며, 여기서는 미군의 폭격을 받고 생긴 터널의 천정 틈사이로 물이 떨어지며 겨울에는 신비로운 역고드름을 볼 수 있다.
[코스 난이도 : 상]

쉬면서, 신나게 놀아요.

쉬면서, 신나게 놀아요.

12.2Km    101     2023-08-09

신나게 놀 수 있는 엑티브한 레포츠를 만나는 코스를 소개한다. 탁 트인 계곡 유원지와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 풍경에 넋을 잃고 취향저격 레포츠를 즐기면 시간은 언제간지 모른다. 조선왕가의 공간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캠핑장에서 마시는 차 한 잔은 노느라 지친 몸을 쉬게 하는 작은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두루웰캠핑장

두루웰캠핑장

12.2Km    0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철원에 위치한 두루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 사이트 20여 개와 숲속의 집 14개가 있는데, 이용 요금의 일부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인근의 식당이나 가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이트는 잔디 바닥에 데크가 배치되어 있고, 주차도 바로 옆에 할 수 있다. 숲속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고, 놀이터, 어린이 물놀이장, 계곡 등이 있다. 캠핑장 건너편에 두루웰 숲속 문화촌에서 목공예, 산림욕장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두루웰 자연휴양림

12.3Km    0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1길 69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울창한 천연림으로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산 5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지연과 더불어 군민과 이용객들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고, 산림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어 녹색휴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미수복지구 망배단

미수복지구 망배단

12.4Km    55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331

고향을 지척에 두고 가지 못하는 심정은 어떤 것일까?TV로 보는 이산가족의 한이 잘 와닿지는 않지만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이 저 넘어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아득한 슬픔이 느껴진다. 미수복구지 망배단은 그런 실향민들이 고향에 가지 못한 향수를 달래고자 1989년 4월에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331번지에 세웠다. 이 화강감 비신에는 매년 6월에 합동제례를 지내고 통일의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

철원 오대미마을

철원 오대미마을

12.4Km    20059     2023-08-2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묘장로 301

민통선 최북단 마을인 오대미마을은 통일을 염원하며 평화의 씨앗을 뿌리려는 이들의 간절한 마음이 배어있는 곳이다. 군인들의 통제와 검문, 여전히 잔존하는 지뢰지대,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역사의 현장을 접할 수 있다. 농촌체험에 국한되지 않고 마을 전 지역이 안보관광으로 연계돼 있어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교육적 효과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의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노동당사나 제2땅굴이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비무장지대 특유의 맑은 공기와 물도 마을의 커다란 자산이다. 마을에서 자란 오대쌀은 ‘명품쌀’로 인정받는다.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12.4Km    26098     2024-08-1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1950. 6·25 ~ 53. 7. 27)기간인 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 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5천발, 아군측 22만발이며,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山容)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중공군 등 17,535명(아군3,146명, 중공군14,389명)의 영혼을 진혼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 · 기념의 장 · 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철원지석묘군

12.5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87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고인돌군은 탁자식으로, 남대천의 강변을 따라 같은 형태, 같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만들어졌다. 원래는 7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있다. 2기 중 제1호는 돌방을 이루었던 4개의 받침돌 가운데 1개가 없어져 내부가 드러나고 있으며, 그 위에는 타원형의 덮개돌이 올려져 있다. 돌방의 크기에 비해 거대한 덮개돌은 길이 4.02m, 너비 3.05m이다. 고인돌 부근에서 석기류와 토기류 등의 유물 20여 점이 발견되어 부장품이 함께 묻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토한 근처 토성에서 토기 조각이 발견되는 점으로 보아 마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청동기시대 무덤 및 당시 사회구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프라임 리조트

프라임 리조트

12.5Km    33963     2023-09-06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921
031-531-7988

명성산과 산정호수가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자랑하는 곳에 프라임 리조트가 있다. 유럽식 목조주택으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명성산의 정기를 받아 편히 쉴 수 있는 펜션이다. 각 동마다 독특한 구조와 인테리어로 색다른 느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펜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명성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계절의 색다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웅장한 바위와 숲으로 우거진 자연에 문화와 예술을 더한 공간이다. 또한 걸어서 주변을 산책하고 몇 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산정호수는 사계절 낭만과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 더욱 좋다.

토성민속마을

12.6Km    1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98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토성민속마을은 마을의 뒤쪽에 덕령산을, 마을의 앞쪽에 화강을 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조용한 마을이다. 약 160여 가구 500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촌마을이며, 청정 오대쌀과 무공해 채소, 인삼 등을 재배한다. 토성민속마을은 농경지 한가운데 삼한시대에 성축된 토성이 있어 토성마을이라 불려지게 되었고, 이 토성은 점토를 재료로 한 정사각형으로 축성되었으며, 강원도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성벽의 삼면은 없어졌고 일면의 성곽만이 남아 있다. 성곽의 크기는 길이 70m, 높이 6m, 위폭 4m이다. 성내에서 당시 거주했던 흔적과 선사시대 유물인 민무늬토기와 석기류 등 생활 용구들이 출토된 바가 있는 귀중한 문화자산이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인 지석묘 역시 이 마을 내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탁자식과 바둑판식으로 구분하는데, 지석묘는 탁자식으로 화강의 강변을 따라 덕령산 협곡의 소분지 등에 같은형, 같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분포되어 있다. 본래 7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있다. 토성민속마을에는 문화적 특성이자 자랑거리인 토성농악이 있다. 철원 토성농악은 두레농악으로까지 발전해온 곳이기도 하다. 명절 때는 오락농악으로, 마을 행사 때는 연희농악으로 발전해온 전통이 뚜렷한 농악이며, 가락이 변형되지 않은 강원농악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일제식민지 시절 탄압으로 인해 두레공동체가 무너지면서 토성농악이 겨레의 문화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후 규모는 축소되고 변형되었으나 아직도 토성민속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악놀이를 하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의 농사가 부디 풍년이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