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사(경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원사(경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개원사(경기)

8.7Km    2024-06-10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73

개원사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내에 있는 사찰로 인조 2년(1624년) 임진왜란으로 파손된 남한산성을 보수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승려들을 총지휘하는 본영사찰로 건립되었다. 고종 3년 갑오경장으로 의승방번제(각 사찰에서 승려를 징발하는 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번창했으며, 전국 사원들의 승풍을 규찰하는 규정소가 설치되어 명실상부한 조선 불교의 총본산 역할도 담당하게 되었다. 이곳에는 인조 15년(1637년)이래 대장경이 보관되어 왔는데, 1907년 일제는 사찰에 보관하던 무기를 수거하고 화약을 폭파시키려다 법당, 누각, 부속건물들을 모두 불태워버려 하루아침에 폐사하는 비운을 맞고 말았다. 무기고 터, 누각 터, 종각 터 등에 주춧돌이 남아있어 개원사의 규모와 건물의 배치를 짐작할 뿐이다.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8.7Km    2023-08-10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8.7Km    2023-08-08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남한산성도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도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8.7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

8.7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인근에 조성된 전통 음식 거리이다.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주요 군사요충지인 남한산성은 조선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 제16대 인조 때 완공되어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속하는 만큼 볼 것이 풍부하며 남한산성 주변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전통 한옥으로 지은 70여 개의 음식이 한곳에 모여 있는 이곳은 쌀밥, 도토리묵, 토종닭, 닭볶음탕 등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한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8.7Km    2025-03-26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031-789-5741

2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남한산성에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개최된다. 1996년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의 대동제로 출발한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단 한번도 함락되지 않은 요새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남한산성을 지켜온 조상들의 염원을 이어받아 광주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성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산성 내 문화재 곳곳에서 다양한 낮과 밤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둔촌이집묘역

둔촌이집묘역

8.7Km    2024-06-12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20

둔촌 이집 묘역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이집의 묘역으로, 부인 정화택주 영주 황 씨와의 원형 합장묘이다. 이집은 고려 후기 문신으로, 충목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절로 이름이 높았다. 1368년 신돈의 비행을 비판한 후 화가 미칠 것을 예견해 아버지를 업고 도망하여 영천에서 은거하였다. 이후 신돈이 역모로 주살된 후 수양산 아래 현화리에 돌아왔다. 이어 판전교시사에 임명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독서와 농경으로 세월을 보냈다. 용미와 활개를 갖춘 봉분의 높이는 1.8m이고 지름은 6.6m이다. 석물로는 봉분 중앙에 혼유석, 상돌, 사각 향로석, 장명등이 있고, 상돌 좌우에 망주석, 문인석 한 쌍 외에 차양석 네 개와 2단의 계체석 및 봉분 좌우측에 신구 묘표가 각 1기씩 서향하고 있다. 이중 봉분 중앙에 위치하는 장명등은 화창공과 사모 지붕에 연봉 장식이 있다.

사충서원

8.8Km    2024-10-28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232번길 89-8

사충서원은 영조 1년(1725) 노론 4대신인 김창집·이이명·이건명·조태채를 제향하기 위하여 노론계 관료와 유생이 추진하고 국가의 보조에 의하여 경기도 과천(현 동작구 노량진동)에 건립되었다. 이들 4대신은 경종 때 왕세제를 책봉하고 대리청정을 하는 문제로 소론의 미움을 사서 경종 2년(1722) 노론계의 역모사건(신임옥사)에 연루되어 죽음을 당하였는데, 왕세제가 영조로 즉위한 뒤 노론정권이 수립되면서 신원되고 서원이 건립된 것이다. 건립과 동시에 국가로부터 사액을 받았지만 1727년의 정미환국으로 소론정권이 들어서서 신임옥사를 역으로 번복하고 4대신을 다시 죄인으로 만들자 이 서원도 따라서 철폐되었다. 그 뒤 1740년의 경신처분으로 4대신이 다시 충신으로 판정되었으나, 한동안 재건되지 않다가 소론세력이 완전히 몰락한 1756년에야 서원을 복설하고 사충서원이라 부르게 하였다. 이처럼 사충서원은 노론·소론 사이의 시비여하에 따라 철폐와 복설이 거듭되는 우여곡절을 겪을 만큼 당색을 강하게 지니고 있었으나, 영조 이후의 역대 왕들이 모두 영조의 후손이었던 관계로 영조에게 충성을 다한 4대신의 서원이라 하여 특별한 은전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원군에 의한 서원철폐 단행 때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되었다. 그 후 1927년 봄에 이곳이 철도용지로 편입됨에 따라 당시 고양군 한지면 보광동(현재의 서울특별시 보광동)으로 이건 하였다가 6·25때 파괴되었다. 1968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으며, 매년 봄·가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근래 자리를 옮겨 세운 탓에 제사를 지내는 사당과 삼문만 복원되었다. 사당과 삼문이 남향으로 배치되었고, 서원 남쪽 가까운 곳에 수복청이 위치하고 있다. 삼문 오른쪽 앞에는 서원과 함께 옮겨온 묘정비는 정조 10년(1786)에 세워졌다. 오래되어 글씨가 희미해졌지만, 홍문관 대제학을 지낸 오재순이 글을 썼고 좌의정 홍낙성이 글씨를 썼다. 4대신의 행동이 정당했음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는 내용이다. 비문의 왼쪽 면에는 1928년 사충서원 자리가 철도 용지로 편입되어 서원을 한강 상류의 보광리로 옮기게 된 사연이 기록되었고, 오른쪽 면에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서원을 1968년 현 위치로 옮겨 새로 중건한 과정이 적혀 있다.

강마을다람쥐

강마을다람쥐

8.8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태허정로 556
031-762-5574

강마을다람쥐는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에 위치한 도토리 음식 전문점이다. 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도토리를 주재료로 한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이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방문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팔당호가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과 아기자기한 식당 인테리어는 음식의 맛을 한층 돋운다. 주요 메뉴로는 도토리국수, 도토리묵사발, 도토리묵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후식으로 커피와 허브차를 판매하고 있다. 산책로를 지나 만나는 야외 정원은 식사 후 담소를 나누기에 좋은 공간이다.

경기도 광주의 자연 속으로

경기도 광주의 자연 속으로

8.8Km    2023-08-11

도심에서 가까운 경기도 지역 코스다. 광주의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선성을 따라 거닐어 보고 얼굴 모양을 딴 목각인형, 도자기 등의 특이한 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아이들과 함께라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팔당호를 따라 길게 뻗은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는 것도 경기도에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