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4-02-19
경기도 연천군 연신로494번길 12
유일순대국은 전곡 신망리역 부근에 있으며 연천군 내에서도 유명한 순댓국 맛집이다. 유일순대국만의 전통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허름하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넓다. 밥은 흑미밥으로 나오며, 고추 양념장으로 간을 해서 먹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영업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며 주로 아침 장사를 위해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오후 재료가 소진되면 마감한다. 오후 늦게 방문할 경우에는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인근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들를 수도 있고 재인폭포와 연계해서 방문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안내견만 가능)
15.5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87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있는 이 고인돌군은 탁자식으로, 남대천의 강변을 따라 같은 형태, 같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만들어졌다. 원래는 7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있다. 2기 중 제1호는 돌방을 이루었던 4개의 받침돌 가운데 1개가 없어져 내부가 드러나고 있으며, 그 위에는 타원형의 덮개돌이 올려져 있다. 돌방의 크기에 비해 거대한 덮개돌은 길이 4.02m, 너비 3.05m이다. 고인돌 부근에서 석기류와 토기류 등의 유물 20여 점이 발견되어 부장품이 함께 묻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근처 토성(土城)에서 토기 조각이 발견되는 점으로 보아 마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청동기시대 무덤 및 당시의 사회구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15.5Km 2024-07-18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포화로 318
백운힐링캠핑장은 포천 백운계곡 최상류 청정지역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계곡을 따라 나란히 설치된 방부목 데크 사이트들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차지할 수 없는 인기 사이트이다. 계곡물이 시원하고 물고기 잡기와 다슬기 채취 체험을 할 수 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가 곳곳에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피서철 명당이다. 펜션을 겸했기 때문에 캠핑이면 캠핑, 숙박이면 숙박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고 공용 샤워실, 개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펜션 앞마당에는 멋들어진 소나무 군락이 뻗어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든다. 펜션 앞마당도 넓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주변에 이동갈비와 오리, 닭백숙을 하는 음식점들이 있다.
15.5Km 2025-03-2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143
031-531-3333
국망봉 자연휴양림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수중궁 갈비마당은 연못과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건물이 인상적이다. 14m나 되는 거대한 물레방아와 익살스럽게 생긴 돌장승 등 눈여겨 볼 것이 많다. 조경업을 했던 주인의 선친이 직접 제작한 소품들이다. 1만여 평의 넓은 대지위에 잘 지어진 갈비집이다. 연못 속에는 비단잉어가, 연못 위의 방갈로는 그림같이 아름답다. 지하에는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50여 명 이상 단체 수용이 가능하다. 넓은 야외공간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다. 숙박도 가능하다.
15.6Km 2024-01-30
경기도 포천시 포화로 328
청운 쉼터는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위쪽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계곡 인근에 위치한 카페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다. 튜브를 대여할 수 있고, 샤워실이 있어 물놀이 후 씻을 수도 있다. 주말과 공휴일만 영업하고 있으며, 커피와 음료 및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다. 여름에는 해물파전과 도토리묵무침 등 계절을 즐길 수 있는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5.6Km 2024-02-07
경기도 연천군 동내로 35
동두천 숯불닭갈비는 연천군 내산리계곡(아미천) 동막골 초입에 있는 맛집이다. 숯불에 구운 양념 닭갈비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곳에서는 특별히 치즈퐁뒤를 제공해 닭고기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숯불닭갈비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메밀막국수는 직접 반죽하여 즉석에서 만들며 MSG를 넣지 않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모든 재료는 국내산으로 해썹 인증 닭고기와 국내산 메밀을 사용한다. 주변에 재인폭포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안내견만 가능)
15.6Km 2025-03-15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문화로 143
연천문화원은 연천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를 발굴 및 보존하고 지방문화 축제, 문화교육,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공간이다. 1987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연천문화원은 1999년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향토전시관과 강의실, 회의실, 도서관∙자료실, 강당∙극장, 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사물놀이, 한국무용, 연희단, 규방공예 등의 전통강좌와 실버댄스, 우쿠렐레, 아코디언 등의 일반강좌가 있으며, 미수문화제, 미수문화제 서예대전, 경기도민속예술제, 삼일절 기념행사, 구석기 축제 문화봉사 활동, 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1호선 연천역에서 차량으로 약 3분, 연천공영터미널에서 약 1분 및 도보 9분(595m) 소요된다. 인근에 고대산자연휴양림, 한탄강유원지,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연천전곡리유적,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포천신북리조트스프링폴온천, 포천허브아일랜드 등이 있다.
15.6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98
토성민속마을은 철원군청으로부터 43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11Km가량 이동하면 토성민속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덕령산을 뒤쪽에 두고 마을앞 300M 전방에 폭 200M의 넓은 화강이 흐르고앞들은 준 평야지대로 동쪽으로 향한 쾌적하고 조용한 마을이다. 토성민속마을에는 문화적 특성이자 자랑거리인 토성농악이 있다. 철원 토성농악은 두레농악으로까지 발전해온 곳이기도 하다. 명절 때는 오락농악으로, 마을 행사 때는 연희농악으로 발전해온 전통이 뚜렷한 농악이며, 가락이 변형되지 않은 강원농악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일제식민지 시절 탄압으로 인해 두레공동체가 무너지면서 토성농악이 겨레의 문화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후 규모는 축소되고 변형되었으나 아직도 토성민속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악놀이를 하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의 농사가 부디 풍년이기를 기원한다.
15.7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동막로25번길 170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학문연구와 선현제향을 위하여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교육기관인 동시에 향촌자치운영기구였다. 임장서원은 조선 중기 중종 때 임계중[任繼重]이 정계를 은퇴하고 낙향하여 학문 연구에 전념하기 위해 건립한 무이정사[武夷精舍]를 모태로 하여 창건되었다. 이후 1700년에 주자서원[朱子書院] 창건하여 주자의 위패를 모셨다. 현재의 서원 건물은 1995년부터 1998년 사이에 재건된 것으로 서원은 남향하여 삼문(三門)이 있고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사우형식을 갖춘 목조 맞배지붕의 대성전이 있다. (출처 : 연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5.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산 31
삽슬봉은 드넓은 재송편의 한가운데 솟아있는 해발 219m의 얕은 산이지만, 입지적 이점이 많아 6·25 전쟁 때는 피아간의 처절한 쟁탈전과 포격이 극심하여 산이 마치 아이스크림 녹듯 흘러내렸다 하여 아이스크림 고지라 불린다. 예전에 이 산밑에 삽송리라는 마을이 있어서 이 산을 삽송봉(삽슬봉은 삽송봉의 구전변형체)으로 불렀고, 또 그 모양이 흡사 투구 같다 하여 투구봉으로도 불린다. 또한, 삽슬봉은 고려시대에 산정상에 봉수대를 만들어 북쪽의 평강의 진촌산 봉수대와 남쪽의 할미산(구수봉) 봉수대를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