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5-04-0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천문대길 431
조경철 천문대의 명칭은 ‘광덕산 천문대’다. 별과 함께 살아온 아폴로 박사 고성 조경철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10월 10일 화천군의 주도로 건립되었으며, 이곳 조경철 천문대에서는 대중과 친근한 과학자로, 과학의 대중화를 꾀하고, 우주과학 입국을 위한 계몽사로써 큰 공헌을 하신 조경철 박사님의 꿈과 발자취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천문대에 마련된 ‘조경철 기념관’에는 박사의 열정 가득한 삶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전시공간에는 천문 전시실이 있어 우주 중력 체중계에 올라가 볼 수 있고 별자리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무엇보다 천문대의 스케일 큰 밤하늘 보기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16.1Km 2025-03-18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5-1
1.21 침투로 탐방 코스는 총 12.3㎞ 길이로 1.8㎞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비룡전망대는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남한 최전방의 관측소이다.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으로 육군 제25보병사단에 의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또한 호로고루는 5세기 고구려에 의해 축조된 요새로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하여 지어졌으며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연천의 3대 성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연천은 경기도 최북단 지역으로서 황해도 장단군과 금천군, 강원도 철원군과 맞닿아 있어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이후에도 남북 간 대립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인 동시에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잘 보존된 천연 자연 환경으로, 매년 겨울, 두루미가 찾아오는 등 수많은 철새가 이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으며, 한반도를 관통하는 1번 국도와 3번 국도가 지나는 길이자, 한반도 어느 방향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중심 지역인 연천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이다.
16.1Km 2024-12-11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1870번길 31
꿈에그린캠핑장은 경기도 포천시 국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농촌 민가 주변을 정리하고 캠핑장으로 조성한 곳이다. 캠핑장 주변에는 여러 가지 채소가 식재되어 있는 텃밭이 있는데, 이곳은 농촌 체험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캠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트램펄린과 모래 놀이터, 통나무 그네, 물놀이 보트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캠핑장의 특별함으로는 어린이날,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매년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16.1Km 2025-04-07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20
로하스파크에서 옥계마을을 지나 평화누리길 3코스를 따라 걷다보면 청화산과 망곡산을 지나가는 숲 등산로가 나온다. 구간의 거리는 약 4.5km정도이며 야산의 소로길을 이용하는데 특히 망곡산에는 사색의 오솔길이라는 자그마한 소로길과 체육공원 정상의 팔각정 등이 조성되어 있어 일상의 상념에서 벗어나기에 부담이 없는 코스이다. 망곡산은 구한말 고종 황제와 순종 황제가 국상[國喪]을 당했을 때 관내 유림과 향민들이 이산에 올라와 궁궐이 있는 서울 쪽을 바라보며 시들어만 가는 국운을 애태워하며 통곡하였다하여 망곡산[望哭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또한 청화산은 고려말의 충신인 이양소 선생이 매일 개성을 향해 예를 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러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선태종이 청화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출처 : 연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6.1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3-7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 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세워졌던 연천의 역사 속 시설물들은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모두 사라졌으나 급수탑만은 원형대로 잘 남아 있다.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炭水車)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6·25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북한의 최남단 지역이었고 경원선을 통한 북한의 군사물자가 대량으로 하역되었다. 이 때문에 하얀색의 이 급수탑을 좌표로 삼아 미군의 폭격이 극심하였고 아직도 건물에 탄흔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경북 안동역 급수탑, 영천역 급수탑, 경남 삼랑진역 급수탑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6.1Km 2023-08-08
경원선은 서울에서 출발해 동두천, 연천, 철원을 지나 북한의 원산으로 향하는 철길이다. 연천에는 초성리, 한탄강, 전곡, 연천, 신망리, 대광리, 신탄리 등 모두 7개의 경원선 기차역이 존재해 다양한 열차 여행 코스를 만들어내기 좋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연천역 급수탑을 시작으로 북녘땅을 조망하기 좋은 태풍전망대, 흥미진진한 낙농체험이 가능한 애심목장까지 열차와 안보, 체험을 한꺼번에 즐기는 코스다.
16.1Km 2024-09-1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275
031-839-2314
옛 개성을 중심으로 한 북위 38도 지역은 대한민국 인삼 재배의 최적지다. 특히 연천지역은 위도, 기후, 토질 등 원료삼의 생육환경이 가장 뛰어난 6년근 인삼의 최적 생산지다. "연천 고려인삼 축제"는 연천에서 생산하는 개성인삼이 원조라는 사실을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남토북수 연천농산물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축제의 장이다.
16.2Km 2024-02-02
경기도 연천군 연천로 217 고인돌빌딩
카라솔은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인스타 감성이 충만한 감각적인 카페로 카라솔 간판 바로 오른쪽에 출입문이 있다. 유리문 옆에는 포토존도 있다. 커피와 차, 논커피와 향긋한 베이커리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카라솔의 마스코트인 강아지 용이와, 용이를 닮은 인형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세련된 인테리어에 포근함을 더해준다. 방마다 다른 듯 통일된 분위기로 넓은 공간이 더욱 다채롭다.
16.3K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산과 국망봉 사이에 위치한 신로봉에서 서쪽인 이동면 장암리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우뚝 솟은 가리산(774.3m)은 험준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 아래에서 볼 때 정상 주위는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서쪽과 북쪽 지역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으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정상에서의 사방 조망은 경기 제일의 고봉인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국망봉(1,168m)과 신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도평교를 하산 지점으로 잡을 경우 하산길은 지루함을 느낄 만큼 계곡길의 연속이다. [가리산]이란 명칭은 현재 폐광된 산 입구의 가리광산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가리란 바로 비료의 주성분 가운데 하나인 칼륨의 일본식 발음이다. 가리산은 200대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등산 길이 영농조합에서 장뇌삼을 기르는 바람에 접근금지 표시판으로 도배가 되어있을 정도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많다. 또한 사람들의 인적이 드물어서 풀들이 많아 헤치고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산이긴 하지만, 남쪽으로는 국망봉과 한북정맥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백운산 흥룡봉, 향적봉, 도마치봉 등 이 모든 곳들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상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16.4Km 2025-03-19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청연로 30-62
푸르내 마을은 동쪽에는 종현산, 북쪽에는 한탄강 상류 아우라지강이 굽이쳐 흐르고 벌판에는 청정지역의 농산물이 풍요롭게 자라고 있다. 푸르내 마을 주변에는 연천군 관광지인 제인폭포와 아름다운 선봉 바위가 차지하고 있다. 푸르내 마을은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15년에는 30여 종의 체험농장을 조성하여 시내 다목적 체험관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