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4-08-2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24-7
1998년 4월 개관한 만해기념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을 연구하고, 자료를 보존, 후대에 교육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국가지정 현충시설이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인 만해기념관은 한 평생 만해 한용운 연구에 몰두한 전보삼 교수가 꾸민 곳으로,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 내에 있으며 대지 520평, 연건평 120평, 지상 2층 규모이다. 선생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관, 야외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의 경우 3.1 운동, 침묵의 미화, 설중매화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평생의 삶과 선생의 대표적인 저항 시, ‘님의 침묵’ 초판본 등 600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길수 선생이 2018년 약 40여 년간 수집한 우리 옛 그림을 기증한 작품들을 2020년부터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전시가 시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 전등, 부채, 텀블러, 족자, 탁본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과 함께 역사 여행’,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만해학교’, ‘만해문학 백일장’이 있다.
8.6Km 2025-01-13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산수로 1633
031-767-9055
지역에서 잡아온 싱싱한 참붕어를 사용하여 살아있는 붕어로 주인이 직접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고추장, 고춧가루, 짠지, 절임 고추를 직접 담가 토속적인 맛으로 소문난 이 집은 붕어찜을 전문으로 하며, 경기도에서 최초로 붕어찜을 개발하여 1976년에 시작하였다.
경기도에서 향토지적재산권 조사를 하여 경기넷에 올라있다. (경기도지정 향토지적재산보유자, 경기으뜸이, 경기문화유산) 붕어는 비위가 약하고 입맛이 없을 때 좋고, 붓기를 가라앉히고 당뇨병, 오랜 기침에 효과가 있는 등 붕어찜은 건강과 맛을 함께 생각한 음식이다. 입맛을 돋아주는 참붕어찜으로 정과 맛이 함께 어우러진 집에서 붕어찜 원조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8.6Km 2024-01-11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585-1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숯불향이 가득한 숯불붕장어 곰장어는 성남 곰장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꼬득꼬득한 식감과 특제 소스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곰장어가 대표메뉴일만큼 맛있긴 하지만, 닭근위와 돼지껍질 등 사이드로 판매하는 음식도 두말할 것 없이 맛있다. 깔끔하고 변함없는 곰장어 맛으로 식사시간이 되면 늘 만석인 곳이다.
8.7Km 2025-01-20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302번길 125
카페 숲길은 하남시 상산곡동에 있는 글램핑을 할 수 있는 카페이다. 주차는 카페 근처에 커다란 주차장이 두 곳이 있어 넉넉하다. 카페 이름처럼 숲길이 옆에 나 있고 작은 계곡이 있어 날씨가 포근할 때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텐트에서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글램핑을 할 수 있다. 낮과 저녁 두 타임으로 운영되고 있다. 물론 분위기 좋은 실내 카페도 있어서 카페 안에서 차를 즐길 수도 있다. 야외 텐트는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기에 와서 다슬기 잡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8.7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새말길 328 (신현동)
원조할매보리밥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강남300CC 입구 근처에 있는 보리밥 전문점이다.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예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진 입구를 지나면 깔끔하고 넓은 실내가 나오고 각각 테이블과 룸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든 김치와 장들로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한다. 메인 메뉴인 보리밥은 청국장이나 된장찌개를 곁들이는 정식 메뉴로 나물과 찌개는 리필이 된다.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은 포장 판매도 하고 있으며, 택배비용을 부담하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8.7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행궁이라 한다.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 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하여 조선 인조 4년(1626)에 건립되었다. 실제로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여 47일간 항전하였다. 이후에도 숙종, 영조, 정조, 철종, 고종 등이 여주, 이천 등의 능행길에 머물러 이용하였다. 남한산성 행궁은 1909년까지 잘 남아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훼손되었다. 1999년부터 발굴 조사를 시작하여 2002년에 상궐에 해당하는 내행전을 준공하고 2004년 행궁 좌전을 준공하였다. (출처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8.7Km 2024-07-18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526
은행시장은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전통시장으로 상인의 절반이 30여 년 넘게 함께 장사하면서 상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늘 형제자매 같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점포 수는 적지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전통시장이다. 은행시장은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남한산성 등산 후 신선한 재료로 맛을 선보이는 반찬가게, 신선한 야채, 정육 등의 재료로 만든 먹는 즐거움까지 느끼고 갈 수 있다. 남한산성 성벽이 도보로 300m 이동 가능하며, 남한산성 성벽에서 내려다보면 서울 시내와 성남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 관광지로는 남한산성, 판교박물관, 신구대 식물원, 모란시장, 은행식물원 등이 있다. 은행시장의 특징은 공동쿠폰제 도입이다. 대형할인점에 대항하기 위한 전통 시장 마케팅의 일환으로 상인회에서 쿠폰을 발행해 시장 내 상인들에게 판매하는 제도이다. 상인들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쿠폰을 증정하고 고객은 쿠폰을 모아서 상인회에서 상품권으로 교환, 이 상품권으로 쿠폰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쿠폰을 통한 각종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장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