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사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사암

8.8Km    2024-08-30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80-100

국사암은 안성 삼죽면 국사봉에 자리한 사찰이다. 안성은 미륵(중생을 구제할 미래의 부처) 불이 많아 미륵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이는 미륵부처를 주불로 숭상하는 법상종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현재 등록된 미륵만 18기에 이른다. 칠현산과 마주하고 있는 삼죽면 국사봉 궁예미륵은 ‘국사암 석조여래입상’이라고도 불리며 궁예가 좌우로 문관과 무관을 거느린 형상을 하고 있다. 이는 궁예가 안성 죽산 일대에서 후고구려를 건국하면서 스스로를 미륵이라고 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석조여래입장의 크기는 약 3m로 머리에는 3단의 원형으로 만든 보개(불상의 머리 위를 가리는 장식)가 올려져 있다. 불상의 얼굴은 타원형으로 귀는 크게 만들어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양성 석조여래입상

8.8Km    2024-09-1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구장리

양성면 구장리 마을 입구에 수백년된 느티나무 옆에는 미륵불로 신봉되고 있는 '석조여래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고려시대에 이 마을이 형성되면서 남녀 한 쌍의 미륵불이 홍수로 떠내려 가 덕봉1리 입구에 묻혀 있으며 현재는 남자 미륵만이 이 곳에 있다고 전해 오는데 풍화도(風化度)나 미륵의 도상(圖像)으로 볼 때 근대에 새로 모신 불상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양성면 석조여래입상은 화강암 판석을 다듬어 주형광배(柱形光背)를 갖춘 여래입상으로서 고부조(高浮彫)로 조각한 것으로 큰 눈과 납작한 코와 튀어나온 일자 입술, 짧은 턱, 늘어진 귀를 갖춘 다소 갸름한 얼굴에 소발(素髮)의 육계를 보이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각이 진 어깨와 더불어 신체에 비해 팔과 손이 유난히 가늘고 작아 왜소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 수인(手印)은 오른 손으로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짓고 왼 손으로는 여원인(黎元印)을 짓고 있는데 본래 신체보다 앞으로 나와야 할 수인 자체를 신체와 붙여서 부조로 조각하여 어색해 보인다. 불신(佛身)에 결쳐진 통견의 법의는 양팔에서 계단식 주름을 형성하고 복부에서는 U자형 의문을 형성하고 있다.

침강저류지

침강저류지

8.9Km    2024-10-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인의 침강저류지는 경안천의 수질정화를 책임지는 곳이다. 생태적 수질정화 비오톱 시스템을 이용하여 오염된 경안천을 1, 2 급수 수질로 정화시켰다. 하수처리가 이곳으로 흘러들어오면 오염원을 가라앉히고, 물의 흐름을 안정시키며 생물의 서식 공간을 만들어 준다. 침전지, 연못, 습지, 침강지 네 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엽식물인 노랑어리연꽃과 수련을 볼 수 있다. 침강저류지 생태공원은 생태계 복원과 친수 용수 확보에 성공한 이후 방문객의 훌륭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으며, 차크닉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시민들이 자주 명소이다.

옛날오리

옛날오리

8.9Km    2024-02-07

경기도 안성시 구장길 8

옛날오리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오리 로스, 오리주물럭, 로스반 주물럭반을 판매하고 있으며 잡내가 나지 않아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추가 메뉴로 버섯 추가, 볶음밥, 공깃밥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쌈 채소와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쌈 채소는 직접 재배한 것으로 신선하다. 부족한 쌈 채소와 밑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처인성

처인성

8.9Km    2024-06-1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산43

처인성은 형제봉에서 동쪽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돌출된 해발 70.9m의 자연 구릉에 조성된 판축식 토성으로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몽항쟁의 승전지로 서울 송파구의 몽촌토성처럼 역사교육관이 있는 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교육 겸 나들이 장소로 찾기 좋다. 이곳은 기록이 남아 있는 국난 극복의 성지로 역사적으로나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유적이다.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처인성의 성벽은 순수한 토축 성벽으로 자연 구릉 경사면을 최대한 살려 축조하였다.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이며 전체 둘레는 약 351m로 작은 규모지만 내부가 평탄하여 공간 효율성이 좋은 편이다. 성벽은 남서쪽이 높고 북동쪽이 낮은 형태로 높이는 약 3m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성문은 2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처인성은 신라말에서 고려초 경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며, 고려시대 유물이 가장 많이 출토되어 고려시대에 집중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거닐기 좋으며, 처인성의 전투를 알기쉽게 소개한 안내판과 바닥 조형물이 설치되어 아이들이 함께 보며 역사적 의의를 되돌아보기 좋다. 처인성 맞은편에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 볼 수 있다. 호원IC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등이 있다.

궁중해물탕

궁중해물탕

9.0Km    2024-03-29

경기도 안성시 만세로 673 궁중해물탕

궁중해물탕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에 있는 해물탕 해물찜 전문점이다. 해산물을 직접 공수하고 관리하여 신선하다. 대표 메뉴는 해물탕과 해물찜이다. 이외에도 아귀찜, 전복뚝배기, 산낙지, 해물칼국수, 왕새우튀김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단체석이 있어 모임을 하기 좋다. 대기 손님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있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TV 방송에 맛집으로 다수 소개되었다.

약수터식당

9.0Km    2024-09-06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만세로 667
031-672-4728

경기도 안성 양성면 교외에 자리잡은 곱창전골 맛집이다. 이 식당은 30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곱창의 특유의 냄새도 없어 곱창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매콤한 곱창전골 육수에 필수코스인 면사리를 추가해서 먹고난 후 마무리로 먹는 볶음밥이 이 집의 별미이다.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으니 방문시 기다림은 필수이다.

협동조합문화와함께 (구 문화누리 원삼)

협동조합문화와함께 (구 문화누리 원삼)

9.0Km    2024-04-3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364

문화누리원삼은 숲과 습지를 품은 용담호수를 중심으로 문화를 관광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4월, 용담호수에 ‘뚝마켓’이 등장했다. 문화예술인뿐 아니라 지역활동가, 생태환경 전문가, 농업인, 여를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지역민의 참여를 이끌어, 문화누리원삼을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문화와함께로 확대 발전시켰다. 규모는 크지 않아도, 명인들이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농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해 볼거리, 즐길 거리의 폭이 넓다.

대장간 체험, 물레 체험, 자개 체험, 쪽 염색 체험, 시기별 테마에 맞춘 무료 체험들도 준비되어 있다. 협동조합문화와함께는 2022년 11월 뚝마켓의 상설 공간인 뚝플레이스를 개장했다. 용담호수를 끼고 위치한 뚝플레이스는 굿즈 숍 겸 체험 카페이자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다.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동시에 각종 수공예 클래스를 운영한다.

* 용담호수 뚝마켓 마지막 주 토요일 10:00~18:00, 시기별로 변동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인스타그램 사전 공지

용담태교둘레길

용담태교둘레길

9.1Km    2024-05-2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부근에 위치한 용담태교둘레길은 국내 수많은 둘레길 가운데 전국에서 최초로 태교를 테마로 한 이색 둘레길이다. 임산부를 비롯한 교통약자도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길로 주변 풍광이 빼어나고 곳곳에 벤치와 카페가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용인에는 신사임당에 비견할 만한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 이사주당이 있는데 1800년 태교의 중요성을 알린 우리나라 최초의 태교책 [태교신기]를 저술하였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며 시정에 적극 반영하였는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담저수지 한 바퀴를 빙 두르는 4.1k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용담태교둘레길이라 하였다. 관리사무소∙화장실∙주차장이 있는 둘레길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으로는 저수지 둑길과 야트막한 언덕이 있는 코스가 있고 우측으로는 낚시터가 있는 평지 코스로 약 1시간 내외 소요된다. 용담저수지는 국내 최초 ISO 14000 국제환경표준기구로부터 환경경영 인증을 받은 저수지로 일대가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다. 일출뿐 아니라 일몰도 아름다워 출사지로도 제격이며, 계절마다 핀 들꽃과 저수지의 마름은 호숫가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 저수지 주변으로 캠핑장과 낚시터, 카페,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양지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태평무 전수관

9.1Km    2024-06-07

경기도 안성시 태평무길 42 태평무전수관

태평무 전수관은 평생을 전통무용에 몸담아온 강선영 선생에 의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전승과 보존을 꾀하고, 재능 있는 춤꾼들의 발굴 양성과 개방화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 그의 고향인 안성에 사재를 털어 완성한 문화공간이다.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한 궁중무용으로, 1900년대 명문가였던 한성준이 재구성한 것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의상과 함께 신명이 넘치는 춤사위에 발디딤이 돋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 태평무 전수관은 대공연장과 조명 음향실, 연습 1,2실 분장실, 식당과 사무실, 야외공연장을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의 대기시간에는 세계풍물과 태평무 관련 자료를 전시한 태평무 전수관 전시실을 돌아 볼 수 있다. 태평무 전수관에서는 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분기별로 전국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태평무 강습회와 매주 토요 전통무용 상설무대를 통하여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 고유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한 전통무용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