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사(익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사(익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사(익산)

백운사(익산)

19.3Km    2024-09-2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55-23

백운사는 익산시 여산면 호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소속 사찰이다. 창건 연대나 연혁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전하지 않는다. 다만 928년(신라 경순왕 2)에 승려 백양(白楊)이 지금의 위치에서 1.5㎞ 떨어진 산 위쪽에 창건하여 ‘법당산(法堂山) 혜정사(慧定寺)’로 사찰 이름을 붙여 부르다가 그 후 ‘백운암(白雲菴)’으로 불렸다는 사실만 전해지고 있다. 그 외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어 언제 폐사되었는지 알 수 없고, 이후 1956년 이종태가 중건하였다. 1988년 7월 22일 전통 사찰 제4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1년 승려 우성이 중창을 한 뒤 1999년 10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승인을 받아 ‘백운암’에서 ‘백운사’로 개명하였다. 백운사의 전각은 한글 현판이 이색적인데 대웅전 현판에는 ‘큰법당’, 일주문 현판에는 ‘천호산 백운사 해탈문’라고 한글로 쓰여 있다. 관음전 역시 한글 현판을 걸었다. 백운사 경내에는 대웅전인 큰법당을 비롯하여 관음전, 약사전,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배치되어 있다. 큰법당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약사전을 두고 남쪽에는 관음전을 배치하였으며, 큰법당 뒤쪽에는 삼성각이 있다. 큰법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최근에 조성된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지장보살과 대세지보살의 삼존상을 봉안하고 있다. 큰법당 왼편에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이 세워져 있는데 석가모니불, 아난존자, 사리불 존자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다.

사랑오리

사랑오리

19.4Km    2024-08-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1-6

전주시 효자동, 국립전주 박물관 입구에 있는 사랑오리는 친환경 국내산 오리를 사용하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소나무 추출 식물성 유황 사료를 급여한 오리고기를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해 생오리로스, 오리주물럭, 양념바베큐, 참숯바베큐, 한방오리백숙 등으로 손님상에 올린다. 샐러드를 포함한 채소와 밑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해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2인 세트부터 4인 세트가 있어 인원수대로 주문이 가능하며, 영양밥이 함께 나오는 오리양념 바베큐가 유명하다.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뚝배기에 나오는 들깨수제비도 오리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매장이 넓고 단독 룸과 칸막이를 통해 독립된 공간의 테이블이 많아 편하고 여유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주차는 식당 앞에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소세양신도비

19.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

소세양신도비는 조선 전기의 문인 소세양(1486~1562)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언겸(彦謙), 호는 양곡(陽谷)·퇴재(退齋)·퇴휴당(退休堂),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소세양신도비는 비석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구성인 기단, 비신, 이수가 잘 갖추어져 있어 비석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며, 조각과 글씨의 서체가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임진왜란 이전 건립되어 현재 익산에 남아 있는 비석 중에서는 조성 시기가 빠른 편이다. 보존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기단석의 이수는 파손되어 교체하였다. 현재 진주소씨 익산회종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소세양은 1504년 진사시에 급제했으며 수찬에 재직할 때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의 복위를 건의하여 현릉에 이장하게 했다. 이후 영접사 종사관, 전라도관찰사, 판서, 우찬성 등의 관직을 거쳤다. 윤임 일파의 탄핵을 받아 사직했다가, 조선 명종 즉위 후 다시 기용되어 좌찬성을 지냈고 사직한 뒤에는 고향인 익산에 은거하였다. 소세양은 사후 익산 화암서원에 배향되었고, 문집으로는 양곡집(陽谷集)이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19.4Km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국립전주박물관은 문화관광부 소속기관으로서 1990년에 개관한 이래,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하고 연구·전시·교육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지역 문화의 중심기관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2002년 11월에는 사회교육관을 개관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창조적인 교육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의 소장품은 전라북도에서 출토된 고고유물을 비롯하여 각종 불교미술품, 도자기, 금속공예, 서화, 전적, 민속자료 등 4만여 점에 이른다. 이 중 2,000여 점의 소장품을 4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전라북도의 문화를 깊이있게 알리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역사를 몸으로 느끼는 박물관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작은문화축전

작은문화축전

19.4Km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
063-220-1009

2024 푸른용의 해 갑진년을 맞이하여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작은문화축전이 진행된다.

진안향교

진안향교

19.5Km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향교길 13-6

진안향교는 1414년(태종 14)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1년(선조 34)에 중건하였으며, 1636년(인조 14)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번안당, 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소장 전적으로는 판본 95종 187책, 사본 11종 11책의 총 106종 198책이 있으며, 이 중 향안(鄕案), 유안(儒案), 청금록(靑衿錄), 모성계안(慕聖契案) 등은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

19.5K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문수사는 해발 500m의 천호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주변의 백련암과 백운사와 더불어 3대 보살을 신앙하는 사찰로 전해오고 있다. 여래좌상은 극락전에 봉안된 삼존불 중 본존불로서, 원래는 대웅전에 봉안하였으나 극락전을 새로 지어 모시게 되었다. 좌우에 있는 협시보살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목조여래좌상은 나무로 된 불상에 칠을 하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탈락되었으나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머리는 오른쪽으로 틀어 소라 모양을 한 나발이며, 부처님의 정수리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인 육계는 조금 낮게 표현되어 있다. 사각형의 넓적한 얼굴과 오뚝한 콧날, 넓적한 콧방울, 굳게 다문 입 등은 조선 후기 17세기 불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양손은 허벅지에 닿을 듯이 낮춰서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한 아미타 수인을 결하고 있다. 양어깨에 걸친 통견의 법의가 양쪽 팔에 걸쳐서 결가부좌 한 무릎 아래까지 흘러내리고 있고 가슴 가운데에서 무릎까지 넓은 군의와 군의대가 있고 주름지듯 겹쳐진 옷자락도 눈에 띈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안정감이 있고 균형 잡힌 불상으로 상의 자세와 세부 표현에서 17세기 중반 조각승 승일과 희장이 제작한 불상의 특징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한 점에서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17세기 중·후반에 조성된 불상으로 평가된다.

문수사(익산)

19.5Km    2024-06-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문수사는 충청도에서 전라도로 넘어가는 초입인 여산면 천호산에 있다. 예로부터 천호산은 문수·보현·관음의 3대 보살이 중생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속세로 찾아온 성지로 그 위엄이 대단했었는데, 문수사는 이 중 중생들의 번뇌와 고통을 해소하고 서원에 따라 밝은 지혜의 빛을 비춰주는 문수보살의 성지로 손꼽힌다. 신라 881년에 혜감대사가 창건했다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흥폐를 거듭하면서 절 앞마당에 서 있는 중건비와 부도만이 옛 흔적을 살피게 할 따름이다. 한때는 인근의 관음도량인 백련암을 소속 암자로 둘 만큼 사세를 유지했지만, 거의 폐사 직전에 이르렀다가 최근에 비구니 원공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여 극락전·명부전·삼성각·선원 등으로 정비하였다. 1994년까지 대웅전으로 쓰이던 삼성각은 1984년 4월 1일 문수사 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문수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에는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원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것을 1997년 인법당을 헐고 새로 지은 극락전으로 옮겨 봉안하였다. 심존불 중 본존불인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2002년 12월 14일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이라는 명칭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되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

19.5Km    2024-08-22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한 남이면 건천리 지역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종과 남방계 식물 및 북방계 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곳은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금산생태숲,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산림 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 문화체험장이 위치한 산림생태종합휴양단지로 푸른 숲 맑은 정취 속에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 청정 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말 그대로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기존의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산생태숲, 금산건강숲뿐 아니라 최근 완공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있어 생태교육, 휴양, 산림치유를 주제로 한 미래형 선진산림의 비젼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백제왕궁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19.5Km    2024-08-15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백제왕궁박물관 왕궁리유적에서 발굴·출토된 문화유산을 보존·전시하고 그 중요성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2008년 왕궁리유적전시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왕궁리유적은 고대 동아시아 왕궁의 구조와 모범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 역사 유적지구로 등재되었다. 2020년 세계유산 보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왕궁리유적전시관 리모델링 및 ICT 체험관 증축사업이 추진되어 2022년 8월 상설 및 기획전시실, 3D영상관, 왕궁의 서가, 백제왕궁가상체험관, 백제왕궁발굴체험실 등을 갖춘 백제왕궁박물관으로 새롭게 거듭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