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3-01-30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93
Music makes Everthing Grow - 음악은 모든 것을 성장하게 한다. 오산 최초이자 유일 민간 등록 공연장! 클래식 전문 연주홀 MEG 아트홀. 프로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을 위한 공연 대관과 매주 수준 높은 기획연주를 선보인다. 2022년 1월 개관 이래 연 50회의 기획연주와 매주 다양한 공연 대관이 이루어지고 있다. 생활 속 예술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특별한 에너지로 함께 성장하고 예술적 영향력을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19.3Km 2024-03-08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93
010-9458-5310
2023년 2월 <제2회 오산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경기도 오산시 최초의 민간 공연장으로 등록된 MEG아트홀에서 열리는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로 2022년 첫해부터 오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클래식 팬들을 오산으로 모이게끔 하는 경기 남부지역 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제1회 오산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에서는 약 50명의 연주자와 1,200명의 관객과 함께 하였는데 연령 제한이 없는 만큼 음악회가 처음인 미취학 아동 관객의 천진난만한 질문은 연주자 뿐만 아닌 함께 한 청중들에게도 신선한 감동과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와인 클래식'을 통하여 연주자와 관객들 사이 장벽이 허물어지며 자연스럽게 즐기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2023년 2회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을 통하여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특별한 에너지로 함께 성장하고 예술적 영향력을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예술감독 김용진 (피아니스트)
19.3Km 2024-06-1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봉업사의 옛터로 알려진 곳에 자리했으며 방형의 이중 기단 위로 3층의 탑신을 갖춘 석탑이다. 발굴 조사결과 통일신라 석탑의 하층 기단을 재사용했음이 밝혀졌다. 또한, 석탑 기단 하부에서 태화 6년(832)의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부터 이곳에 사찰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따라서 죽산리 삼층석탑은 후삼국의 혼란 속에서 사찰과 석탑이 훼손된 후, 고려 건국과 함께 대대적으로 석탑이 정비되면서 통일신라 석탑 기단을 재사용해 건립된 석탑임을 알 수 있다. 하층기단은 지면에 갑석만 노출되어 있고, 상층기단은 투박하게 다듬은 면석 모서리에 측면 기둥인 우주를 표현했다. 두꺼운 갑석 윗면에는 고려시대 석탑에 자주 사용된 복련 형식의 연잎 문양을 조각했고, 중앙에 사각형 탑신 받침을 낮게 표현했다. 탑신석과 지붕을 모방한 옥개석은 각기 1매의 석재로 이루어졌다. 탑신은 상층기단과 유사한 높이로 제작됐지만, 2층 이상부터 급격히 축소되어 고려 석탑 특유의 조형미를 보여준다. 옥개석 낙수면은 비교적 완만한 편인데, 추녀면은 수평을 이루다가 전각부에 이르면 반전을 이루고 있다.
19.3Km 2024-10-10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
031-8008-4612
경기도의 대표적인 책 축제인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안성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축제 주제는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이다. 11일은 도서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도서관'을 주제로 김장현 성균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며, 본 축제인 12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김영하 작가의 강연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를 포함하여 그림책 인형극, 버스킹,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린이 북토크, 독서퀴즈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나의 독서 MBTI 분석', '안성의 작가 : 이억배 정유정 특별관', '도자문화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고, 야외에서 즐기는 북크닉을 통해 생애주기별 추천도서와 MBTI별 추천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19.3Km 2024-11-12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
‘안성맞춤랜드’는 2012년에 개장한 대규모 부지 내에 준공된 시민공원이다.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캠핑장, 사계절썰매장,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수변공원 및 분수광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이용하기 편리하며 예술과 과학, 자연이 만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동시에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다. 2012년에는 세계민속축전의 개최지였다.
19.3Km 2024-08-0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54-3
삼동소바에선 일반 메밀에 비해 70배 이상 높은 루틴 (항산화물질)이 함유된 타타리 메밀과 안동산 마를 첨가해 식감까지 잡은 메밀국수를 제공한다. 말린 가다랑어와 고등어 육장에 찍어 먹는 판모밀이 인기 메뉴다. 이곳의 오너셰프가 SBS <생활의 달인> 760회 방송에서 메밀국수 달인으로 선정되었다.
19.3Km 2022-08-1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2469번길 47
용인에 있는 친환경 세탁서비스업체 어반런드렛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티하우스이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는 국내 로컬 농장에서 직접 재배되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건강과 힐링을 위한 차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카페 한쪽에서 천연비누 등의 친환경 제품들을 판매한다. 도심 속에 있지만 내외부에 나무와 실내 식물들을 많이 배치해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으며 수인 분당선 죽전역과 구성역 사이에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9.3Km 2024-06-14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108
조선 숙종 때의 문신으로 인현왕후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기사사화에 연루되어 의주로 유배 가는 도중 세상을 떠난 오두인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 21년(1695)에 건립된 서원이다. 숙종 23년(1697) 임금이 덕봉(德峰)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사액서원으로 승격됐다.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아 존속한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며,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해 왔다. 덕봉서원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건물이 훌륭하고 공간도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경내의 건물로는 6칸의 사우, 10칸의 정의당, 동재·서재·외삼문·내삼문·홍살문 등이 있으며, 사우에는 오두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덕봉서원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데 경사진 대지의 아래쪽에는 공부하는 강당인 정의당과 동재, 서재가 있으며 위쪽에는 사당인 덕봉사우가 위치하여 전형적인 전학후묘 배치를 갖추었다. 사당과 강당은 사용된 부재로 봤을 때 19세기의 건물로 추정된다. 동재, 서재는 1940년대에 훼손되었다가 1984년 복원했고, 1979년 사우를 중건했다.
19.3Km 2023-01-30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 104-11
가비양은 외삼미근린공원 근처에 있는 핸드드립커피 전문 브런치 카페이다. 가게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크고 넓은 매장의 내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많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으며 넓은 대지에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 야외 웨딩 및 행사를 할 수 있다. 매일 분당 본사의 로스터리에서 볶은 커피로 정통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며 다양한 커피용품 및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커피뿐 아니라 맥주와 와인 큐레이터가 엄선한 와인, 그리고 피자와 샐러드, 케이크 등의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지만, 야외 정원 자리만 이용할 수 있다.
19.4Km 2024-09-02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미륵당길 32-2
안성 봉업사지 인근에 있는 높이 3.9m의 보살상이다. 볼륨감 없이 평평한 돌기둥 같은 신체에 전체적으로 세부를 정교하게 조각하지 않고 높은 원통형의 보관에 사각의 보개(寶蓋 ; 인도에서 귀인의 외출시에 사용하던 양산을 불상의 머리 위에 갓처럼 씌운 것)까지 얹은 표현은 고려 전기 불상의 양식적인 특징이다. 보개는 이후 변형을 이루면서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한 불상에 많이 나타나는 고려 전기 불상의 특징이다. 방형의 넓적한 얼굴에는 가늘게 뜬 눈이 수평으로 표현되고 짧은 코에 작은 입을 표현하였다. 얼굴의 세부 표현은 높은 관과 더불어 이 작품의 시대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둥근 어깨에는 왼쪽 어깨에만 다소 두꺼운 법의를 걸쳤는데, 왼쪽 어깨로부터 신체 전면을 덮으며 내려오는 법의는 가슴에서부터 ‘U’자형 주름이 계단식으로 표현되었고, 이는 다시 양쪽 다리에서 각각의 ‘U’자 모양을 이루며 발끝까지 이어진다. 보살상답게 양 손목에는 팔찌를 하고 있으며, 오른손은 가슴에서 손바닥을 밖으로 내보인 상태로 손가락을 살짝 구부리고 있고, 손등을 밖으로 한 왼손은 배에 대고 있다. 원형 보관과 보개로 이루어진 머리장식과 돌기둥 같은 신체 표현 등에서 고려 시대 전기에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유행한 대형 석불의 계통에 속하는 대표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