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06-19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감성길 45-13
금남면 백로 서식지는 대전 유성구(儒城區)에서 (구) 연기로 가는 국도 중간 1만여 평의 야산에 백로가 서식하고 있는 곳을 일컫는다. 조선시대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백로 외에 왜가리, 황로 등도 서식하고 있는데 많을 때는 5,000여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백로가 많이 날아오는 해는 풍년이 들고 적게 날아오는 해에는 흉년이 든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여행 시기로는 4~5월이 적기이다. 그 이유는 이 시기에 가장 많은 백로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물새의 한 종류이다. 날개길이는 27㎝, 꽁지 10㎝가량이 보통이다. 몸빛은 백색이나 눈 주위에는 황백색을 띠며 긴 부리와 다리는 흑색, 발가락은 황녹색이다. 나무 위나 숲에 둥지를 짓고 4~5월경에 3~5개의 알을 낳고 연못, 논, 강가에서 물고기나 개구리를 잡아먹는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100여 종의 백로가 살고 있다.
17.1Km 2024-10-2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140번길 30
043-222-9292
황할머니갈비찌개는 성안길 남쪽 청주 중앙공원과 육거리종합시장 중간쯤에 위치하였다. 1976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음식점으로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돼지 특유의 잡내를 없애어 음식을 제공한다. 갈비는 기름기를 제거한 1등급 갈비를 사용하며, 매운 갈비찜의 경우에는 갈비를 맛보기 전에 시원한 국물을 내어준다. 메뉴로는 궁중갈비찜, 매콤갈비찜, 얼큰갈비찌개 세가지를 맛볼 수 있으며, 이중 얼큰갈비찌개는 동절기(11~2월)에만 맛볼 수 있다.
17.1Km 2024-04-2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48-19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에 있는 당간은 예전에 용두사라는 절이 자리 잡고 있던 곳으로 용두사는 고려 광종 13년(962)에 창건됐으며 이때 당간도 함께 세웠다. 당간이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가리키는 말이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용두사지 철당간은 보물인 공주 갑사의 철당간과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안성 칠장사 당간과 함께 우리나라에 딱 3개 남은 철당간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다. 이 당간은 밑받침돌과 이를 버티고 있는 두 기둥이 온전히 남아 예전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두 기둥은 바깥면 중앙에 세로로 도드라지게 선을 새겨 단조로운 표면에 변화를 주었다. 그 사이로 원통 모양의 철통 20개를 아래위가 서로 맞물리도록 쌓아 당간을 이루게 하였고, 돌기둥의 맨 위쪽에는 빗장과 같은 고정장치를 두어 당간을 단단히 잡아매고 있다. 특히 세 번째 철통 표면에는 철당간을 세우게 된 동기와 과정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원래는 30개의 철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예로부터 청주에는 홍수로 인해 백성들의 피해가 잦았는데, 어느 점술가가 이르기를 큰 돛대를 세워 놓으면 이 지역이 배의 형상이 되어 재난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그래서 이곳에 돛대 구실을 하는 당간을 세웠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17.1Km 2024-01-18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 23 (북문로1가)
다온 메이드는 청주시 성안로에 있는 핸드메이드 은제품 공방이다. 은 공예품을 주문제작 할 수 있고 은공예 체험 단체수업 및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반지이며, 목걸이, 팔찌 등의 액세서리와 손도장 각인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방문해 직접 반지를 만들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 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17.1Km 2024-01-03
충청북도 청주시 북문로2가 중앙로 (5-7)
우암산호랭이는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 위치한 양식 전문점이다. 파스타나 리조또에 쉽게 들어가지 않는 재료들이 포함된 이색적인 메뉴들이 많은 퓨전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매일 신선한 재료들을 공수하여 직접 만든 소스들로 요리를 한다. 플레이팅이 예뻐 인스타용으로 사진 찍기 좋으며 맛도 좋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