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05-3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지장산길 65
포천 지장산과 종자산 계곡에 자리 잡은 낚시터로 면적은 94,214㎡(28,500평)이고 수심 1m~5m이다. 계곡에는 항시 맑은 물이 흐르고 시원한 풍경과 함께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테마 낚시터이다. 저수지 본류권에는 각종 편의시설을 완벽히 갖춘 수상 방갈로가 있으며 연안에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넓고 다양한 방갈로가 있다. 외래종이 없는 낚시터로 토종 붕어는 기본이고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쉽고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방갈로 입구에는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창과 식탁이 있고, 온수가 나오는 싱크대와 냉장고가 있다. 취사도구는 각자 가지고 가야 한다.
12.2Km 2024-12-05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산251
보가산성은 험준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보개산에 있어 일명 보개산성으로도 불린다. 현재 상당 부분 훼손되기는 했으나 부분적으로 성벽이 잘 남아 있다. 둘레 4km 정도이며 평면 형태는 뾰족한 고구마 같은 모습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다듬어서 포개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포천시에는 궁예와 관련된 명소들이 여럿 있다. 보개산성도 궁예와 연관이 있다. 강원도 철원에 도읍하였던 태봉 국왕 궁예가 자기의 부하 장군이었던 왕건에 쫓길 때 왕건과 싸운 성터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높이 877m의 지장산은 등산 코스로 매우 좋다. 정상에 올라서면, 바로 북쪽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인 금학산(947m)과 고대산(832m)이 우뚝 솟아있고 동서로는 철원평야 및 연천 일대가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보개산 자락과 지장산 자락 사이에 자리한 보가산성은 아는 사람이 흔치 않다. 지장산 자연 계곡 안에 발을 들여놓은 뒤 2㎞는 더 들어가야 산성지 안내문을 만날 수 있으니, 웬만한 사람은 지장산 자연 계곡의 수려함에만 눈길을 빼앗겼다가 돌아서기 일쑤다. 성 안쪽 일부에 평탄한 곳이 조성되어 있어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다량의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기와조각은 회청색의 경질이며 생선뼈무늬, 복합무늬, 민무늬 등이 새겨져 있다. 성 안에서도 이동하기 어려운 험준한 곳에 지어졌다는 점에서 다른 성과 차이가 있으며, 이로 보아 영역 확장과 지배를 위한 성이라기보다는 피난성일 것으로 판단된다. 입지·유래·축성 방법 등을 고려할 때 고려 초기의 성으로 추정된다.
12.2Km 2024-12-11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89
031-532-4454
이동느티나무갈비는 경기도 포천시 포천이동갈비촌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이다. 이곳은 한자리에서 60년 전통을 지키고 있으며, 건물 외관에 지붕 위로 400년 넘은 느티나무가 자라고 있는 모습으로 전통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동느티나무갈비는 엄선된 고기만을 이용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기 맛을 느낄 수 있고, 직접 농사지은 재료들로 만든 반찬들을 제공한다. 건물 옆으로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 이동느티나무갈비집에서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잡아보자.
12.3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남면 하오재로 923
033-458-1205
생수양어장횟집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 저수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접 송어를 양식하고 있는 음식점으로 마당에 커다란 양식장 3개가 있어 언제나 싱싱한 송어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실내도 여러 개의 룸과 대규모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는 큰 홀도 있으며 내부 창이 커다란 통 창으로 되어 있어 식사를 하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곳은 카페도 같이 운영 중에 있어 저렴한 가격에 후식까지 해결이 가능하다.
12.3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로47번길 21
전통시장상인회 : 033-455-6262
6·25 이후 이 지역주민들이 생활필수품을 물물교환 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발생한 시장이다. 매월 5, 10일에 장이 서는 5일장이며 철원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철원군에서는 가장 큰 시장이다. 인근 경기도 관인면과 포천시에서도 이용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철원 일대에서는 쌀을 비롯해서 조, 콩, 감자, 밀, 옥수수 등이 많이 산출되는데, 특히 철원 쌀은 예부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철원오대미는 대기업으로도 납품되는 품질이 인증된 쌀이다.
12.3Km 2025-04-15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창동로 832
031-538-3030
264,000㎡에 달하는 공원형 정원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힐링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는 봄 꽃 정원, 전기자전거 체험, 반려견 놀이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국내최장 Y형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경기 북부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4Km 2024-02-05
경기도 포천시 성장로 1287-13
향유갈비는 포천 이동갈비촌 끝자락에 있는 이동갈비 대표 맛집이다. 2대째 대를 이어 이동갈비 집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이동갈비집 중에서 유일하게 100% 천일염으로 간을 하는 곳이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백종원의 3대 천왕 등의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명성을 얻고 있는 식당이다. 차림 상은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고기맛을 보면 이 집이 이동갈비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이유를 알 수 있다. 산정호수에서 멀지 않아 산정호수로 나들이 나온 가족이나 포천에 골프를 치러 온 골퍼들, 강원도 여행길에 들르는 손님들이 많다.
12.4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로34번길 20-8
2023년에 개관한 철원아트하우스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관내·외 방문객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된 곳이다. 지역 작가 8인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전시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작품 해설,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 활동도 참여해 봄으로써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
12.4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로34번길 16
사랑채는 강원 철원군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특히 가마솥에 각종 한방 재료와 끓여낸 삼계탕, 능이토종닭백숙 등 보양식이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 1인 주문이 가능한 식사 메뉴와 2인 이상 주문가능한 식사 메뉴를 구분해 놓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백숙 및 닭볶음탕 메뉴는 1시간, 삼계탕 메뉴는 30분의 조리 시간이 필요하므로, 방문 전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12.4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관음산(733m)은 경기 포천군,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등 4개면 경계에 솟아있다. 주위의 명성산 국망봉, 백운산 그늘에 가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그만큼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관음산의 특징은 바위가 별로 없는 ‘육산’이라는 점이다. 정상에서 북쪽 산자락에는 관광명소인 산정호수가 자리 잡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드라이브 코스인 영평천이 흐르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관음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사향산은 군사시설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는 곳이다. 산행 들머리는 영중면 파주골, 영북면 산정리와 쇠골, 낭유고개 등이다. 이 중 파주골은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가 명성산에서 왕건에게 패한 후 도주했던 곳이라 해서 패주동으로 불리다가 훗날 파주골로 되었다. 파주골 식당을 지나 계곡 초입의 폐광터에서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쇠골로 넘어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500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능선을 올라서서 500봉까지는 50분쯤 소요되며 500봉에서 15분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관음골재다. 여기서 오르막길을 다시 15분쯤 가면 우물목과 관음산으로 갈라지는 3거리가 나온다. 3거리에서 관음산 정상까지는 15분 거리로 경사도 완만한 데다 중간중간 전망이 트여 있어 지루하지 않다. 남쪽으로는 바위에서 바람이 솟아난다는 풍혈산, 북쪽으로는 낭유 고개 너머 사향산과 명성산이 솟아있다. 관음산은 불무산이나 사향산과 마찬가지로 군사지역에 속해 있던 곳이고 지금도 찾는 이가 거의 없어 무척 한산한 느낌을 주는 곳이며, 등산 안내표지가 거의 없고 등산로도 능선길은 뚜렷하지만 들머리, 날머리 부근은 사방팔방에 흩여져 희미하다. 뾰족뾰족 바위길도 있고, 편안한 숲길도 있어 호젓한 산길을 걷는 재미가 있는 관음산은 겨울산행을 할 때는 특히 낙엽이 많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