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11-26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해발 877m의 지장산은 계곡물이 얼음같이 차가워 [지장 냉골]이라고도 하며 계곡미가 뛰어난 곳이다.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골짜기마다 작은 폭포와 연못이 끊임없이 이어져 산천이 수려하다. 지장산계곡은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 5km를 흘러 한탄강으로 유입된다. 계곡 입구 왼쪽으로 병풍처럼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키 작은 소나무가 자라고, 절벽 위에는 궁예의 옛 성터가 남아 있다. 계류를 따라 차가 다닐 만한 길이 나 있고 계류 양 옆으로 대전기, 가산산성, 대궐터 등의 문화유적지가 훝어져 있다. 지장산계곡은 자연그늘이 많고, 등산로가 잘 되어있어 카트에 짐을 싣고 걸어서 올라가기 편하여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인근에는 교동마을과 숯골마을이 있다.
12.6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로 91
주인하고만 시간을 보내서 사회화가 부족한 반려견들,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지만 키울 수 없어서 속상해하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 여자친구와 데이트할 곳이 마땅치않아 아쉬우셨던 국군장병분들 모두모두 환영입니다! 반려견 카페 카페독스에서 다양한 강아지들과 놀고 사진도 찍고 향긋한 커피도 마시며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2.7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251번길 6
033-456-0766
본때 감자탕은 강원도 철원군 금학로에 위치한 감자탕 전문점이다. 감자탕, 뼈찜, 뼈다귀해장국, 우거지해장국을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내 감자탕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소진 시 영업 조기마감을 하고 있으므로, 저녁 시간에 방문 예정이라면 사전에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12.7Km 2024-12-0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산과 국망봉 사이에 위치한 신로봉에서 서쪽인 이동면 장암리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우뚝 솟은 가리산(774.3m)은 험준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 아래에서 볼 때 정상 주위는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서쪽과 북쪽 지역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으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정상에서의 사방 조망은 경기 제일의 고봉인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국망봉(1,168m)과 신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도평교를 하산 지점으로 잡을 경우 하산길은 지루함을 느낄 만큼 계곡길의 연속이다. [가리산]이란 명칭은 현재 폐광된 산 입구의 가리광산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가리란 바로 비료의 주성분 가운데 하나인 칼륨의 일본식 발음이다. 가리산은 200대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등산 길이 영농조합에서 장뇌삼을 기르는 바람에 접근금지 표시판으로 도배가 되어있을 정도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많다. 또한 사람들의 인적이 드물어서 풀들이 많아 헤치고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산이긴 하지만, 남쪽으로는 국망봉과 한북정맥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백운산 흥룡봉, 향적봉, 도마치봉 등 이 모든 곳들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상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12.8Km 2024-07-25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담터길 409
이곳은 포천에 있는 금학산 담터계곡 상류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1,000㎡의 면적을 가졌고 사이트는 4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1구역만 데크 사이트고 나머지는 파쇄석이다. 숲속에 잘 정비된 넓은 사이트는 그늘이 풍성해 한여름에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나무가 많아 해먹을 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산골 오지에 있는 곳이라 숲의 정겨움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다. 근처 계곡은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도 물놀이 하기에 부담이 없다. 곳곳에 마치 포토존과 같은 나무 의자 등의 소품이 배치되어 있고 빨간 공중전화부스가 운치를 더한다. 숲속도서관 안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책이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꺼내 읽으면 된다. 텃밭에 토끼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관찰하는 재미를 안겨준다. 넓은 자갈밭이 있어 간단한 스포츠와 단체 모임 시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458회에서 ‘팀 화사’가 찾았던 맑고 깨끗한 계곡은 ‘담터오지캠핑장' 이다. 화사가 댄서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던 '담터오지캠핑장'은 자연이 주는 위로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다. 이곳에서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하룻밤 캠핑을 해볼 것을 추천한다.
12.8Km 2024-06-27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2076번길 125
포천 이동갈비촌 안쪽 이동중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카라반과 글램핑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대형 수영장에 워터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어 여름 물놀이를 겸한 캠핑에 좋은 곳이다. 수영장은 입구 쪽에 있고, 캠핑 사이트들과 떨어져 시끄럽지 않도록 배치되어 있다. 일반 캠핑 사이트는 없고, 카라반과 글램핑만 총 28개가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넓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빙 둘러 카라반과 글램핑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탁 트인 자연 속에 독립된 느낌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바로 위에 국망봉 자연휴양림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8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로 273
경원선과 금강산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영화를 뒤로한 채,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린 철원읍을 비롯해 노동당사 등의 근대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전쟁과 분단의 아픈 상처와 농촌의 넉넉한 인심이 공존하고 있는 이 길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하는 다소 고된 여정의 길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 7만 개가 모였다는 ‘칠만암’, 철원 9경 중 하나로 기러기, 오리가 무리 지어 찾아드는 ‘학저수지’, 신라 경문왕 5년(865년)에 도선대사가 창건한 ‘도피안사’, 1946년 조선노동당에서 세운 러시아식 건물인 ‘철원 노동당사’(등록문화유산), 한국 단편소설의 선구자 상허 이태준의 문학비와 생가터가 있는 ‘용담’을 만나볼 수 있다.
12.9Km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남면 하오재로 818
복주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에 조성된 국립자연휴양림이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해발 1,157m 복주산 주변 잠곡리 일대는 인공림과 어우러진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각종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고사리, 곰취, 두릅, 참나물 등의 다양한 산나물이 자라고, 특히 복주산에서 바라보는 잠곡리 일대의 경관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잘 조성된 등산로와 산책로를 따라가다 용탕골의 맑은 계곡물 앞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복주산(해발 1,152m)은 아주 오래전 물로 세상을 심판할 때 모든 곳이 다 물에 잠겼으나 이 산만 꼭대기에 복주께(주발) 뚜껑만큼 산봉우리가 남아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책로를 따라 산림욕도 즐기며 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은 산 중턱에 위치하여,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수려하며 앞마당에는 간단한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복주산자연휴양림에는 전문적인 숲해설가 2명이 있으며 산림교육(산림청 인증) 프로그램에 특화되어 유아 숲 체험, 자유학기제(교육 기부 체험기관 선정) 등을 운영 중이며 숲 속 동화란 테마로 산림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숲 생태관리인들은 간벌 및 가지치기로 버려지는 나무를 재활용하여 나무 곤충 만들기나,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기념품으로 휴양림 이용객의 숲 체험 활동을 돕고 있다. 철원의 안보 관광지(노동당사, 제2땅굴, 백마고지 등), 고석정, 한탄강, 직탕폭포, 매월대 등과 25분 거리로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13.0Km 2025-03-27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호국로3296번길 31-46
포천 레이크문 오토캠핑장은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가족전용 캠핑장이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로 트램펄린, 미끄럼틀 등 실내 놀이터, 텃밭 수확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영장은 천막으로 둘러 항상 깨끗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다.
13.1Km 2025-03-2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143
031-531-3333
국망봉 자연휴양림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수중궁 갈비마당은 연못과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건물이 인상적이다. 14m나 되는 거대한 물레방아와 익살스럽게 생긴 돌장승 등 눈여겨 볼 것이 많다. 조경업을 했던 주인의 선친이 직접 제작한 소품들이다. 1만여 평의 넓은 대지위에 잘 지어진 갈비집이다. 연못 속에는 비단잉어가, 연못 위의 방갈로는 그림같이 아름답다. 지하에는 노래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50여 명 이상 단체 수용이 가능하다. 넓은 야외공간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다. 숙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