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제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제동

소제동

10.0Km    2025-09-02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 일원

대전광역시 동구 소제동은 오랜 기간 낙후되었던 대전역 인근에 레트로 감성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부터 70년이 넘은 여관방을 개조한 카페 등 옛 건물에 젊은 감각을 더한 가게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도 방문하고 있어, 대전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비좁은 골목과 쓰러져 가는 빈집들 사이로 낡은 한옥을 개조한 카페와 레스토랑은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에,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오는 복고풍 콘셉트가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반찬식당

반찬식당

10.0Km    2025-07-17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공원로 484

반찬식당은 보문산 등산 후에 즐길 수 있는 보리밥 전문점이다. 보문산 입구 인근에 위치해 보문산 등반을 마친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식당 중 하나이자 60년 이상 된 대전의 전통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는 보리밥이며, 외에도 파전, 묵무침, 고등어구이, 두부두루치기 등을 취급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각종 채소, 나물, 김치, 찌개 등 푸짐한 한상을 즐길 수 있다. 지상 4층 건물로, 1층은 함께 운영되고 있는 호떡집, 반찬호떡이 있으며 2층은 호떡 대기실, 3층은 반찬식당 대기실, 4층은 루프탑과 반찬식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근에는 대전아쿠아리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충무체육관 등이 있다.

초연물외암각

초연물외암각

10.0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초연물외암각은 대전 대덕구 매봉산 자락 옥류각과 비래사 앞 바위에 새겨진 글자이다. 초연물외암각은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의 친필로 옥류각 옆 바위에 음각되어 있다. ‘초연물외’라는 글자를 바위에 새겼다 하여 초연물외암각이라 한다. 옥류각, 비래사로 통하는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가까이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 이 글자를 통해 송준길의 필체를 엿볼 수 있다. 계곡에서 흘러가는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은 아파트 단지 근처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옥류각, 비래사 외에 비래동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장동산림욕장

장동산림욕장

10.0Km    2025-06-19

대전광역시 대덕구 산디로 79-70

장동산림욕장은 대전 대덕구 계족산에 위치한 삼림욕장이다. 계족산의 자연 산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5년에 개장한 이곳은 대전 시민들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삼림욕을 통해 계족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다. 계족산성 아래 숲 골짜기에 있으며, 체육시설, 등산순환로, 모험놀이 시설 등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체육, 모험, 놀이시설 20여 종과 등산순환로, 물놀이장, 잔디광장 등의 기타 편의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고 계족산 황톳길의 시작점 역할도 한다. 삼림욕장에서 시작되는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계족산, 계족산성 외에 산디마을 캠핑장, 회덕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있다.

비래사

비래사

10.1Km    2025-03-18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4

비래사는 대전 대덕구 매봉산 자락에 옥류각과 함께 세워져 있는 사찰이다. 이 사찰은 은진 송 씨 문중에서 후손들이 강학소의 목적으로 세운 것을 승려로 하여금 지키게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찰로 바뀐 것으로 추정되며 1647년(인조 17)에 중수되었다. 이곳에 있는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은 사찰 중수 직후인 1651년(효종 2)에 제작되어 현재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바로 앞에 은진 송 씨인 동춘당 송준길(1606∼1672)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옥류각, 초연물외암각이 있어 불교문화와 유교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은 아파트단지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인근에는 옥류각, 초연물외암각 외에 비래동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유씨네부엌

10.1Km    2025-07-30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공원로497번길 109
042-224-2001

유씨네부엌은 채소 가득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보문산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보문산을 찾는 이들의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메뉴는 가장 기본적인 채소와 등심, 칼국수, 영양죽으로 구성되어 있는 야채샤브와 여기에 버섯이 추가된 버섯샤브, 버섯샤브에 고르곤졸라 피자가 추가된 엉뚱샤브로 구성되어 있다. 추가 메뉴로는 등심 한 접시, 버섯 한 접시, 채소 한 접시, 영양죽, 칼국수 등이 있어 추가로 주문해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보문산 외 대전아쿠아리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충무체육관 등이 있다.

장동만남공원

10.1Km    2025-03-18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353

장동산림욕장과 계족산을 가까이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 장동의 만남공원은 봄에는 청보리를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구경할 수 있다. ‘대전코스모스’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꽃구경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고, 조용하고 공기 좋은 마을이어서 힐링하며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반려견의 산책코스로도 손색없는 공원이다.

옥류각

옥류각

10.1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3 (비래동)

옥류각은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우암 송시열, 송애 김경여, 창주 김익희 등 당대의 석학들과 함께 학문을 논하던 누각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으로 지어졌으며, 넓은 대청과 온돌방이 갖추어져 있다. 마루 아래에는 석축을 쌓고 그 위에 덤벙 주춧돌을 놓은 뒤, 굵은 두리기둥을 세웠다. 특히 골짜기 부분에는 팔각형 주춧돌을 사용해 구조적 안정성과 미적 감각을 더했다. 누각 아래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시원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누각 바로 앞 바위에는 ‘초연물외(超然物外)’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어 이곳의 역사성과 정신적인 깊이를 더해준다. 옥류각 주변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접근하기 쉬워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이기도 하다. 몇 해 전까지는 직접 마루에 올라갈 수 있었지만, 현재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비래사, 초연물외 암각, 비래동 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

대전아쿠아리움

대전아쿠아리움

10.1Km    2025-03-18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공원로 469 (대사동)

대전아쿠아리움은 전쟁에 대비해 지하 방공호로 활용됐던 대전 도심의 천연동굴을 변화시킨 수족관이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인 담수어 아쿠아리움이다. 다른 나라의 다양한 담수어류를 국가별로 만나볼 수 있고, 테마별로 재미있게 꾸며진 어류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멸종 위기 동물을 보존 전시해 생태계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박물관. 어류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다만, 대전아쿠아리움 특성상 생물 컨디션에 따라 체험이나 프로그램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다이버의 수중 시간부터 터치풀, 비단잉어 먹이 체험, 닥터피시 체험관, 악어쇼 관람관, 체험 동물원 먹이 주기 체험, 조류 체험장, 인어공주 관람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헤레디움

헤레디움

10.1Km    2025-03-17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735 (인동)

1922년 일제강점기, 대전역 근처에 쌀 시장이 형성된 동구 인동 지역에 지어진 구 동양척식회사 대전 지점은 대영제국의 동인도회사를 본뜬 대표적인 수탈 기관이었다. 해방 이후 이 건물은 대전 체신청과 대전 전신전화국으로 사용되다가, 1984년 민간에 매각되어 상업 시설로 활용되었다. 이후 2004년 9월, 근대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이 지어진 지 100년이 흐른 2022년, 재단법인 CNCITY 마음에너지재단은 2년여에 걸친 보수 및 복원 작업을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헤레디움(Heredium)’은 라틴어로 ‘유산으로 물려받은 토지’를 뜻하며, 역사적 가치가 숨 쉬는 근대문화유산 속에서 동시대의 예술적 영감과 감동을 전하는 클래식 공연과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새로운 미래유산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