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4-08-08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석둔길 3
031-767-2855
흙토담골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에 위치한 한정식 전문점이다. 주변에 산이 있어 공기가 좋으며, 기와집과 초가집이 대청마루로 이어진 전통 한옥 건물로 식사의 즐거움뿐 아니라 여행을 온 듯한 정취도 느낄 수 있다. 한옥뿐 아니라 잘 꾸며진 정원과 옛 가구, 병풍, 난, 놋그릇 등과 한지에 꽃잎과 나뭇잎을 넣어 압축 가공한 흙토담골만의 벽지가 독특한 분위기를 살려준다. 대표적인 메뉴인 토담골 한정식은 강원도 필레 암반 온천수 돌솥밥과 석쇠구이 불고기, 국산 꽃게 양념게장, 육회, 된장찌개, 북어조림, 도토리묵과 생선호박전 등이 나오는 토담골 한정식과 꽃게 간장게장 정식, 보리굴비 정식이 있다. 특히 김치는 매년 12월에 담가 앞마당의 김장독에 묻어 발효시킨 것으로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돌솥밥은 전라도 쌀에 강원도 필레약수물로 지어 노르스름한 색깔이 맛깔스럽고 고슬고슬하다.
17.3Km 2023-09-0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329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에 속해 있다. 용문산의 주봉인 백운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사나사는 신라 경명왕 7년 (923)에 고승인 대경 대사가 제자 용문과 함께 창건하고 5층 석탑과 노사나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하였다. 고려 공민왕 16년(1367)에 태고 왕사 보우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8년(1382) 12월 24일 보우 스님이 용문산 소설암에서 입적하였는데, 이듬 해인 1383년에 문인 달심이 태고의 부도와 비를 사나사에 세웠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것을 선조 41년(1608)에 단월 한방손이 재건하였다. 영조 51년(1773)에 양평군 내 유지들이 뜻을 모아 당산계를 조직하고 향답을 사찰에 시주하여 불광담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내에 비를 세웠다. 순종 원년(1907)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는 의병들의 근거지라 하여 사찰을 모두 불태웠다. 그 2년 뒤인 1909년에 계헌이 큰방 15칸을 복구하였으며, 1937년에 주지 맹현우 화상이 대웅전 15칸을 재건하고 조사전 5칸을 지었다. 1950년에 일어난 6.25사변으로 인해 사찰이 전소된 것을 1956년에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 방을 재건하고 함씨각을 지었다. 1993년에 주지 한영상이 대웅전과 지장전을 재건하였고 현 주지 화암 스님이 주석하면서 포교와 교육, 기도 도량으로 일신하였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원증국사탑과 원증국사석종비가 있다. * 사나사의 유래 * 923년(태조 6)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 국사(大鏡國師) 여엄(麗嚴, 862~929)이 제자 융천(融闡)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진다. 《봉은사 본말 사지》에 의하면 창건 당시 비로자나불상과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17.3Km 2024-10-22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더그림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위치한 카페이자 식물원이다. 앞으로 개천이 흐르고, 수많은 꽃과 수목이 식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 뒤편으로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처음에는 조금도 가꿔지지 않은 여느 농지에 불과했지만, 주인의 정성과 손길로 하나하나 변해가기 시작했다. 이곳은 드라마, 영화, CF 촬영장소, 이벤트, 야외웨딩 촬영 장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17.3Km 2024-10-1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1,157m)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원증은 고승 보우가 죽은 후 고려왕이 내린 시호다.
17.4Km 2024-08-09
경기도 가평군 상면 비룡로 1610-15
캠플레이 캠핑장은 반려견 전문 캠핑장으로 경기도 가평군 상면 주금산 자락의 산 깊고 물 맑은 곳에 있어, 다른 반려동물들과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에 입장하면 우선 인공 잔디가 깔린 그라운드와 각종 강아지 훈련 도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운동장을 빙 둘러서 캠핑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게 했고, 일부 단골은 캠핑 장비를 장기간 임대해 이용 중이다. 마사토와 잔디가 혼합된 바닥은 대형 5-6인용 텐트를 쳐도 넉넉할 만큼 여유롭다. 관리실과 부대 시설물이 같이 있는데, 공용 샤워실과 공용 개수대, 수영장을 설치했다. 공용 화장실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클린 시설이 별도로 외부에 있다.
17.4Km 2023-10-05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 543-3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에 위치한 클럽레스피아 in 가평은 장락산과 보리산 사이, 전망 좋은 산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그 덕택에 울창한 숲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캠핑장이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지대가 높다. 때문에 캠핑장 사이트에 사용 중인 글램핑 하우스는 특이하게 2층 구조의 5m×6m로 이뤄져 있어 침실에서 산 아래로 떨어지는 노을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이트는 총 21동을 운영 중이고 간격이 넓은 편이어서 사이트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였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상영도 진행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관리실은 본관 관리동에 있다. 공용 부대시설은 잘 관리되고 있으며 각종 놀이 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17.4Km 2024-08-01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수대골길 45
양평군 강하면의 고즈넉한 산자락에 자리 잡은 한정식집이다. 연못 한가운데서 솟아오르는 분수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다. 주문 즉시 조리되는 맛있는 퓨전 한정식 코스요리이다.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여 낸 된장찌개와 함께 칠첩반상으로 제공된다. 한정식집과 함께 카페와 펜션도 운영 중이다. 식사하면 카페에서 커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커피를 마시며 정원을 산책하기 좋다.
17.4Km 2024-10-16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 위치한 녹수계곡은 아름다운 청우산(619m)과 맑고 깨끗한 조종천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과 높이 자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평지를 따라 물이 흐르고 있으며 강폭이 넓고 수심이 깊으며 수량도 풍부해서 숲속의 계곡이라기보다 강변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아담한 녹수봉(370m)으로 오를 수 있고 인근 깃대봉, 청우산, 불기산, 대금산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능선을 따라 종주 산행도 겸할 수 있다. 계곡 중간중간 낮은 둑을 만들어 물의 흐름을 가끔 멈추게 하여 유속이 빠른 곳과 물이 고여 물놀이하기 적당한 곳으로 나뉘어 있다. 구간별로 안전을 관리하며 구명조끼를 빌려주는 사람도 있다. 상류로 갈수록 계곡의 폭이 좁아지고 수심도 깊은 곳이 있어 물놀이에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상류 쪽 길가에 차를 세우기도 한다. 하천 주변에 취사를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곳은 취사금지구역이므로 취사를 하면 안 된다. 녹수계곡에서의 물놀이는 봄, 여름, 가을 어느 때라도 좋다.
17.4Km 2024-07-18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한사간길 85-107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사과나무 캠핑장은 숲이 우거진 작은 동산을 계단식으로 구축한 캠핑장으로, 가족 단위나 2~3팀이 머무르며 청량감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다. 이곳은 펜션을 지으려던 개인 소유의 동산을 캠핑장으로 조성해 전망이 좋고, 사이트 끝 쪽에 나무 데크를 설치해서 사이트를 편안하게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층에 5~6개 정도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고, 2층엔 사무실과 공용 시설이 있는 관리동이 있는데 이곳 역시 나무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2층 나무 데크 난간에서 아래로 펼쳐지는 전망이 좋아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3층 중앙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고, 최상층 과수원에 오르면 ‘밤나무’라고 부르는 사이트가 나온다. 이곳은 가족들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이곳에는 사과나무, 포도나무 등의 유실수와 함께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들꽃이 지천으로 피어 계절의 정취를 더해 준다. 매점은 따로 없지만 장작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