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4-06-17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78번길 20 (둔산동)
칼국수만드는사람들은 칼국수 전문점이지만 매운 낙지볶음으로도 유명한 한식당이다. 대표메뉴인 바다칼국수는 기본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즉석에서 끓여 먹는다. 파와 버섯을 넣은 육수를 먼저 끓인 후 칼국수 면을 넣고 다시 한번 끓인 후 먹으면 된다. 칼국수와 같이 많이 찾는 메뉴는 낙지볶음이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낙지볶음은 소면과 함께 제공된다. 낙지만 즐겨도 좋지만 밥 또는 소면과 함께 먹는 것이 더욱 맛있다. 또, 소스에 칼국수 면을 비벼 먹는 것도 별미이다.
8.1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73 (비래동)
옥류각은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이 우암 송시열, 송애 김경여, 창주 김익희 등 당대의 석학들과 함께 학문을 논하던 누각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으로 지어졌으며, 넓은 대청과 온돌방이 갖추어져 있다. 마루 아래에는 석축을 쌓고 그 위에 덤벙 주춧돌을 놓은 뒤, 굵은 두리기둥을 세웠다. 특히 골짜기 부분에는 팔각형 주춧돌을 사용해 구조적 안정성과 미적 감각을 더했다. 누각 아래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시원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누각 바로 앞 바위에는 ‘초연물외(超然物外)’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어 이곳의 역사성과 정신적인 깊이를 더해준다. 옥류각 주변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와 오솔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접근하기 쉬워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이기도 하다. 몇 해 전까지는 직접 마루에 올라갈 수 있었지만, 현재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비래사, 초연물외 암각, 비래동 고인돌,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
8.1Km 2024-11-29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73번길 37 (둔산동)
042-631-3838
대전 둔산동에 있는 풍전삼계탕은 대전시청과 서구청 사이에 있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이 음식점은 사계절 으뜸 보양식 삼계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으로, 최고로 엄선된 국내산 재료와 정성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인삼은 대전 인근 금산에서 생산된 인삼을 취급한다. 반찬 중 김치 겉절이와 오이초절임은 닭의 밋밋한 맛을 보완한다. 풍전이라는 이름은 풍요로운 대전이 되었으면 하는 기원을 담은 이름으로, 동구 용전동에서 둔산으로 이전하여 30년 전통 풍전삼계탕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주변에는 샘머리공원, 정부대전청사 자연마당, 한밭종각, 보라매공원, 갈마공원 등이 있어 식사하고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