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길 324
구곡폭포 국민 여가 캠핑장은 강촌 구곡폭포 바로 아래에 있다. 구곡폭포 매표소 안쪽에 있어 주차장과 캠핑장의 거리가 멀다. 그러나 전동카트로 짐을 옮겨주는 서비스가 있어 이동이 고생스럽지는 않다. 이곳은 사이트마다 개별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펜션으로 운영되던 시설을 사이트마다 서비스 시설로 제공하는데, 침대를 제외한 주방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식기 세트, 요리 도구들이 다 갖춰져 있다. 캠핑장에서 구곡폭포까지는 걸어서 10여 분. 봄과 여름엔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과 겨울철엔 빙벽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캠핑장으로 춘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16.6Km 2024-01-15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로 1146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 서쪽에 있는 카페다. 라온숨은 우리말 즐겁다는 라온과 숨 쉬다는 숨을 합쳐 만든 말이다. 5층 건물 앞 주차장부터 북한강이 보인다. 1층은 식물이 우거진 평상에 앉는 느낌의 좌식형 자리가 있고, 2층에는 베이커리 매대와 빈백의자가 있다. 3층은 갤러리로 젊은 작가 작품을 연 10~12회 전시한다. 4층은 대관하는 곳으로 대관이 없는 경우 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5층 캠핑관은 인조잔디에 텐트가 설치되어 캠핑 분위기가 난다. 통유리창으로 북한강을 볼 수 있도록 좌석이 놓여 있다. 강 건너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이다.
16.6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길 254
춘천 봉화산 기슭의 높이 약 50m짜리 폭포로 강촌 지역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아홉 굽이를 휘돌아 떨어지는 폭포라 구곡폭포라 이름 붙였고 일명 구구리폭포라고도 부른다. 기암괴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폭포가 장관을 연출한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무더위를 씻어주고 겨울철에는 거대한 빙벽이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겨울이면 빙벽 등반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모여들기도 한다. 매표소에서 구곡폭포까지 가는 길은 완만하고 도보 20분 정도 소요된다. 숲과 계곡이 어우러지는 편안한 산책 코스다. 꿈, 끼, 꾀, 깡 등 쌍기역(ㄲ)으로 표현한 아홉 가지 ‘구곡혼’을 담은 나무판을 하나씩 찾으며 걸어도 재미있다.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난 깔딱고개를 따라 약 40분 정도 올라가면 분지에 터를 잡은 문배마을이 나타난다. 산행 후 이곳에서 맛보는 산채비빔밥과 토속주가 꿀맛이다. 구곡폭포관광지 내 조성된 국민여가캠핑장에서 하룻밤 편안하게 쉬어가도 좋다.
16.6Km 2024-07-2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138-24
신세계수상레져는 남양주 화도읍 북한강로에 있는 수상스키장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차장, 샤워시설, 화장실, 스키&보드 대여, 조끼 및 슈트 대여가 가능하고, 2층에는 리버 뷰를 보며 태닝이 가능한 선베드도 있다. 드라이슈트와 각종 장비 렌탈이 가능하고, 초보 강습도 가능하다.
16.7Km 2024-08-0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산 도립공원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조종면 마일리, 북면 백둔리 3개에 읍면에 걸쳐져 있는 자연공원이다. 동으로 장수봉, 서로는 우정봉, 남으로 매봉·칼봉이 연인산에서 시작한 용추계곡을 감싸고 있다. 이곳은 연중 강수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해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레지, 은방울, 투구꽃 등 많은 야생화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각 능선마다 원시림과 함께 잣나무, 참나무가 모여서 자라고 있다. 연인산 곳곳에 아름드리 푸른 잣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은 대부분 옛 화전터였다. 지금도 용추구곡이나 연인 능선, 우정 능선 등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옛 집터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연인산은 불타는 듯 아름다운 철쭉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곳 철쭉은 산철쭉으로 해발 700m 이상 능선에 무리 지어 자라고,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나무가 굵고 꽃의 색깔이 고우며 5월 중순이나 하순에 활짝 핀다. 연인, 우정, 장수, 청풍 능선에서는 철쭉이 모여서 피어있고 매봉, 노적봉 능선에도 참나무 그늘 속에 많은 철쭉이 피어난다. 계곡의 골이 깊고 능선의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행길에 오를 수 있다.
16.7Km 2024-09-0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넵튠 수상레저는 남양주 화도읍 북한강변에 위치한 수상레저 전문샵이다. 국가대표 출신의 강사의 체계적인 원포인트 코칭으로 수상레저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 이미 유명한 곳이다. 수상스키부터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과 플라이피쉬, 바나나보트 등의 다양한 놀이 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웨이크서핑을 위한 전용 서핑 보트 2대를 보유하고 있어 대기하지 않고도 바로 웨이크서핑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북한강 일주 모터 보팅으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물길 드라이브를 경험하는 등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방문객의 휴식을 위한 야외 휴게 공간과 간단한 간식과 커피, 음료를 판매하는 매점이 있다. 강습과 이용 요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기상 상태에 따른 운영 방침 변경 등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16.7Km 2024-07-19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777
031-582-9462
잣국수로 유명한 명지쉼터가든은 경기도 음식 선정의 집으로 TV 방송으로 여러 번 방영되었던 음식점이다. 잣가루와 밀가루를 이용하여 면을 만들고 고소한 100% 잣 국물을 부어 ‘김덕수 잣국수’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잣국수 및 그 외 제조 방법’으로 특허등록을 하였다. 특히, 잣국수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잣국수 외에 메뉴로는 잣곰탕, 잣죽, 잣해물짬뽕이 있어 다양하게 잣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6.7Km 2024-08-08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이곡리
캐나다 전투 기념비는 북면 이곡리 도로변 500평의 대지에 아담한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다. 높이 0.7m의 기단이 있고 그 위에 6.5m의 비가 중앙에 세워져 있으며, 비 기단 중앙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비의 오른쪽에는 참전 약사가, 왼쪽에는 캐나다의 상징탑이 세워져 있다. 이 참전비는 한국전쟁 가평지구 전투(1951.4.24~4.25)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11월 7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와 가평군민이 건립하였으나 1983년 12월 30일 가평군이 재건립한 것이다. 입구 오른쪽의 기념비석은 2003년 7월 29일 캐나다에서 휴전 50주년 기념으로 세운 것이다. 캐나다는 미국의 요청과 영연방과 나토의 일원으로 한국전쟁에 27,000여 명의 많은 군인들을 파병하였다. 캐나다군은 가평 이곡리 일대에서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이때 많은 군인들이 희생되었다. 캐나다군을 기리는 이 전투 참전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평에만 있어서 더 의미가 크다. 한국전쟁 참전으로 사망 309명과 1,203명의 부상자, 그리고 32명의 실종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1차 대전 이후 최대의 희생이라고 한다. 낯선 땅에서 희생한 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게 된다. 비문 내용은 '자유와 세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 땅에서 공헌한 모든 캐나다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역사 속에 보전하기 위하여 이곳 옛 격전지에 이 기념비를 세우다' 이다.
16.7Km 2023-09-13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벌마당길68번길 7
031-773-9902
각 객실마다 찾아주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이용목적에 맞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곳,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16.8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경춘로 667-9
영의정 김육의 아들이며, 조선 18대 임금인 현종의 장인이자 현종의 아내 명성왕후의 아버지인 충익공 김우명의 묘역이다. 충익공 김우명은 인조 20년(1642) 진사시에 합격하여 강릉 참봉, 세마, 영돈녕부사, 오위도총관 등을 역임하였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김우명이 사망하자 조정에서 부원군의 대접을 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춘성군 신동면 증리에 묘소를 하사하였다 한다. 시신을 배에 싣고 한강을 거슬러 가던 중 현재의 묘소 앞의 강에 이르렀을 때 배가 움직이지 않고 돌풍에 명정(다홍 바탕에 흰 글씨로 죽은 사람의 품계, 관직, 성씨를 기록한 깃발)이 산으로 날아갔다. 명정이 날아간 곳으로 가보니 그곳이 명당이어서 하사한 땅을 취소하고 이곳에 묘를 썼다고 한다. 묘역에는 외손이 되는 숙종의 친필 묘비가 있고, 신도비(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는 호조판서를 역임한 이민서가 짓고 윤심이 글씨를 썼고, 전서는 서포 김만중의 솜씨이다. 그 옆으로 망주석, 문인석 한 쌍식과 석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있는 왕릉 이외의 묘지에는 담장이 없는데, 이 묘소는 유일하게 둥근돌(월석)이 박힌 묘담장이 둘러져 있는 것이 특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