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4-05-21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로245번길 80
수운교도솔천은 대전 유성구 자운대 내에 위치한 수운교 관련 문화재이다. 이 곳은 1929년 4월 15일에 세워진 목조건물로서 수운교의 상징적인 건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가, 1999년 5월 26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격상되었다. 수운교는 동학을 일으킨 수운 최제우를 교조로 하여 유불선의 도리에 따라 사람을 섬기고, 영세의 행복을 누리고 덕을 천하에 펼쳐 창생을 구제한다는 것을 교리로 한다. 한때 교세가 왕성하여 본부를 서울에 두었으나, 천도교와 의견 차이가 생겨 이곳에서 1923년에 재창건하였으며 지금도 수운교 본부 사무실이 함께 있다. 수운교의 상징적 존재인 천단은 정원 안의 높은 단위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주변에는 담이 둘러쳐져 있으며, 동서남북 사방으로 문이 나 있다. 57평 규모의 천단 건물에는 12마리의 큰 용과 44마리의 작은 용, 88개 봉화산이 조각되어 있다. 건물 안에는 북벽에 안월성신 조각, 동쪽에는 금강탑, 서쪽에는 무량수탑이 각각 목조 6층으로 금박되어 있다. 또 4면에 불보살, 선관, 성군 사천왕 조각이 있으며 서벽에는 동진보살의 탱화를 배치하여 종교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지붕에는 12지신상을 배치하여 위엄을 강조하였다. 수운교도솔천은 유성대로에서 자운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IC 및 유성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금병산 등이 있다.
11.3Km 2024-10-30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11.3Km 2024-07-18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청남로 16
042-932-5454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청주에서 40년 이상 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장어구이집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탄생한 금수장만의 개발소스와 장어 굽는 석쇠를 이용해 초벌구이하여 맛과 풍미를 높인 장어구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만점이다. 장어양념구이, 장어소금구이와 함께 새우매운탕 장어국밥도 판매하고있다. 또한 건강을 생각하여 반찬 및 장류는 직접 만들어 제공하여 관내에서 건강 먹거리 점포로써 인지도가 매우 높다. 전국 향토 음식 경진대회에서 2회 우승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50여 대 주차 가능한 넓은 자체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3Km 2023-08-02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로63번길 50-8
학하동(鶴下洞)은 학(鶴)이 내려온(下) 동네, 신선 혹은 도인들이 내려와서 머물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다. 자광사를 들어서면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 터에 서당(書堂)을 짓고 후학을 기르면 나라의 큰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길지(吉地)라고 하여 서당을 지으시면서 심으셨다는 300년 묵은 향나무가 우리를 반긴다. 왼쪽으로는 성전영당지(星田影堂地) 비석이 서 있다. 성전(星田)은 별밭, 별을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이 일대를 별밭, 별봉, 성전이라고 부르며 이곳에 송시열 선생이 서당을 짓고 후학을 양성한 역사적인 곳임을 알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고 한다. 그 옆으로 한가롭게 누구나 반기고 얘기를 들어주는 잉어와 연꽃이 있는 연못이 자리하고 있다. 연못 앞의 하얀 나무의자에 앉아 무심히 눈을 들면 왼쪽으로는 종각이, 오른쪽으로는 법당이 있고 정면으로는 대나무 울타리 뒤로 우물과 샤워실, 화장실이 있다.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고 돌계단을 밟고 종각의 이층 계단을 올라가면 절의 사물(四物)이라고 하는 법고, 운판, 범종, 목어의 차례로 놓여있다.
11.4Km 2024-06-24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로40번길 90
무라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에 있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대표 메뉴는 새우, 오징어, 단호박, 계절 채소, 꽈리고추, 가지, 김 등으로 만든 스폐셜텐동이다. 우삼겹에 특제 소스를 넣고 볶은 후 명란마요를 넣은 우삼겹 명란덮밥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아나고텐동, 커리텐동, 무라텐동 등 여러 가지 덴동이 준비되어 있다. 유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유성온천 공원과 대전시민천문대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쉽다.
11.5Km 2024-06-25
충청북도 옥천군 성왕로 975
맥우 직영 식당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에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보리를 먹여서 사육한 한우를 손질한 각종 구이용 한우다. 바로 옆 맥우 직영 판매장에서 맘에 드는 소고기를 구입해 식당으로 가져오면 상차림 비용을 내고 구워 먹을 수 있다. 각종 구이용 한우 외에도 한우전골, 육회비빔밥, 한우갈비탕, 설렁탕, 물냉면, 비빔냉면 등을 판매한다. 옥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정지용문학관, 농심테마공원,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있다.
11.5Km 2024-06-17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347번길 37-10
둥지톳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톳밥을 비롯해 계절 반찬 12개, 가자미조림, 양념게장, 계절국이 상에 오르는 톳밥정식이다. 밥과 국은 리필도 해준다. 밥에 비벼서 먹기 좋은 매콤한 오징어볶음도 인기가 많다.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일찍 마감하니 방문 전 문의해 보는 게 좋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대전시민천문대, 계룡산국립공원이 있다.
11.5Km 2024-06-19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347번길 45-6
추어명가 본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에 있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살아 있는 싱싱한 미꾸라지를 가마솥에 끓여서 만든 추어탕+돌솥밥이다. 추어탕을 비롯해 고추말이추어튀김, 간장새우장 등이 함께 상에 오르는 명가특정식도 인기가 많다. 이른 아침에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행길에 들러 아침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대전숲체원과 계룡산국립공원수통골이 있다.
11.5Km 2024-06-17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347번길 53-3
향기울차반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에 있다. 깔끔한 느낌의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보리굴비를 비롯해 죽, 샐러드, 버섯탕수, 영양돌솥밥, 시래깃국 등이 상에 오르는 보리굴비 한상차림이다. 이 밖에 수제 떡갈비 한상차림, 향기 한상차림, 오리훈제볶음 한상차림 등 입맛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대전숲체원과 계룡산국립공원수통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