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4-07-26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심천길 8-9
의병승장비는 금산전투에서 중봉 조헌과 함께 순절한 기허당 영규대사의 순절 사적비이다. 숙종 5년(1839) 5월에 보석사 입구에 건립되었으며, 비각 안에 위치하고 있다. 비문을 지은이는 우의정 조인영이며, 금산군수 조취영이 글씨를 썼다. 비의 앞면에는 큰 글자로 ‘의병승장’이 새겨져 있으나 자획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이다. 왼쪽 면에는 창건화주 낙봉대인 등 건립 당시의 관계 인물의 이름을, 오른쪽 면에는 앞면의 ‘의병승장’을 창녕위 김병주가 썼음을 기록하였다. 일제가 1940년 비를 보호하던 비각을 부수고 비를 묻어놓았던 것을 해방 후 다시 꺼내 세워놓은 것이다.
19.5Km 2024-08-3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남로105번길 18
042-483-5641
2011년 개업 후 지금까지 대전 둔산동에서 성업 중인 ‘오백돈 대전본점’은 청정지역 제주산 돼지를 웻에이징과 드라이 에이징 교차숙성을 통해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지방의 맛에 불향을 더했다. 고기뿐만 아니라 순두부찌개도 칼칼한 맛으로 인기 있는 메뉴이고 들기름 막국수는 100% 메밀로 만들어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고기와 조합이 좋다. 이곳은 단체석이 존재하여 회식장소로도 좋으며 유아의자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아기가 있는 가족 외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주차는 매장 앞 노상주차장 (유료)를 이용해야 한다.
19.5Km 2024-05-27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로 10
042-621-2462
대전 대화동에 위치한 대전근로자복지회관은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1984년 노동부의 지원으로 대전광역시에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2년 1월 1일부터는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노동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문화욕구 충족, 취미교육 및 생활지원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한 복지회관은 노동자가 실비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취미교육, 대전지역 내 근로여성을 위한 임대아파트 등 노동자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동자 및 노동조합이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회의를 위한 회의실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은 집회시설과 수련시설,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회시설은 소회의실, 대강당, 중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시설은 교육관, 프로그램실, 컴퓨터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그 외 도서실, 조리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
19.6Km 2024-06-19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32번길 29 (둔산동)
010-3347-1435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호텔3월은 부티크 호텔로, 유럽풍 인테리어에 최고급 시몬스 침대를 구비하여 연인이나 출장객 등 다양한 고객이 찾는다. 객실은 일반실, 프라이빗한 옥상정원이 있는 복층형, 하늘마당이 있는 파티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객실에 대리석 욕조가 있어 피로를 풀기에 좋고, 지하 1층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시청역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주변 관광지, 쇼핑몰, 백화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19.6Km 2024-07-23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삼남2길 6
나드리 캠핑장은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옥천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옥천동이로, 금강로, 청성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지리상 한반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전국 각지의 캠퍼들이 찾고 있다. 이곳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캠핑장에 들어서자마자 한눈에 봐도 요새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앞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자연 속에 흠뻑 빠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가로 7m 세로 8m의 일반야영장 10면을 마련했다. 개장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캠핑 커뮤니티 회원들의 성지로 이름 높다. 주말 및 연휴기간에만 운영 중이며, 예약 후 선착순으로 사이트를 골라야 한다.
19.6Km 2024-05-24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40번길 28
042-471-0317
대선칼국수(둔산본점)는 담백한 손칼국수와 수육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1954년에 대전역 앞에서 창업하여 대전 원도심에서 영업하다가 2001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창업주의 외손자가 이어받아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멸치와 다시마, 바지락을 넣어 끓인 육수를 넣고 쑥갓과 들깨가루, 김가루를 올린 담백한 손칼국수는 해장하기 좋다. 그 외에도 수육, 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맛있는 음식으로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본점 외에 관평점, 가오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분점도 있다. 대선칼국수는 둔산중로와 둔산로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고,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IC 및 유성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남선공원 등이 있다.
19.8Km 2024-02-29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137번길 21 대승빌딩
후지산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식집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는 80~100명을 수용가능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생선회이며, 이 외에 참치회, 회정식 등의 일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9.8Km 2024-02-29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로 69
왕손곱창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소곱창전골이다. 볶음밥까지 비벼서 먹으면 또 다른 별미다. 이 밖에 소곱창볶음, 직접 만든 왕손대창순대, 한우염통구이, 순대국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8Km 2024-09-11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2
대둔산(879.102m)은 동국여지승람에 씌어있는 바와 같이 진산[珍山]의 진산[鎭山]이며 금산 땅이니 금산의 산이라 할수 있다. 속리산 법주사 하듯, 대둔산을 주산으로 하는 옛절 태고사도 금산 땅에 있다. 비록 대둔산 전체에서 금산이 차지하는 지역의 비중이 작지만 분명 대둔산의 뿌리는 만해 한용운이 “태고사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명승지를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태고사 자리가 대둔산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대둔산 하면 금산의 산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완주군 쪽을 크게 개발하고 사람들을 끌어 들이면서 전북 또는 완주의 대둔산으로 인식되어 버렸다. 금산의 대둔산으로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금산ㆍ완주의 대둔산’이라는 공동명의의 산으로 인식을 바꾸어 놓았으면 한다. 두개의 도립공원으로 되어 있는 산이다. 군 행정구역으로 볼 때 전북쪽은 완주군 하나의 군구역으로 되어 있으나 , 충남쪽은 금산군과 논산시 두 군의 구역으로 되어 있다. 대둔산은 기암괴봉들이 많고 그 바위 봉우리들이 수려하며 깨끗하다. 크지 않으나, 장한 맛도 있고 아기자기한 맛도 있다. 한 쪽은 숲도 울창하며 계곡도 아름답다. 가을에 단풍이 기암괴봉과 어우러질때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또 임진왜란의 전적지이기도 하고, 천하의 대지에 자리잡고 있는 태고사 절 앞의 암벽에 새겨진 ‘석문[石門]’이란 글은 우암 송시열이 쓴 글자로 알려져 있으며 갖가지 전설도 서려 있다. 경관이 수려하고 여러가지로 훌륭한 대둔산은 금산, 논산, 완주 세군이 차지하고 있는 각 지역마다 각각 특색이 있어 재미있다. 금산은 임진왜란 전적지와 천하명당인 태고사가 있고, 논산지역은 숲이 좋고 계곡과 개울이 좋으며 완주지역은 기암괴봉이 수풀처럼 서 있고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다. 산길도 진산면 향정에서 오르거나 배티재에서 산비탈을 엇비슷이 가로질러 오르다 태고사에 들른 뒤 낙조대에 오르는 길이 좋다. 논산쪽은 수락리에서 승전탑을 거쳐 수락계곡의 화랑, 금강, 비선 폭포를 보며 196계단을 타고 고스락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완주쪽은 집단 시설지구에서 올라 구름다리 금강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좋다. 안심사에서 깔딱재를 넘어 오르는 길도 있다. 원효대사가 사흘을 둘러 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격찬한 대둔산은 정녕 아름다운 산이다.
19.8Km 2023-08-10
산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떨까? 트래킹이 아닌 이상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금산군의 산은 천년 영약 인삼을 품어 우리에게 내어주고,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