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4-12-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춘로5번길 22
삼대막국수는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역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전통 강원도 식으로 열무김치와 무절임을 내놓고 비법의 양념으로 버무린 막국수이다. 주전자에 육수를 담아 내온다. 먼저 막국수를 먹다가 설탕 조금, 식초, 육수 조금 추가해서 물국수를 먹으면 된다. 물론 취향에 따라 양념을 조절해도 되고 비빔국수만 즐길 수도 있다. 같이 먹는 메뉴로는 감자부침, 빈대떡, 찐만두 등을 시킬 수 있다. 구수한 막국수와 바삭한 부침은 맛의 궁합이 참 좋은 음식이다. 주차는 가게 앞에 몇 대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골목을 이용해서 해야 한다. 남춘천역이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14.5Km 2024-11-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62번길 4 (조양동)
1970년 개업해 춘천닭갈비골목의 명성을 만든 식당 중 하나다. 철판에 양념한 닭고기를 올려 구워주며, 떡이나 치즈 등 여러 가지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하루 50인분에 한해 판매하는 매콤한 닭갈비가 인기 메뉴다. 간장닭갈비, 자연치즈닭갈비 등 다양한 닭갈비를 판매한다.
14.5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춘로5번길 17
춘천백일칼국수는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남춘천역과 가까운 곳이다. 내부는 소박하지만 깔끔한 식당이다. 외부에 주차장이 없어 주변 골목이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김치 항아리를 가져다준다. 먹고 싶은 만큼 양껏 덜어 먹으면 된다. 구수한 들깨칼국수나 감칠맛 나는 멸치 칼국수도 인기 메뉴이다. 곁들임으로 만두 튀김을 시켜 먹을 수도 있다. 포장이나 배달이 가능한 식당이라 포장, 배달 고객도 많은 편이다. 남춘천역과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할 수도 있다. 춘천 여행을 갔다가 기차 타기 직전에 방문하기 좋은 식당이다.
14.5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쓸모를 다한 옛 경춘선 철로에 이제는 기차 대신 레일바이크가 달린다. 강촌레일파크 김유정레일바이크는 경춘선 전철 김유정역 바로 옆에서 출발한다. 탑승장에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대형 책 조형물과 오색 우산 조형물 같은 포토존을 비롯해 카페, 짚와이어 등 소소한 즐길 거리가 많다. 김유정역 탑승장을 출발해 옛 강촌역까지 전체 8.5km 코스로, 처음 6km 구간은 레일바이크로, 나머지 2.5km 구간은 낭만열차를 타고 이동한다. 레일바이크 구간은 주로 내리막길로 이뤄져 힘들지 않고 산과 들, 강이 어우러지는 목가적인 풍경과 갖가지 테마로 꾸민 터널이 이어진다. VR(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한 구간이 있으며 추가 요금을 내고 이용 가능하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낭만열차는 북한강을 따라 달리며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탑승장으로 되돌아온다. 경강역에서 출발하는 7.2km 코스의 경강레일바이크도 별도 운영한다.
[주요시설&부대시설]
누리나비, 탑승장(터널), 매점, 카페, 휴게실
14.5Km 2024-11-1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번개시장길 30
춘천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하나로 후평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야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번개시장은 깔끔한 전통시장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젊은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있어 산책길을 나섰다가 잠시 들러 야시장의 매력도 즐기고 먹거리로 에너지를 보충하기에도 좋다. 미니점포 위주로 운영되며 플리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버스킹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로 시간을 잘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도 주최하니 방문을 원한다면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동상이 인근에 있다.
14.5Km 2024-01-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루비코니 집라인은 춘천시 김유정역 레일파크 내에 있는 집라인 시설이다. 왕복 260m로 시원하게 공중을 질주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김유정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으며 레일바이크 이용객은 할인가로 집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아이와 동반 탑승도 가능하니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아이와 함께 도전해 볼 만하다. 동절기에는 주말에만 운영하는 점과 기상 상황에 따라 편도 운행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도록 한다. 티켓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게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사진 찍기 명소인 옛 김유정역과 김유정문학관이 있으니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