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213
063-432-2469
초가정담은 마이산 금당사 근처에 위치해있다. 8가지 신선한 나물의 산채비빔밥과 참나무 장작 등갈비 구이가 인기 메뉴이다. 야외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밑반찬의 가짓수도 다양하여 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그 외에도 청국장 찌개백반, 된장 찌개백반, 산더덕구이 등이 있다.
17.1Km 2024-10-0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209
063-432-2007
마이산도립공원 금당사 초입에 위치한 ‘벚꽃마을’은 산 주변에서 흔히 볼법한 주막형 식당이다. 이곳에서는 참나무에 구운 돼지구이와 동동주를 맛볼 수 있는데 흑돼지의 갈비 부분을 참나무에 구운 등갈비가 특히 맛이 좋다. 미니 갈비는 살점이 넉넉할 뿐만 아니라 기름기가 적어 구미를 당긴다. 그밖에 목살, 삼겹살 등의 육류와 비빔밥, 더덕구이 백반과 같은 식사류 전, 묵 등의 안주를 함께 맛볼 수 있다.
17.2Km 2025-07-11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물뿌랭이길 10-18
수분 마을 뒷산(신무산) 계곡을 따라 2.5㎞ 올라가면 금강의 발원천이 되는 뜬봉샘(飛鳳泉)이 있다. 이 뜬봉샘에는 근세조선개국조 이성계와 얽힌 설화가 있다.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얻기 위해 전국 명산의 산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으려고 먼저 팔공산(신무산)에 들러, 신무산 중턱, 아담한 곳에 단(壇)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에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짝에서 오색 찬란한 무지개가 떠오르더니 그 무지개를 타고 봉황새가 하늘로 너울너울 떠가는 것이었다. 봉황이 떠가는 공중에서는 빛을 타고 아련히 무슨 소리가 들렸다. 정신을 차리고 들어보니 ‘새 나라를 열라’는 천지신명의 계시가 귓전을 스친 것이다. 이성계는 정신을 가다듬고 무지개를 타고 봉이 뜬곳을 가 보았다. 그곳에는 풀숲으로 덮인 옹달샘이 있었다. 이성계는 하늘의 계시를 들은 단(壇堂) 옆에 상이암(上耳庵)을 짓고, 옹달샘물로 제수를 만들어 천제를 모셨다 하며, 옹달샘에서 봉이 떴다고 해서 샘이름을 뜬봉샘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뜬봉샘이 금강의 발원샘이다. 샘 아래에는 당재가 있는데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 된다. (출처: 장수군 문화관광)
17.2Km 2024-06-05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으로도 유명한 마이산 벚꽃은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km의 벚꽃길이 봄이면 핑크빛 장관을 이룬다. 진안고원의 독특한 기후로 인해 수천 그루의 벚꽃이 일시에 개화하여 그 화려함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수령 20~30년의 마이산 벚꽃은 재래종 산벚꽃으로 깨끗하면서 환상적인 꽃 색깔로 유명하다. 마이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고여서 만들어진 호수 탑영제에서는 마이산의 봉우리가 거울처럼 비치며 아늑한 풍광과 함께 벚꽃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인근에 이산묘, 은수사, 금당사, 마이산 석탑군, 마이산 탑사 등 많은 관광지와 인접해 있다.
17.2Km 2024-11-13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석산(1192.5m)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아있는 범상치 않은 바위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인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 가운데 가장 끝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산으로,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가을철에는 거망산에서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금원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전쟁 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며, 황석산성은 함양 땅 안의지방, 서하지방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임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황석산에는 정자가 특히 유명하며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 등 경상도의 정자 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17.2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1길 24-13
도산서원은 1813년(순조 13) 창건하였으며,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0년 중건하였다. 이후 1997년 현재 위치에 옮겨 세웠으며, 해마다 음력 3월 17일에 제사를 지낸다. 향사인물 중 김여석은 자 은경(殷卿), 시호 충목(忠穆)으로서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검열, 도승지, 충청도관찰사, 대사헌, 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공직에서도 학문 진흥에 관심을 두어 성리학에 관한 책을 펴내 임금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17.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190
063-432-3307
진안군 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수상, 전라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흑염소는 우리 몸에 아주 좋아 약재로 쓰인다. 이곳은 흑염소 수육과 함께 곁들이는 미나리와 고사리 등 우리의 전통나물들과 함께 끓여내는 전골 또한 맛볼 수 있다. 식당 1층에는 진안의 전통 농산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17.3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임진로 1326-13
진안 백운면의 원촌 간판마을로 흰백, 구름운의 백운면은 흰 구름이 쉬어 간다는 뜻으로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군)의 높은 고원에 자리한 아담한 시골 마을이다. 원촌마을은 지난 2007년 "아트인 시티-진안 백운면 공공미술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진안 백운면 마을 사람들과 디자인 전문가들이 기획, 도시와 농촌의 경계 없는 자유로운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아름다운 간판이 마을 풍경을 빛내고 있다. 간판뿐만 아니라 마을 빈 벽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진안 최고의 비경인 마이산과 백운계곡, 용담호가 있고,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 등 살아있는 청정 진안고원의 농촌 마을이다. (출처 : 진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7.3Km 2025-07-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이산남로 182
063-430-2651
마이산은 암마이봉(687.4m)와 수마이봉(681.1m)으로 불리는 두 개의 산봉우리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 경계면에 걸쳐있다. 바위산의 서봉인 모봉(母峰)과 동봉인 부봉(父峰)으로 되어있다. 신라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湧出山), 조선 초에는 속금산(束金山)으로 불리다가 현재는 말의 귀를 닮았다는 의미의 마이산(馬耳山)으로 불리고 있다. 1979년 10월 16일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3년 8월 24일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10월 31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2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17.3Km 2024-01-18
거칠지만 자연스럽고, 투박하지만 세련된 공간에서 따뜻한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여행지가 진안 원촌마을이다. 특별하게 볼 것 없는 평범한 시골 마을이지만, 기계로 찍어낸 획일적인 간판을 예쁜 손글씨 간판으로 바꿔 달면서 꽤나 근사한 마을로 탈바꿈했다. 길에서 만나는 아날로그 풍경과 그 속에 보물처럼 숨어 있는 친근한 간판의 글씨체가 잊고 지낸 고향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그래서 지금 나는 원촌마을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