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풍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책속에풍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책속에풍덩

19.8Km    2023-02-1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산로 518-9

양평에 위치한 모던한 원룸형 독채 숙소이다.

춘천지구 전적비(춘천지구 전적기념관)

19.8Km    2024-09-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45

한국전쟁 때 국군 6사단이 치열한 방어전을 펼쳤던 춘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전적비이다. 춘천 지구에 배치된 6사단 7연대는 SU - 76 자주포 부대를 앞세우고 침입한 적 2사단을 춘천의 북쪽 관문인 소양강교를 중심으로 소양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굳세게 막았다. 대전차 포 중대의 소대장인 심일 소위가 대전차 포와 육탄 공격으로 적 자주포를 파괴한 것도 바로 이때였다. 홍천 지구에 배치된 6사단 2연대도 자주포 부대와 T-34 전차를 선두로 침입한 적 12사단을 막아 싸웠다. 홍천 북쪽 말고개를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특공대를 편성해 적 자주포와 전차를 파괴하며 효과적인 지연전을 수행한 것이다. 춘천·홍천 지구의 방어전은 서울에 북한군이 진입한 6월 28일까지도 성공적으로 지속됐다. 그러다가 육본의 지시로 부대 편제를 유지한 채 28일 오후부터 원주 방면으로 후퇴했다. 적의 파상적인 공격을 막아내며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 춘천·홍천 지구 전투는 6·25전쟁 개전 직후 아군이 방어전에서 승리한 유일한 전투였다. 이로써 북한군의 기습 공격 전략에 일대 타격을 줬을 뿐만 아니라 아군의 주력이 한강 방어선을 형성하고,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벌어준 매우 귀중한 승전이었다.

캠프수풀이

캠프수풀이

19.9Km    2023-12-14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밤안골로 230

캠프수풀이 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숲 깊고 물 맑은 숲 속 캠핑장이다. 아침햇살과 잣나무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솔향으로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캠핑장은 20m가 넘는 잣나무 숲 속에 위치하며,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캠핑장이다. 울창한 나무 사이로 오토캠핑이 가능한 3 m×6m 5면과 8 m×6m 5면, 11 m×7m 대형 사이트와 1개의 글램핑을 운영 중이다. 수영장과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고 공용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있으며, 관리 상태가 깨끗하다. 또한 맑은 그늘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용 라운지에 책을 구비해 누구나 손쉽게 읽을 수 있게 했다. 규모는 작지만, 잣나무 숲이 우거진 멋진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있는 캠핑장이다. 관리실 건물에서 매점을 운영 중이며, 간단한 종류의 캠핑용품과 음료 등을 판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며, 추가 요금은 없다. 글램핑 이용은 4인 기준이고, 인원 추가 시에 추가 요금이 있다. 성수기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이용 전에 반드시 개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더시크릿수상레저

더시크릿수상레저

19.9Km    2024-08-20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630

‘더시크릿수상레저’는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에 있는 수상스키장이다. 서울 근교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사람들이 수상스키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장소이다. 넓은 주차장이 장점이며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팡팡, 놀이기구 등을 즐길 수 있다. 수상스키는 보트에 손잡이가 달린 밧줄을 매달아 잡으면서 수면을 타는 해양스포츠이며 웨이크 보드는 모터보트에 매달아 이은 넓고 판판하게 만든 길쭉한 네모 모양의 판에 두 발을 얹고 물 위에서 미끄러지며 점프하고 회전하는 수상 스포츠이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는 초보 강습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도전하기 좋다.

퇴계막국수

퇴계막국수

19.9Km    2023-08-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231
033-255-3332

퇴계막국수는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근처에 위치하여 3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막국수, 쟁반막국수, 전병, 촌두부 등 메뉴가 다양하고,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이곳은 국산 메밀을 직접 빻아 사용하며 면발이 통통하고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이곳은 기본으로 비빔막국수를 취급하며 물막국수를 원하면 육수를 넣으면 된다. 막국수와 함께 먹는 녹두전은 담백하고 고소하며 막국수와 궁합이 좋다.

호텔공지천

호텔공지천

19.9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1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공지천에 있는 숙박업소로 2018년 12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로 옆 건물에 편의점과 결혼식장, 식당이 있다. 객실은 마운틴뷰와 파크뷰가 있는데, 파크뷰가 공지천과 북한강이 보이는 곳이다. 가까이에 공지천유원지가 있고, 공원 앞에 북한강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수변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하기 좋다. 산책로에서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하중도가 있다. 공지천에서는 오리보트를 대여하여 탈 수 있어 가족이나 커플이 즐기기에 좋다. 강변이 가까워 노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가까이에 춘천수변공원, MBC 춘천문화방송국, 공지천 조각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춘천문화원

춘천문화원

19.9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퇴계농공로 40

춘천시 퇴계동에 있는 춘천문화원은 1952년 사설문화원으로 발족하였으며 지역 문화사업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소양강 문화제와 의암제 등의 지역 축제 행사를 주관, 개최하며 평생학습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초, 중, 고생을 위한 문화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1층 의암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전을 열고 있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의암전시실은 대관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이용 문의는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춘천문화원 홈페이지에는 춘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춘천 디지털기록관을 운영, 사진, 일반문서, 고신문, 전자책 등 춘천의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외에도 지명 유래,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안녕 춘천〕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문화원 내에 지역학을 연구하는 〔춘천학연구소〕를 개소하여 춘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춘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 등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양평 빙어축제

양평 빙어축제

19.9Km    2024-05-03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백동길 269-19
031-771-7750

<양평빙어축제>는 매년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백동저수지에서 개최된다. 양평의 깊은 산중에 자리잡은 백동저수지는 1992년을 시작으로 매년 빙어자원을 꾸준이 조성하여, 수려한 경관과 함께 빙어낚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빙어낚시는 물론이고, 드넓은 얼음나라에서 다양한 겨울놀이를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배나무골가마솥칼국수

19.9Km    2024-09-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국사봉길 2-9
033-256-6868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한 닭 한 마리 칼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대형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어 단체 회식에 적합하며 닭 한 마리 칼국수, 해물파전, 바지락무침 등을 맛볼 수 있다. 닭 한 마리 칼국수는 반마리 단위로 주문이 가능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얼큰한 닭 한 마리 칼국수, 해물 샤브 칼국수, 해신탕 등의 다양한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윤희순의사 동상

윤희순의사 동상

19.9Km    2023-1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있던 윤희순 의사 동상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본래의 의미가 무색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으로 새로 자리를 잡았다. 옮겨진 동상은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 앞쪽에 설치되었다. 윤희순 의사는 의병장 류홍석(의암 류인석 장군 6촌 형) 장군의 며느리로 춘천 남면에서 독립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만들며 의병들을 지원했다.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 등을 만들어 의병의 사기를 높이고 [안사람 의병단]을 만들어 여성 의병 활동을 장려했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중국으로 망명 후 만주에서 군자금을 모으고 노학당을 건립하여 항일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인 시아버지와 남편의 죽음 뒤 두 아들과 독립운동을 이어가지만 큰아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당하다 숨을 거두자 아들의 참담한 죽음을 접한 그녀는 곡기마저 끓고 [해주윤씨 일생록]을 지어 그간의 삶을 기록한다. 그리고 아들이 죽은 지 열하루만인 1935년 8월 1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일생을 여인의 몸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민족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 동상을 건립하였으며, 윤희순 의사가 남긴 의병가사집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